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CLF, "신앙은 회개와 믿음입니다!"
[호주] CLF, "신앙은 회개와 믿음입니다!"
  • 홍성준 기자
  • 승인 2018.05.0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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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전병규 목사 초청 CLF 소식

2018년 4월 30일, 세인트 알반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CLF가 열렸다.
이번 CLF에는 선샤인 크리스찬 초등학교 야외활동으로 알게 된 교회 리더들이 참석했다. 

▲ CLF 전경

처음으로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게 된 분들을 위해 기쁜소식선교회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전병규 목사

말씀 전 영상으로 듣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수준 높은 실력은 참석자들을 놀라게 하며 박수를 이끌어냈다. 몇몇 참석자들은 6월에 있을 박옥수 목사 초청 시드니 대전도집회 때 직접 공연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CLF 강사 전병규 목사가 구원받은 간증을 하며 메시지를 전했다. "구원 받기 전 일반교회를 열심히 다니면서 새벽 기도회에 많이 참석했었고, 산 기도원도 많이 갔지만 여전히 죄에 고통하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한 성경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복음을 들었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 받기 전에는 내 안에 구원의 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내 속에는 선이 하나도 없고 오직 100%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그동안 믿어왔던 것을 다 버리고 성경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 CLF를 통해서 구원 받은 Molly

그리고 민수기 19장 붉은 암송아지 이야기를 이어갔다. "암소를 번제물로 드려서 다 태우고 난 재를 물에 섞어 몸에 뿌림으로 앞으로 지을 죄에 대한 값을 미리 갚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붉은 암송아지는 생명을 낳는데, 예수님으로 생명을 얻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을 취하여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 던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백향목은 나무 중에 가장 귀한 나무로써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가장 귀한 분을 나타내고, 우슬초는 풀 중에 가장 연약하고 볼품없는 풀로써 구유에 태어난 예수님이 가장 낮은 위치로 내려오셔서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모양을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홍색실은 이사야 1장 18절 말씀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우리의 모든 죄를 눈과 같이 깨끗하게 씻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참석자들은 전에 들어볼 수 없었던 진리의 말씀을 들으면서 과거의 죄뿐 아니라 현재, 미래의 죄까지 모든 죄를 씻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여러분 죄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만큼 거룩합니까?"

"예, 거룩합니다!"

"거룩한 곳에는 거룩한 사람만 갈 수 있습니다. 내게는 선이 없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온전케 했습니다."

▲ 개인 교제

"그동안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는 이렇게 분명한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오늘 빛이 제 마음에 들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이 제 모든 죄를 가져가시고 깨끗하게 해놓으셨습니다. 저는 더 이상 죄인 아닙니다. 의인입니다.! 이 모임에 계속 나오고 싶습니다. 성경 세미나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Molly 자매)

▲ CLF를 통해서 구원 받은 Otineru

"오늘 들은 말씀은 제 마음에 있던 죄의 사슬에서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제물을 드려서 죄의 용서를 받았는데 온전한 제사는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제 모든 죄의 삯을 갚으셨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죄가 없습니다. 이제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CLF 단체사진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시는 하나님께서 CLF를 통해 한 분 한 분 준비해 놓으신 목회자들을 보내주시고 또 구원하셨다. 하나님께서 이번뿐 아니라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일반 목회자들이 구원을 받고 함께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실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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