[캄보디아] 전국적으로 월드캠프 소식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
[캄보디아] 전국적으로 월드캠프 소식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
  • 이찬미 기자
  • 승인 2018.03.20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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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화)에는 벨티국제대학교 컨퍼런스 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는 IYF와 함께 일을 하는 교육청소년체육부, 벨티 그룹 그리고 올해 2018 월드캠프 공식후원사인 포카리 스웨트, GLF Investment사 가 참석했다.

 

캄보디아 최대 방송사 MYTV와 유명 방송사 HMTV를 비롯하여 TNM News, Khmer Note, APSARA TV, PNN, CNC, HMTV, TVK, SEATV, TVBayon, TV3, TV8까지 총 12개 방송사에서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식전에 간단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기자들은 앞다투어 2018 캄보디아 월드캠프에 대해 질문했고 대회장인 김영교 목사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 이어지는 월드캠프는 학생들이 문화교류와 마인드 강연을 통해 미래 진정한 지도자가 되기 위한 안목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라며 이번 2018년 월드캠프를 설명했다.

간담회가 시작되어 먼저 IYF홍보영상 시청을 통해 IYF가 어떤 단체이고 어떻게 청소년들을 이끄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 있었다. 이어서 사회자의 질의에 대한 참석자 문답이 있었다.

 

교육부 청소년부 국장 찌우 로아타는 IYF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 했다면서 그동안 교육부는 교장단 모임, 총장 모임, 프놈펜 소재 공립고등학교 매주 토요일 마인드 캠프, 그리고 한국IYF에서 개최하는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Minister of Youth World Forum)을 통해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협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일하고 싶다고 표했다.

 

2012년에 IYF와 MOU를 맺은 벨티그룹은 “IYF는 세계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단체이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캄보디아 학생들에게도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훈련시킬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라며 MOU를 체결 할 당시를 연상하며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후원사인 포카리 스웨트는 작년에 이어 지금도 후원을 하고 있는데 IYF가 추구하는 마인드교육은 그들의 경영 정책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사회와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IYF 캄보디아 하철 지부장은 마인드 교육이 교육부에 정규 교육과정으로 승인이 되어 모든 학생들이 마인드 교육을 받아 전세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지도자가 되었으면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표했다. 또한 현재 교도소와 MOU를 추진중에 있는데 죄수자의 재수감을 방지하는 교육을 제공하려 하며 뿐만 아니라 경찰서나 농부 등 사회 각계 각층에게도 마인드 강연을 하고 싶은 비전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를 통해 22일부터 열리는 월드캠프를 알렸고 무엇보다 IYF가 하고자 하는 마인드 교육과 그 변화에 대해 기자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 방송과 언론을 통해 IYF를 캄보디아 지방 곳곳에 전하고 알릴 수 있게 했던 기자 간담회였다.

오는 3월 22일(목) 오전에는 3000여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함께 하는 캄보디아 최대의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場)인 2018 IYF 월드캠프(IYF World Camp)가 꺼뺏 대극장(KOH PICH Theater)에서 막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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