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주인을 발견케 한 간증과 말씀
내 인생의 주인을 발견케 한 간증과 말씀
  • 월간 기쁜소식
  • 승인 2018.05.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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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월간 기쁜소식 2018년 4월호를 읽고

나는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기쁜소식>을 읽는 것이 뜸했는데, 얼마 전 4월호를 읽었다.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 ‘언제나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보면 사도 바울이 빌립보 감옥 안에서 절망적인 형편 속에 있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미했다고 했다. 그것은 바울이 어떠한 형편 속에서도 하나님이 자신의 마음속에 살아 계신 것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이 절망에 빠지지 않았다고 적혀 있었다. 그 어떤 어려움보다 하나님이 더 크시기에 불가능해 보여도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시기 때문이다. 이어서 나오는 임설매 자매님의 간증을 보면, 나보다 더 힘들고 비참한 인생을 살았는데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말씀을 의지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간증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 또한, 박 목사님의 설교와 자매님의 간증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나는 구원받은 후 내가 하는 일이 안 되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처음에는 예수님을 의지하는 듯하다가 잘 안 되면 내가 문제를 책임지려고 애쓸 때가 많았다. 그러다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나는 왜 안 풀릴까?’ 하고 좌절하는 것을 수없이 반복했다. 그런데 <기쁜소식>을 읽으니, 내 인생의 주인인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문제를 주님께 맡기지 않은 채로 살아왔다는 것이 보여졌다. 짧은 시간이지만 <기쁜소식>을 읽는 동안 내 신앙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돌아보는 축복된 시간이 되었다. 황성진 수원시 장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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