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두려워 하며 놀라지 말고 내일 저희를 마주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EXCO 대전도집회가 3일남았습니다. 앞서 주님이 계획하신 바를 종에게 보여주시고 축호전도,가판,버스,지하철 전도 및 집회소식을 듣지 못하여 오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진 않을까 싶어 가도행진을 하며 대전도 집회소식을 알리는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부르짖을수밖에 없고 새롭고 즐겁다며 환한 미소를 띈 형제자매님들은 주위의 지나가는 분들과 상가를 찾아 집회소식을 알렸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이 무슨 일인가 싶어 유심히 쳐다보시기도 하시고 장사하시는분들, 길을 가시던 분들 또한 저들을 향하여 주목해 주셨습니다.
기대할 것이 없었던 네사람의 문둥이들이 아람 진가에 이르렀을 때 아람군대로 병거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던 것처럼,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갔던 곳마다 주님이 함께하시고 작아보이는 우리의 발걸음을 크게 하시는 듯 했습니다.
문을 열어주지 않아 어려웠던 축호전도 가운데 차를 대접받고, 말씀을 나누며 집회에올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 갈급한 심령을 만나게 하셨던 간증과 믿지 않는 남편의 마음을 바꾸어 가시는 주님의 생생한 간증은 우리의 마음을 소망케 했습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어라" 분명히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이 계속하여 귀한 간증을 허락하실줄 믿고, 우리손에 붙이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고자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볼 때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대전도 집회라는 큰 전쟁 앞에 싸울 것이 없음이 이미 주님이 승리해 놓으셨기 때문임을 봅니다. 이제 며칠 후면 여호와가 구원하시는 것을 직접 보게 될 텐데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만났던 많은 사람들 앞에 나가며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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