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CLF 및 성경세미나 첫날 소식
[아르헨티나] CLF 및 성경세미나 첫날 소식
  • 이소연
  • 승인 2018.09.0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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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003년 두 해에 걸쳐 박옥수 목사가 Rivadavia 극장 집회에서 복음을 전해 수많은 아르헨티나 시민들이 구원을 받았다. 그 중 여러 명의 형제 자매들이 지금도 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 뜨거웠던 복음의 역사가 있었던 곳에서 2018년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저녁으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교회 중 하나인 히메네스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임민철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복음집회를 다시 가졌다.

 
 
 

집회 첫날 저녁 1천여 명 교인들과 형제 자매들을 통해 초청되어 온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도현목사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저녁 집회 대표기도로 히메네스 목사가 기도를 했고, 말씀 전에 파라과이 새소리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사로 있는 박진주 단원의 바이올린 솔로와 유보다 단원의 소프라노 솔로가 참석자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사 임민철 목사는 영원한 속제에 대한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을 통해서 이뤄놓으신 구원을 사람들이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말씀이 끝나고 나서 50명의 아르헨티나 형제 자매들이 상담사가 되어서 처음 온 이들에게 더욱 구체적으로 복음을 전했다.

 
 
 

엘바 넬리다 로메로 는 '처음으로 이런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말씀이 좋다'고 했고, 월화 저녁으로 계속 참석하면서 말씀을 듣고 싶다고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말씀이 끝나고 늦게까지 많은 이들이 남아서 교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일요일 오전 예배로 아르헨티나에서 새로 건물을 짓고 있는 땅에서 CLF를 참석하기 위해 온 파라과이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주일 낮 예배 말씀을 전한 임민철 목사는 '다윗이 안일하게 시글락에서 머물지 못하게 다 불태우시고 헤브론을 향하여 믿음으로 달려가게 하시면서 결국 왕이 될수 있었다'고 했고, 오늘도 '형제 자매들이 마음을 정해서 평안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을 버리고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갈때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말씀을 전했다.

 
 
 
 
 

아르헨티나 형제 자매들은 CLF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좋은 집회 장소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앞으로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할 수 있게 되었다. 아르헨티나 교회는 4일까지 CLF와 성경세미나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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