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지금 볼리비아는 마음을 모아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볼리비아] 지금 볼리비아는 마음을 모아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 한지은
  • 승인 2019.05.08 2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류와 연합하는 마음을 배워가는 볼리비아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볼리비아의 중심 도시인 라파스 엘 알또(EL ALTO) 공항에 김영교 목사와 송치수 마인드 강사 일행이 방문했다. 일행은 총 3일간 볼리비아 라파스를 돌며 마인드 강연, 대전도 집회 및 CLF를 진행했다.


뻬드로 도밍고 무릴요(Pedro Domingo Murillo) 대학교 교수들 마인드 강연

4월 22일 월요일 오전 김영교 목사의 첫 일정은 뻬드로 도밍고 무릴요(Pedro Domingo Murillo) 대학교에서 시작했다. 이날 230명의 참석자들이 김영교 목사의 마인드 강연에 참석했다.
마인드 강연 시작 전 김영교 목사와 빅토르 발보아 우앙까(Victor Balboa Huanca) 총장은 인사와 짧은 대화를 나누었다. 김영교 목사는 7월 한국에서 있는 총장 모임의 빅토르 발보아 우앙까(Victor Balboa Huanca) 총장을 초대했고 그는 흔쾌히 가겠다고 말했다. 

11시 30분 마인드 강연의 첫 시작인 라이쳐스가 댄스 2곡을 추며 강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밝혔다. 이어서 빅토르 발보아 우앙까(Victor Balboa Huanca) 총장은 환영사를 했다. 그는 김영교 목사에게 이곳에서 있는 동안에는 집처럼 편안하게 있으라며 한껏 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밝은 미소의 라이쳐스 댄스팀
밝은 미소의 라이쳐스 댄스팀
빅토르 발보아 우앙까(Victor Balboa Huanca) 총장의 환영사
빅토르 발보아 우앙까(Victor Balboa Huanca) 총장의 환영사

김영교 목사는 대학교 안 교수들에게 ‘교류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했다. 사람은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교류와 소통이 없는 사람이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말하며 교류와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교수들에게 설명했다. 교류와 소통에서도 중요한 것은 경청이라고 말하며 어린아이가 처음 배우는 것은 부모가 하는 말을 듣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할 때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하며 말씀을 마쳤다.

교류와 소통의 대해 강연을 하는 김영교 목사
교류와 소통에 대해 강연하는 김영교 목사
강연에 참석한 교수들
강연에 참석한 교수들

강연이 마치고서 짧은 질문 시간이 있었다. 한 교수가 한국의 빠른 경제성장에 대해서 질문했고, 김영교 목사는 한국은 볼리비아보다 작은 나라지만 연합이 잘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뭉쳐야 산다’ 라고 말하며 연합하는 삶과 경청하는 것을 가르쳤다고 말했다.

강연의 질문을 하는 참석자
강연에 대해 질문하는 참석자

이후 김영교 목사는 뻬드로 도밍고 무릴요(Pedro Domingo Murillo) 대학교와 MOU 체결이 있었다. 빅토르 발보아 우앙까(Victor Balboa Huanca) 총장은 김영교 목사에 대한 감사로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든 행사가 마치고 뻬드로 도밍고 무릴요(Pedro Domingo Murillo) 대학교는 김영교 목사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원했다.

싸인을 하는 김영교 목사
MOU문서에 사인하는 김영교 목사
뻬드로 도밍고 무릴요(Pedro Domingo Murillo) 대학교와의 MOU
뻬드로 도밍고 무릴요(Pedro Domingo Murillo) 대학교와의 MOU
뻬드로 도밍고 무릴요(Pedro Domingo Murillo) 대학교 교수들과 단체사진
뻬드로 도밍고 무릴요(Pedro Domingo Murillo) 대학교 교수들과 단체사진

 

우니폴(UNIPOL) 경찰대학교 교수들을 위한 마인드강연

같은 날 오후 송치수 마인드 강사는 우니폴(UNIPOL) 경찰대학교 교수 150명을 대상으로 ‘말의 숨은 능력’ 이라는 주제로 마인드강연을 진행했다.

송치수 마인드 강사는 우리가 쓰는 말에는 힘이 있기 때문에 나쁜 말을 쓰는 사람을 보면 눈을 감아줘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말을 바꿔주고 고쳐줘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고구마 실험이라는 영상을 보여주며 말에 대한 중요성을 한 번 더 상기시키며 우리는 말을 바꾸고 정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우니폴(UNIPOL) 경찰 대학교 안 교수들에게 강연을 하는 송치수 마인드 강사
우니폴(UNIPOL) 경찰대학교 내 교수들에게 강연하는 송치수 마인드 강사
나쁜 말을 고치는 마인드 강연 참가자
나쁜 말을 고치는 마인드 강연 참가자
강연을 듣는 참가자들
강연을 듣는 참가자들

“저는 우니폴(UNIPOL) 대학교 총장 그로베르 잠브라나 오반도(Grover Zambrana Ovando) 입니다. 이 강연은 우리 학교에게 필요한 강연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강연을 듣고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우리가 하는 말들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우리가 하는 말을 긍적적이게 바꿀 수 있게 했기 때문입니다.“ - 그로베르 잠브라나 오반도(Grover Zambrana Ovando)

우니폴(UNIPOL) 경찰대학교는 송치수 마인드 강사의 강연을 듣고는 무엇이든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만간 라파스 지부는 우니폴(UNIPOL) 경찰대학교와 더 많은 만남을 가질 것이다.
 

움사(UMSA) 대학교 공학과 학생들 마인드강연

23일 화요일 오전 움사(UMSA) 대학교에서 공학과 학생들 150명을 대상으로 김관우 박사는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마인드 강연에 참석한 공학과 학생들
마인드 강연에 참석한 공학과 학생들

김관우 박사는 학생들에게 ‘공부 잘하는 법’ 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를 할 때 외워서 공부하는 지식위주의 공부를 한다고 말하며 우리는 지식을 얻는 공부가 아니라 지혜를 얻는 공부를 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지혜를 발견하는 것은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나의 부족함을 발견하면 누구에게든지 무엇이든지 물어보고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움사(UMSA) 대학교 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하는 김관우 박사
움사(UMSA) 대학교 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하는 김관우 박사

이날 움사(UMSA) 대학교에서 공학과 학생들은 김관우 박사의 마인드 강연을 적극적으로 경청했다. 학생들이 강연을 잘 듣는 것을 보고는 움사(UMSA) 대학교 학과장 학생은 라파스 지부와 계속해서 일하고 싶어했고 마인드 강연을 해준 김관우 박사에게 감사장을 증정하는 시간이 있었다.

김관우 박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움사(UMSA) 대학교 학과장
김관우 박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움사(UMSA) 대학교 학과장
움사(UMSA) 대학교 학생들과의 단체사진
움사(UMSA) 대학교 학생들과의 단체사진

 

에미(EMI) 군인 공학대학교수들 마인드 강연

같은 날 움사(UMSA) 대학교의 마인드 강연이 끝난 김관우 박사는 오후에 에미(EMI) 군인공학대학 교수들 600명에게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했다. 한국의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문제도 생긴다며 인공지능의 세계 속에서 연결되어 살아가는 것보다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가 마음을 열어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 우리는 모르는 것을 배울 수 있다며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마인드 강연중인 김관우 박사
마인드 강연 중인 김관우 박사
강연을 경청하는 교수들
강연을 경청하는 교수들

강연이 끝나고 김관우 박사와 에미(EMI) 군 공학대학교와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마인드 강연은 볼리비아 5개 도시에 생방송으로 중계하려 했지만 라파스에는 많은 비가 내려서 생방송으로는 진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마인드 강연에 참석한 에미(EMI) 군 공학대학 총장은 "마인드 교육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교육이고 먼저 교수들이 강연을 듣고 바뀌어야 학생들이 바뀐다."며 구체적으로 우리와 어떻게 일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했고 지속적인 만남을 원했다.

에미(EMI) 군인 공학 대학교와 MOU 싸인식을 하는 김관우 박사
에미(EMI) 군인 공학대학교와 MOU 사인식을 하는 김관우 박사
에미(EMI) 군인 대학교 관계자들과의 사진
에미(EMI) 군인 대학교 총장과 대학교 관계자들과의 사진
인터뷰 중인 김관우 박사
인터뷰 중인 김관우 박사

메까빠까(Mecapaca) 마인드 강연

24일 수요일 이른 아침 라파스 안의 메까빠까(Mecapaca) 시청에서의 주 시의원과 시 관계자들에게 김영교 목사는 ‘한국의 경제 성장’에 대한 마인드 강연을 했다.

그는 대한민국 발전의 첫 발걸음은 마음을 연합시키는 일이라며 교류와 연합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과거 한국은 일제강점기와 많은 전쟁 속에서 희망을 잃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그런 국민들을 보면서 새마을운동을 진행해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연합시키게 했다. 발전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자신의 고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며 내가 바뀌려면 남의 말을 들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교 목사는 한국의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나누는 기쁨인 교류와 함께하는 연합하는 마음을 배워 볼리비아가 잘사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며 말을 마쳤다.

메까빠까(Mecapaca) 시청직원들에게 강연을 하는 김영교 목사
메까빠까(Mecapaca) 시청직원들에게 강연을 하는 김영교 목사
집중해 강연을 듣는 메까빠까(Mecapaca) 시청직원들
집중해 강연을 듣는 메까빠까(Mecapaca) 시청직원들

마인드 강연이 마치고 메까빠까(Mecapaca) 시청은 김영교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메까빠까(Mecapaca) 시는 인성교육과 마인드 교육을 라파스 지부와 함께 일하기를 원했다.

김영교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하는 메까빠까(Mecapaca) 시청직원
김영교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하는 메까빠까(Mecapaca) 시청직원
김영교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하는 메까빠까(Mecapaca) 시청직원
김영교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하는 메까빠까(Mecapaca) 시청직원
메까빠까(Mecapaca) 시청직원과의 단체사진
메까빠까(Mecapaca) 시청직원과의 단체사진

뻬드로 도밍고 무릴요(Pedro Domingo Murillo) 대학교 마인드 강연

같은 날 오전 송치수 마인드 강사는 뻬드로 도밍고 무릴요(Pedro Domingo Murillo) 대학교에서 학생들 250명을 대상으로 ‘언어의 진정한 색깔’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송치수 마인드 강사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말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가르쳤다. 송치수 마인드 강사는 많은 청년들이 말하는 잘못된 말들을 고쳐줘야 한다며 부정적인 말이 아닌 긍적적인 말을 사용할 때 그 말들이 자신의 마음에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강연을 하는 송치수 마인드 강사
강연을 하는 송치수 마인드 강사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송치수 마인드 강사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송치수 마인드 강사
마인드 강연을 듣는 학생들
마인드 강연을 듣는 학생들

강연이 끝나고 뻬드로 도밍고 무릴요(Pedro Domingo Murillo) 대학교는 마인드 강연을 해준 송치수 마인드 강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장을 받은 송치수 마인드 강사
뻬드로 도밍고 무릴요(Pedro Domingo Murillo) 대학교 학생들과의 단체사진
뻬드로 도밍고 무릴요(Pedro Domingo Murillo) 대학교 학생들과의 단체사진

볼리비아에서의 3박4일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준 마인드 강연은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교류와 연합하는 마음을 배우게 했다. 이번 마인드 강연으로 많은 대학교와 연결된 라파스 지부는 앞으로 하나된 마음으로 다 함께 성장할 것이다. 조금씩 성장할 볼리비아를 소망하니 너무나도 감사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