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마산]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 박성종
  • 승인 2018.11.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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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하반기 조성화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지난 11월 4일(일) 저녁부터 기쁜소식 마산교회에서 시작된 '2018 조성화 목사 초청 가을 성경세미나'를 11월 7일(수) 까지 진행했다.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는 약속의 말씀 아래 나흘간 주제별 시리즈로 진행했다. 매시간 700여 명의 참석자가 세미나를 다녀갔다. 이 중 70여 명이 새로운 참석자고, 10여 명은 이전에 복음을 들은 후 하나님과 멀어졌다 돌아온 이들이다.

기쁜소식 마산교회 김성훈 목사
바이올린 피아노 듀엣

사회를 맡은 김성훈 목사(기쁜소식 마산교회 담임)는 "건물 안에서는 똑같은 공기를 마시고 똑같은 감동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 개인의 모양과 상관없이 하늘의 영광을 똑같이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말씀이 우리를 복되고 아름답게 이끄십니다." 라고 말했고 청중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강사 조성화 목사(기쁜소식 안양교회)7시간에 걸쳐 부산 성경세미나에서 강사 박옥수 목사(기쁜소식 강남교회)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와 같은 맥락의 복음을 전했다.

첫날 조성화 목사는 레위기16장 1 ~ 10절을 읽고 “'아사셀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주제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들어온 죄'가 예수님을 통해서 '아사셀(azelus, 떠나보냄)' 내어버리기를 바라십니다."

둘째 날에는 오전시간에는 ‘초점(포커스)’, 저녁시간에는 내가 잘 하고 못 하고에 따라서 일이 잘 되고 안 되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으로 되어지는 하나님의 일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설명했다.

셋째 날에는 전도서7장 1~14절을 읽고 의인은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 "이미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대언자입니다. 어떤 것도 다 의롭다고 변호해주시고, 깨끗게 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변호에서 승리하신 완전한 변호사입니다!"

넷째 날에는 오전시간 ‘영원한 제사, 영원한 속죄제’에 이어 저녁시간 ‘번제단과 물두멍’ 요한1서 1장1~10절과 히브리서10장을 읽고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히브리서10:19) 성소에는 죄를 가지고 그 누구도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죄를 가지고 들어가면 죽습니다. 반드시 죄를 사함 받고 거룩함을 얻고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브리서 10:10) 거룩함을 얻은 겁니다.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브리서 10:14)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거룩, 하나님의 의입니다. Made in heaven 입니다. 천국 제품인 '의'는 한 번 얻으면 더럽혀지지도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함, 영원한 것을 얻었어요. 없어지지도 더럽혀지지도 않아요. 완전한 거예요. 영원한 의를 얻었습니다" 고 전했다.

매 시간 1부 강사 목사 말씀시간 후, 앉은 자리에서 2부 시간으로 1대1 개인상담을 진행했다. 나흘 동안 7차례에 걸쳐 진행된 상담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고 마음에 '의'를 확신했다.

고명아(여 71세 마산 완월동)
고명아(여 71세 마산 완월동)

"지금까지 다닌 천주교에서 말씀 없이 내 개인에 확신 없이 살았는데, 이제 제가 말씀으로 영원한 구원과 영원한 속죄를 받았다는 그런 믿음과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정말 이 집회가 저를 위해서, 저 고명아를 위해서 예비된 집회라고 믿고 싶습니다." - 고명아 ( 여 71세 / 마산 완월동 )

배민수(남 59세 마산 자산동)
배민수(남 59세 마산 자산동)

"조성화 목사님께서 아사셀의 뜻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2,000년 전 그 보혈로 우리의 죄를 씻어주셨기 때문에 의롭게 살아갈 수 있으며 자신감 있게 살 수 있고 내일 내가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는 게 믿어집니다. 이제 밝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 배민수 ( 남 59 세 / 마산 자산동 )

최은순(여 64세 마산 내서)
최은순(여 64세 마산 내서)

"저는 죄를 많이 지었기 때문에 죄가 있는 줄 알았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리시면서 우리 죄를 다 가져가셨기 때문에 죄가 없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고 거기에서 용기가 나더라고요. 아! 나는 죄가 없구나 라고 용기가 생겨서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최은순 ( 여 64세 / 마산 내서 )

강사 조성화 목사의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임할 수 있도록 이끌었고, 하나님의 의가 세워지는 시간이었다. 생명이 되고 능력이 되는 말씀이 우리를 죄에서, 고통에서 벗어나게 했다.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 들은 말씀이 참석자들 마음에 자리를 잡고 축복이 임하기를 바란다. 11월 8일(목)~9(금) 저녁으로 김성훈 목사(기쁜소식 마산교회)를 강사로 후속집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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