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문화예술회관에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힐링 문화공연’이 상륙했다. 이달 19일(금)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괴산군민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힐링을 제공하고 마인드강연을 알리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 행사는 기쁜소식음성교회를 중심으로 홍보 및 후원활동에 주력하고, 괴산군민 및 괴산 인근지역 지인들을 초청는 등 마음을 한데 모았다. 또 청주링컨학교과 한밭 극단팀이 함께하여 문화댄스, 가족상황극, 태권무와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괴산군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밭 극단팀의 연극은 치매를 앓은 엄마와 그 엄마를 모시는 딸의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치매와 암투병 속에서도 고이 간직된 엄마의 사랑 앞에서 딸은 결국 엄마를 이해하게되고 엄마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장면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기쁜소식 한밭교회 조규윤 목사가 “마음의 근육을 키워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마음의 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마음이 약하기 때문이며 벽돌처럼 강한 마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역경지수(EQ)를 높이는 것여 부담을 뛰어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 말하고,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에게 '사랑해'라는 짧지만 강한 한마디를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강연하여 행복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기쁜소식음성교회와 마인드 활동을 통해 꾸준하게 연결되어온 군관계자 및 지역 유지들을 VIP로 초청하여 박옥수 목사의 책을 선물하였으며, 더 나아가 괴산땅에도 복음의 씨앗이 돋아나길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