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수), 18일(목) 스리랑카 콜롬보(수도) 시와 네곰보 시의 시청에서 직원들을 위한 IYF 마인드 교육과 크리스 마스 칸타타 투어의 길이 열리고 있다.
17일(수)은 기업 마인드 교육에 많은 도움을 준 샤론을 통해 연결된 콜롬보 시청의 수석보좌관 ‘키샨’과 미팅을 가졌다. 콜롬보 시는 인구 2,200만의 스리랑카에서 560만 명이 살고 있는 스리랑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최현용 지부장은 수석보좌관에게 마인드 교육과 함께 크리스마스 칸타타(2막 :안나)를 소개했다.
마인드 교육에 대해서 들은 수석보좌관은 “콜롬보 시청에 7,000여 명의 직원들이 있습니다. 시장님께 마인드 교육에 대한 보고를 드리고, 시장님과 미팅도 갖고, 시청 내의 직원들을 위해서 마인드 교육을 실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국에 5번 다녀왔는데, 한국의 변화는 마인드의 변화에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제안서를 보내주십시오!” 라며 적극적으로 마인드 교육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12월 21, 22일 이틀 동안 콜롬보 시청 앞 광장에 있는 약 2,000석 가량 되는 야외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공연에 필요한 무대, 음향, 조명, 버스 등을 지원해주겠다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IYF센터가 위치한 도시는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 국제공항과 가까이 위치해 있는 네곰보 시이다. 이곳은 종교 및 문화가 스리랑카에서 가장 자유롭고 외국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11일(목), 네곰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국제청소년연합)를 긍정적으로 본 네곰보 시청 측의 주관으로 네곰보 시장과 첫 미팅을 가졌다. 이후 시청 시의원, 의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과 칸타타 워크숍을 실시하게 되었다.
18일(목)에 네곰보 시청홀에서 네곰보 시장 및 시의원들,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과 칸타타 관련 워크숍이 진행됐다. 네곰보 시장이 출타 중이라 시의장이 시장을 대신해서 환영해주었고 근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네곰보 70여 명의 직원들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먼저 굿뉴스코 단원들은 댄스 공연과 현지노래 공연 등의 특별공연들을 선보였고, 이후 IYF를 만나 변화된 한 학생의 학부모가 준비한 체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IYF를 통해 한 가정에 변화를 가져다준 체험담은 참석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또한 IYF 학부모 모임에 참석하는 학부모들도 같이 참석해 더 큰 기쁨이 되었다.
그 후 최현용 지부장은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마인드를 주제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는 다르다. 그들에게는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성공할 수밖에 없는 마인드가 있었다”라는 내용으로 마인드 강연을 했다. 강연이 끝나고 난 뒤 네곰보 시청 도서관장에게 우리가 ‘소외계층 사람들을 대상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데 IYF와 함께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라는 연락이 왔다.
또한 12월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홍보영상을 보고 네곰보 시청에서 12월 21, 23일날 해줄 것을 의논했다.
“오늘 우리는 아주 훌륭한 마인드 강연을 들었습니다. 여기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강연 내용을 듣고 기뻐했고, 더 많은 강연을 듣고 싶어 합니다. 우리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었고, 우리 아이들도 들었으면 합니다.” (네곰보 시의원)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 시청과 네곰보 시청에서 마인드 교육과 12월 크리스마스 행사를 할 수 있는 길들이 열리고 있다. IYF 프로그램을 통해서 행복해질 스리랑카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