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저희도 이 마인드 교육을 배우겠습니다"
[피지] "저희도 이 마인드 교육을 배우겠습니다"
  • 양반석 기자
  • 승인 2018.08.25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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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부기관에 펼쳐진 마인드교육

기쁜소식 마산교회 김성훈 목사 외 5명의 전도팀은 20일 월요일 오전에 남태평양 피지에 도착했다. 도착 후 바로 공항에서 피지 국회의장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피지 국회의장과의 미팅

김성훈 목사는 국회의장에게 2018 피지 월드캠프를 함께하고 도와준 부분에 감사함을 표했고 계속 IYF와 함께해 주기를 부탁했다. 면담을 통해 국회의장은 국회의사당 마인드 강연을 준비해 주었다. 이날 이한규 목사는 소망이 없었고 너무나도 가난했던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정신에 대해 강연하며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15개 부처 담당자 및 국회의사당 각 부처 매니저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IYF 라이쳐스타즈공연과 그라시아스합창단 함수진의 비올라 공연이 있었다.

▲국회의사당 마인드 강연 중 – 라이쳐스 스타즈 공연

국회의사당 마인드 강연이 끝난 후, 이한규 목사는 FNU(피지 종합대학)으로 이동해 법학과 학생들에게 '몸이 건강해야 많은 일을 할 수 있듯이 마음이 건강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믿음, 좋은 마인드, 부담에 대해 강연했다.

▲FNU(피지 종합대학교) 법학과 학생들과 찍은 단체사진

저녁이 되어 김성훈 목사는 경찰 대학으로 이동해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나라를 바꾼 정주영, 페니실린을 발견해 세상을 바꾼 알렉산터 플레밍의 사례를 들며 “변화된 마인드는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라는 강연을 했다. 기독교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에 대해 이야기하며 로마서 3장 24절의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 경찰대학 학생들은 마인드 강연의 중요성을 알았고 진지하게 강연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찰 대학에서 김성훈 목사가 마인드 강연을 하는 모습

21일 오전에는 피지 수도인 수바에 위치한 알버트 파크에서 정부 관계자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이 날 강사 이한규 목사는 가난했던 한국이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으로 리더십, 정부 지원, 정부와 국민의 협력, 부녀회 결성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좋은 마인드와 좋은 정신이 한국을 얼마나 빨리 발전시켰는지 강연했다. 이야기의 중심은 희망이었다.

▲알버트 파크 홀에서 마인드 강연을 하는 이한규 목사

21일 오전, 김성훈 목사는 피지 국립대로 향했다. 그곳에서 피지 국립대 교육학 학장(Ms.UNA)과 만남을 가졌다. 마인드 교육에 마음이 활짝 열린 피지 국립대 교육학 학장은 '피지 국립대에도 마인드 교육이 필요하며, 마인드 학과를 만들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피지 국립대 교육학 학장(Ms.UNA)과의 만남

피지 국립대 학장과의 미팅이 끝나고 직후, 김성훈 목사는 피지 경찰 총 훈련교감(Mr.Marika, 서열 3위)와 함께 미팅을 가졌다. 김성훈 목사는 총 훈련교감에게 '죄는 죽음이며 예수님이 장사되심으로 우리가 죄에 대해 자유를 얻었고 부활을 하시면서 우리가 의인이 되었다' 라며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설명했다.

▲피지 경찰 총 훈련교감(Mr.Marika)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

“대부분의 피지 사람들이 예수님의 죽음은 알지만, 부활을 안 믿기 때문에 죄인이라고 합니다. 저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제가 의인이라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 피지 경찰 총 훈련교감(Mr.Marika)

하나님이 열어둔 복음의 길이 참 아름다웠고 땅끝 나라에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슴 벅차도록 행복했다.

▲피지 경찰청장과의 만남

21일 김성훈 목사는 피지 경찰청장을 만나기 위해서 다시 이동했다. 김성훈 목사는 로마서 3장 24절을 통해 '변하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지었지만 의롭다고 하신 것을 발견할 때에 이미 변화된 우리는 의인'이라며 복음을 전했다.

다음 날, 지난 날(21일)과 동일하게 강사 이한규 목사의 정부관료 마인드 교육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날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들었던 정부관계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이틀째 참석했다.

▲마인드 교육을 듣고 감사해하는 정부 관계자들

이날, 이한규 목사는 '우리가 마음의 세계를 알고 욕구를 절제할 줄 알아야하며 마음의 눈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정부 관계자 린슈(ministry of economy)는

“이틀간의 마인드 강연을 참석하면서, 굉장히 흥미로운 점을 찾았다. 한국이 빠르게 성장한 이유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생각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었고, 또한 현재 피지를 더욱더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굉장히 흥미로운 강연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더욱더 많이 가지기를 바란다.” 라면 마인드 강연에 흥미를 가졌고 기쁜 마음으로 감사를 표현했다.

▲FBC 피지 국영방송 국장

정부관료 마인드 강연을 끝으로 FBC 방송국 국장(Ms.shammy)과 면담을 가졌다. FBC 보도국장은 2018 피지 월드캠프때 IYF와 MOU를 맺었다. 김성훈 목사는 FBC 방송국 국장(Ms.shammy)과의 미팅에서 '예수님이 우리 죄의 값으로 예수님의 생명을 지불했으며 우리 값이 예수님과 같다'는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죄인에서 의인으로 변화시켜줬으며 예수님이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되게 했다. FBC 방송국 국장(Ms.shammy)은 “오늘 미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미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귀한 복음을 듣는 것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 중 우리를 선택해 주신 것 또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런 시간을 생각지도 못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런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에 김성훈 목사는 '어둠은 아무것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믿기 어려운 조건은 없다. 성경은 빛이고, 빛이 보여줘야 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행복을 볼 수 없다.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것을 보게 하신다'라며 미팅을 끝냈다.

▲프리마켓 잡지사 사장 로지에(Rosie)와 면담 하는 모습

2018 피지월드캠프 때 IYF와 MOU를 맺은 프리마켓 잡지사는 피지 IYF 활동을 취재하고, 피지국민에게 마인드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바쁜 일정이지만 김성훈 목사는 다시 FM83.5 매니저를 만나러 이동했다. 김성훈 목사는 라디오 매니저에게 “우리가 죄를 씻으려고 애를 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죄를 씻으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우리가 이미 바뀌었다는 것을 믿어라.” 라며 복음을 전했다. 이번에 만남을 가진 라디오 방송국은 피지 온 섬을 커버하는 라디오 방송국이며 한 시간 동안 마인드 강연 및 설교를 방송하는 데 합의했다. 앞으로 피지 온 섬에 우리의 복음이 퍼질 것이 소망이 되어진다.

▲ FM 83.5 라디오 방송국 매니져와의 만남

이번 강연을 통해 세상에 작은 것 하나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땅끝 나라 피지에 하나님이 크게 일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남태평양에 전해지고 있다는 것이 놀랍고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지 생각할 때 우리 가슴이 벅차고 우리 마음에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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