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서울, 찾아가는 온라인 실버캠프
[서울] 동서울, 찾아가는 온라인 실버캠프
  • 박휘수
  • 승인 2020.09.01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온라인 실버캠프가 8/27-29일 3일간 진행됐다.
온라인 여름캠프에 이어, 실버캠프에서도 동서울교회 형제자매들이 하나님과 연결된 기쁜소식을 전한다.

 

성도간증

손미영 자매
시부모님과 실버캠프를 함께 참석했습니다. 시아버지(정재권 형제, 91세)께서는 40년간 장로교회를 다니셨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몸이 편찮으신 가운데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온라인 부활절 예배를 시작으로 대전도집회를 참석하시면서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사하셨다는 것이 믿어진다. 이제는 의롭다'고 하십니다.
몸이 많이 편찮으시면서 우울증도 함께 와서 아버님께서 어려워하시는 가운데, 이한규 목사님과 교제하셨습니다. 시아버지께서는 목사님을 뵈면서 마음에 힘을 얻고, 예전과 달라지신 시아버지 마음에 복음이 분명한 것을 보면서 목사님과 저희 가족 모두에게 기쁨이 되었습니다.
시아버지께서 실버캠프를 참석하시면서 굉장히 행복해하시고 시어머니께 같이 말씀을 듣자고 권하시면서 함께 복음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제게 있던 가족에 대한 마음의 부담이 믿음으로 변화하면서 행복한 실버캠프를 보냈습니다.

손미영 자매 시부모님을 방문한 이한규 목사
손미영 자매 시부모와 이한규 목사

나동운 모친
주변에 코로나로 인해 교회를 못 가고 있는 모친들이 많아지면서, 적은 인원이지만 이분들과 같이 캠프를 참석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소말순 모친은 3년 전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마음의 병도 얻고, 파킨슨병이 와서 거동이 불편합니다. 온라인 실버대학에 참석하고 여름캠프 조성화 목사님의 복음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다는 것이 믿어집니다. 또 남편도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온라인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편과 함께 한 번 더 말씀을 들으려고 합니다’ 가고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또 캠프에 참석했던 김영순 모친은 조성화 목사님 복음반 말씀을 계속 들으면서 ‘마음속에 어둠이 있는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어두움이 없어진다. 내 마음이 편하고 기뻐졌습니다.’ 하고 소감을 보내왔습니다.
하나님이 동네 주민들에게 크게 역사하고 계신 것이 너무 놀랍고 감사합니다.

손글씨로 소감을 보내온 실버참석자들
손글씨로 소감을 보내온 실버참석자들

김영의 자매
그동안 전도했던 옆집 이웃들과 함께 실버캠프를 참석했습니다. ‘30년동안 교회를 다녔는데, 그곳에서는 목사님이 맨날 죄를 지어 죄인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이 교회만 다르냐?’라며 복음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말씀을 계속 같이 듣고자 해서 감사합니다.

이웃들과 함께 말씀을 듣는 모습
이웃들과 함께 말씀을 듣는 모습

한영숙 자매
저희 집에서 권현숙 모친을 모시고 실버캠프 말씀을 들었습니다.
권현숙 모친님은 55년간 천주교를 다니시던 분인데 이렇게 말씀을 자세히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하면서, 지난 죄는 십자가에서 씻어졌지만 앞으로 짓는 죄는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마음에서 이 부분이 의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나의 모든 죄를 다 씻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고맙다고 몇 번이나 말씀을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함께 말씀을 들으면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최선희 자매
몸이 불편하신 모친님들을 찾아가 말씀을 함께 들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나시니 마음이 살아나셔서 모친님께서 구원간증도 하시고, 함께 찾아온 자매들과 즐겁게 교제했습니다. 교회가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해하셨습니다.

이정순/중랑구
​​​​​​​지난 여름캠프에 이어 실버캠프까지 함께 참석하고 있습니다. 조성화 목사님 복음반을 들으면서 십자가에 내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 이뤄졌다는 말씀이 기억나고 계속 말씀을 더 듣고 싶습니다.

마음에 죄가 없다고 깨끗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이정순 모친

코로나로 인해서 실버캠프가 어려워 보였지만, 온라인 실버캠프를 통해 주변의 많은 실버들과 새롭게 연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지난 한 달 동안 동서울교회에서 온라인 여름캠프에 7,500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시대에 형제자매들에게 새로운 복음의 도전을 하는 감사하고 소망스러운 시간이었다. 다가오는 하반기 온라인 대전도집회에도 새롭게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