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오후 2시 부터 “2018 진주지역 실버대잔치”가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있었습니다. 올 한해 찾아가는 실버대학으로 사귀었던 10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인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진주시의회 복지산업위원장 박금자의원의 따뜻한 축사를 시작으로 중 고등 학생들의 춘향전, 거창 연극팀의 노부부의 이야기, 나이를 잊게 하는 건강박수, 흥겨운 판소리, 안동탈춤대회 실버분야 일등 팀의 ‘비행기’ 공연 등으로 참석자들 모두는 추위를 떨쳐내는 뜨거운 호응으로 하나 되었습니다.
오세재학장은 “저희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를 ppt 화면으로 설명하며 전화번호를 착신전환 하듯이 하나님은 세상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아니 하시고 예수님에게 돌리신 복음을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풀어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일찍부터 나와 좌석을 안내하고 선물을 담아서 전달하는 등 실버들의 안전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안내도우미로 활동하며 행복해 했습니다.
인터뷰) 화상훈 / 실버대학사무총장
인터뷰) 정지원 / 안내도우미
나이가 들수록 그늘져지는 진주지역 1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예수님의 복음이 전해지는 감동의 2018 크리스마스였습니다.겨울캠프까지 이어질 진주지역 실버들을 향한 소망이 가득합니다.
굿뉴스티비 박다비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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