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후반기 전도자훈련과정,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서울] 후반기 전도자훈련과정,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 최영범
  • 승인 2019.09.22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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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후반기 전도자훈련과정이 9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훈련과정은 2019 후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성도들에게 복음을 향한 마음을 모으고 실제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18일 새벽 6시부터 시작해 매일 오전 6시와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서울경기지역 성도들을 중심으로 모였다.

성도들은 전도자훈련과정을 맞아 그동안 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하며 받은 마음들을 간증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심정하 집사

기쁜소식 강남교회 심정하 집사는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암환자들이 몸과 마음이 병들어 병원을 찾는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환자들과 사귐을 갖고 조금씩 예수님을 이야기하고 증거하자 이들이 구원을 받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연결돼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신남호 집사

기쁜소식 강남교회 신남호 집사는 90세 노인이 매우 유명한 목사의 책을 읽었는데 맨 마지막에 ‘하나님이 계신지 모르겠다’는 말을 보고 실망했는데 박옥수 목사의 책을 읽고 구원을 받았고, 남편을 잃고 우울증이 온 할머니가 3박 4일 수양회를 통해 구원을 받는 등 실버대학을 통해 노인정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간증했다. “교회에서 하라고 하는 음성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했는데, 그 모든 것들이 복음을 위함이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김현자 집사

기쁜소식 강남교회 김현자 집사는 "구원을 받고 너무 좋았는데, 남편이 이해하지 못하고 가족에게 소외감을 느껴 가출하는 일이 있었다. 세월이 흘러 교회의 인도로 식당을 시작했는데, 너무 힘이 들었다. 그런데 얼마 후 남편이 연락해와 식당일을 돕기 위해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식당에 돌아와 같이 일을 돕고 손님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거들기도 했다. 그리고 딸을 통해 박옥수 목사님을 초청해 목사님과 남편이 교제를 하게 됐고, 남편이 복음을 받아들였다. 남편이 이번 명절에 친척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30년 만에 남편을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진달래 합창단

기쁜소식 강남교회 진달래합창단은 찬송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고,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박옥수 목사는 3일간 새벽과 저녁으로 로마서 하나님의 마음을 힘있게 전했다. 로마서 8장을 통해 정확하고 단호하게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을 구분해야 함을 경고했고, 또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전할 때 얻는 말할 수 없는 행복을 감사한 마음으로 전했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예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마음에 들어와 자기 생각을 이긴 사람, 그 사람에게 예수님이 역사하십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마귀 음성을 듣고 예수님을 매일 이겨먹었습니다. 이제 내가 보기에 어떠하든지 간에 예수님이 걸어가라 하면 걸어가는 게 맞습니다. 내가 보기에 어떠하든지 간에 예수님이 의롭다면 의롭습니다. 내가 어떠하든지 간에 예수님이 거룩하다고 하면 죄를 지어도 거룩합니다. 내 생각보다 예수님 생각이 위에 있고 그게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오늘부터 나는 의롭다고 믿으세요. 나는 거룩하다고 믿으세요. 성화되려고 하는 사람은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브리서 10장 14절) 그 말씀을 안 믿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성화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더 이상 내 모습을 보지 말고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8장 6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영에서 나오는 생각인지 육에서 나오는 생각인지 그걸 정확하게 가려내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든지 간에 여러분 속에 일어나는 생각들을 하나 하나 도마 위에 놓고 썰어서 이게 진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건가, 이게 하나님이 진짜 기뻐하는 건가 정확하게 선을 짓지 아니하면 벗어나지 못하고 자꾸 깊이 빠져들면서 신앙을 파선하고 맙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가 가진 이 복음 세계에서 가장 귀한 것임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로마서 8장 4절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참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도 육신의 생각을 좇아 사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 그럴 때 있지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평안과 생명이니라. 그래서 여러분 지금 우리는 지금까지 어떻게 했든 불문하고 우리 생각 토막 하나하나 저울에 올려놓고 재듯이 영에서 나온 것인지 육에서 나온 것인지 분별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9, 10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우리가 잘 살고 못 살고는 단 한 가지로 결정되는데, 내가 예수님과 함께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입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예수님과 동행하는데 불행한 사람은 없습니다. 반대로 모든 걸 갖춰도 예수님 없는 그 자체가 너무 불행한 것입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제발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같이 있다는 조건만으로 서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서 죄에서 자유케 되고 예수님의 영이 내 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말씀을 받아들였을 때 믿었을 때 예수님의 영이 내 속에 들어오고, 그때 내 마음속의 온갖 죄를 다 내쫓고 의롭다는 마음을 내 안에 넣어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들어와서 내 죄를 다 사했다고 했을 때 내가 죄인인 걸 믿느냐 예수님의 영이 내 죄를 다 사하신 걸 믿느냐. 이제 여러분 인생을 살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예수님을 부르십시오.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계시면서 여러분이 복음을 위해 살 때 은혜를 베푸시고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성백규 형제

"목사님께서 로마서 8장을 이야기하시면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하셨는데, 한 순간에 사람들이 교회의 대적자가 되고 교회를 핍박하고 이러는 게 아니라 그 작은 생각 하나에서부터 내 마음을 내어줬을 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단에게 끌려간다는 것을 분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직 부모님이 구원을 안 받으셨는데, 한 사람 한 사람이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발 벗고 나서서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는데 하나님께서 특히 저희 청년들한테 그런 마음을 허락하셔서 복음의 일 앞에 이렇게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베푸시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부모님을 초청하고 싶습니다. 이번 집회가 진짜 마지막이라는 마음을 가지면 어느 순간이건 어떤 상황에 있건 그 사람들을 이 자리(집회)에 부르려고 할 텐데 하나님께서 그런 마음을 이번에 주셨습니다." - 성백규 / 기쁜소식강남교회

기쁜소식인천교회 장금숙 자매
기쁜소식인천교회 장금숙 자매

"예수 그리스도를, 복음을 정확히 받아들이고 내가 마음에 믿었을 때 그리스도의 영이 들어오셔서 주의 영이 나를 떠나지 않고 내가 슬플 때나 어려울 때나 힘들 때나 모든 문제를 함께 하시면서 나를 떠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인천에서 왔는데, 저희들이 그동안 성경공부나 개인전도를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전도집회 때 복음을 전한 많은 분들에게 다시 모시고 와서 정확하게 교회와 종을 알리는 그런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이 삶의 모든 짐을 내려놓게 되는데, 내가 예수님을 몰랐을 때에 내가 인생의 모든 고뇌와 짐들을 짊어지고 깊은 어둠 속에서 헤매고 살았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너무 자유롭고 행복하고 천국의 삶을 맛보면서 사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제가 느끼고 경험했던, 또 인간으로서 마땅히 걸어가야 하는 이 진리된 복음을 만나서 저와 같은 행복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겠습니다." - 장금숙 / 기쁜소식인천교회

기쁜소식 강남교회 신요한 형제

"로마서 8장 6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말씀을 듣는데 마음에 찔림이 됐습니다. 제가 교회를 다니고 대학생으로서 활동하지만 목사님 표현하신 것처럼 '나는 육신적이고 부족한데 이럴 수 있지' 라며 육신에서 올라온 생각들을 용납하고 살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이만큼 와 있네. 육에 빠져 있네. 이러면 안 되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빠져나오지 못했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모습이 더 선명해졌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로 분명히 성경에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경고했다 하셨습니다. 말씀을 받아들여도 되고, 안 받아들여도 되고 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이미 신앙을 탈선하는 길, 파멸하는 길, 망하는 길에 들어서 있다는 것이 발견되면서 돌이키게 됐습니다." - 신요한 / 기쁜소식강남교회

3일간 로마서 8장을 통해 육신의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영의 생각과 마음을 같이했을 때, 복음을 전해 다른 사람이 구원받는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큰 행복을 맛볼 거라는 말씀이 성도들 마음에 임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거듭난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역사들을 이루실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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