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5, 16일 양일 IYF 국제 남미 전담 임민철 위원장은 콜롬비아를 방문해서 여러 정부 부서 인성교육을 실시 후에 마인드 교육 명예대사로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그 일정 중 하나는 카르타헤나를 방문한 것이었는데, 이 방문은 콜롬비아 대통령 직속 인권자문위원회가 카르타헤나에서 열리는 2018년 RIOOD 정기회의에 임민철 위원장을 초청함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RIOOD는 The Ibero-American Network of Organisms and Organizations against Discrimination 의 약자로 차별을 반대하는 이베리아 아메리카국들의 조직 및 단체들의 네트워크라는 의미이며 회원국 약 18개국 51개 정부, 비정부 및 국제단체 등의 조직들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회원국이 번갈아가며 정기회의를 개최하는데, 금년 5월 15일 부터 18일까지는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대통령직속 인권자문위원회와 내무부 인권위원회에서 조직을 맡아 개최했다.
임 위원장을 초청한 것은 이번 해 1월초에 콜롬비아에 IYF월드캠프가 개최되면서 보고타 시청의 종교의 자유부 부장이 행사에 참석하게 되면서 IYF의 문화행사와 교육적 프로그램을 접하고 난 뒤 ,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에게 이 교육을 콜롬비아의 7백만 명이나 되는 반군 희생자들을 위해 꼭 진행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진행된 것이다.
그 요청을 계기로 대통령 직속 인권자문위원회는 오랫동안 청소년 교육에 앞장서 온 IYF 국제 남미 전담위 임민철 위원장을 마인드 교육을 위한 명예대사로 초청하여 지난 3월 보고타에서 반군 희생자 관련 관리자 및 리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인권자문위원회 담당자들은 이런 인성교육을 어떻게 진행할지 몰라 자문을 구하며 반 차별할동을 하는 RIOOD행사에 임민철 IYF국제 남미 전담위원회 위원장을 어린이 및 청소년의 차별문제 주제 패널에 토론자로 초청한 것이다. 정부인권위원회, 내무부 인권위원회 및 시민단체, 국제 이주기구 OIM을 비롯 파라과이 정부단체까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으며 어린이들, 청소년 및 시민들도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차별문제 극복을 위한 방안을 토의했다. 토의에 앞서 각 토론자로 참석한 단체별로 발표의 시간을 갖게 되면서 임 위원장은 소통과 교류의 주제의 강연과 함께 인성교육을 통해 차별을 극복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발표가 끝나기 무섭게 참석한 단체들은 임 위원장에게 다가와 이런 교육을 하고 싶다며 빠른 시일 내에 모임을 갖고 싶다고 하고, 파라과이 정부단체 민중의 소리에서도 이런 교육을 꼭 하고 싶다며 IYF PARAGUAY와의 연결을 부탁했다.
이번 5월 RIOOD 초청안이 제시됨에 따라 임 위원장의 콜롬비아 재 방문소식에 여러 부서들과 상의후 임민철 목사에 대한 마인드 교육 명예대사 임명장을 수여하게 되었다.
콜롬비아 정부의 내무부, 육군 또 쿤디나마르카 주 정부까지 진정한 인성교육의 부재로 일어나는 사회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이런 인성교육을 각 부서에 진행해줄 것을 부탁하며 임민철 국제 남미전담 위원회 위원장에게 마인드 교육을 위한 명예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일을 통해 콜롬비아 및 남미에 폭넓게 IYF 인성교육이 펼쳐질 것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