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면담] 해외 VIP 영상면담, "꼭 만나뵙길 고대합니다."
[영상면담] 해외 VIP 영상면담, "꼭 만나뵙길 고대합니다."
  • 박도훈
  • 승인 2020.09.11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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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해외지도자 영상면담>
13:00 [케냐] 모팟 킬리오바(Mophat Joseph Kilioba) 비숍 - 오순절교회 전 회장
14:30 [잠비아] 촐라 심파사(Chola Simpsa) 리빙스턴 교육대 총장
15:30 [이태리/루마니아] 마리우스 리바누(Marius Livanu) 오순절 이태리 부회장 / 루치안 키스(Lucian Chis) 루마니아 독립교회연합 회장
19:00 [기니] 죠셉 도레(Joseph DORÉ) 목사 - 기니기독교총연합회장

 

케냐 모팟 킬리오바(Mophat Joseph Kilioba) 비숍 - 오순절교회 전 회장

케냐 오순절교단 전 총회장 모팟 킬리오바(Mophat Joseph Kilioba) 비숍은 지난 2019년 1월 에티오피아 CLF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와 교제를 했고, 2019년 케냐CLF, 2020년 온라인 CLF 등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2019년 7월 케냐CLF에 3천5백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2019년 1월 에티오피아 CLF에서 만남을 가졌다.<br>
2019년 1월 에티오피아 CLF에서 만남을 가졌다.
2020년 온라인CLF에 모팟 비숍이 영상메시지를 보내왔다.

오후 1시, 비숍과 박옥수 목사의 면담이 시작됐다. 

박옥수 목사는 지난 1994년부터 케냐에 가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고, 이에 비숍은 "목사님 단체가 여기에서 하는 일들이 놀랍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대통령과 기통가 목사님 모팟 비숍님 등을 비롯해 케냐의 많은 목사님들이 많이 도와주고 계시다'며 '코로나 이후 케냐에 본격적으로 마인드교육과 복음 전하는 일을 하려 한다.' 그러면서 'IYF일을 도와달라. IYF 고문으로 전직 대통령, 영부인, 장관들이 많은데 목사님을 고문으로 모시고 싶다. 한국에서 위촉식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고, 비숍은 "저에게 큰 영광입니다. 목사님 하시는 일에 파트너라 생각하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11일 모팟 킬리오바 비숍과 박옥수 목사의 영상면담

이어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을 통해 "나는 죄인이라 했는데 하나님은 의롭다고 하시는 거예요. 하나님 나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죄가 많지만 하나님이 의롭다 하셨으면 의로운 게 맞다,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이 놀랍게 도우셔서 만방에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라며 복음을 전했고, 지난 온라인 성경세미나로 전세계에 복음을 전한 소식을 이야기하며 함께 복음을 전하자고 말했다.

킬리오바 비숍과 박옥수 목사의 영상면담 줌화면<br>
킬리오바 비숍과 박옥수 목사의 영상면담 줌화면

비숍은 "아멘, 할렐루야! 아멘! 아멘!"을 외치며 "목사님의 모든 말씀에 제 마음에서 아멘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목사님 안에 굉장히 낮은 마음을 봅니다. 그 마음이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 이후 한국과 케냐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면담을 마쳤다.

박옥수 목사와 함께 기도하는 모팟 킬리오바 비숍

 

잠비아 촐라 심파사(Chola Simpsa) 리빙스턴 교육대 총장

총장은 2016년 한국 월드캠프 총장포럼에 참석했고, 같은 해 잠비아에서와 2019년 케냐 세계대회 때도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가졌다. IYF와 계속 교류하며 자신의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마인드교육을 해왔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도 마인드학과의 비전을 갖게 되기를 바라며 마인드교육을 갖고 있다. 또 리빙스턴 교육대에 마인드교육학과를 개설하려고 준비 중이다.

2019년 리빙스턴 대학교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마인드교육을 하는 모습<br>
2019년 리빙스턴 대학교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마인드교육을 하는 모습

오후 2시 30분, 박옥수 영상으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총장도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으로 목사님을 봴 수 있어 오히려 장점'이라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잠비아 청소년센터 건립, 코트디부아르 교수지원자들의 한국에서의 교육, 케냐 공무원 마인드교육 등 아프리카에서의 마인드교육 관련 진행사항을 이야기하며 잠비아에서의 마인드교학과 개설 및 교육에 관해 이야기했다. '마인드학과 및 마인드교육 진행을 위해 교수를 파견해서 10년간 교육하고, 잠비아 사람들이 배우면 10년 후 잠비아 사람들이 가르치면 된다며, 준비되는 대로 잠비아에 교수를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촐라 심파사 총장은 "항상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라며 마인드학과를 시작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

끝으로, 박옥수 목사는 "지금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총장님이 예수님 안에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라고 인사했고, 서로 다시 만나길 고대하며 면담을 마쳤다.

잠비아 리빙스턴대학교 촐라 심파사 총장(오른쪽)과의 줌 화면

 

마리우스 리바누(Marius Livanu) 오순절 이태리 부회장 / 루치안 키스(Lucian Chis) 루마니아 독립교회연합 회장

오후 3시 30분, 박옥수 목사는 유럽의 두 목회자와 영상면담을 가졌다. 코로나로 전세계가 어려운 가운데 온라인으로 복음을 전해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놀라워했다며 로마서 3장 10절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말씀을 시작으로 복음을 전했다. 

마리우스 리바누(Marius Livanu) 오순절 이태리 부회장 / 루치안 키스(Lucian Chis) 루마니아 독립교회연합 회장, 두 유럽 목회자들과 영상면담 중인 박옥수 목사

"로마서 3장 10절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라는 말은 모두가 죄를 지었다는 말입니다. 근데 성경에 의인이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의인이 없다는 말이 맞아요, 있다는 말이 맞아요? 로마서 1장에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말이 있어요. 로마서 3장에서 '죄인이 의인이 되는 과정'이 나와요. 다 죄인인데 의인이 되는 과정을 통하면 의인이죠. 로마서 3장 23절은 모들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돼 있어요. 24절에는 좀 달라져요. 죄인이 의롭게 됐다고 해요. 죄인이 어떻게 의롭게 돼? 그리도께서 우리 죄를 구속해서 우리 죄가 씻겨서 의롭게 됐다고 해요. 죄를 누가 씻었냐면 예수님이 씻으셔서 의롭게 됐어요."

이어서 '죄의 판결은 죄인이 아니라 재판장이 하는 것'이라며 '우리 죄의 판결은 죄를 지은 우리가 아니라 재판장인 하나님이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판결하셨음'을 이야기했다. 
"이런 복음을 널리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믿으시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럽 목회자들은 박옥수 목사를 만난 것에 영광이라며,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기니 죠셉 도레(Joseph DORÉ) 목사 - 기니기독교총연합회장

기니의 죠셉 도레(Joseph DORÉ) 목사는 기니기독교총연합 회장으로 2019년 5월 한국CLF에 참석했고, 박옥수 목사와 교제를 가졌다. 그때 복음을 듣고 자신은 24년을 사역했지만 내가 정말 중요한 것을 모르고 놓치고 살아왔다고 간증하면서 복음을 받아들였다.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이 참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선교회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고 기니에서도 좋은 관계를 가지며 협력하고 있다.

2019년 5월 한국CLF컨퍼런스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와 교제했다.

저녁 6시경, 박옥수 목사는 면담을 시작하며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 시대에 목회자들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온라인으로 말씀을 전했는데 전세계 276개 방송국을 통해 12억 명 되는 사람들이 말씀을 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요한 1서 1장 9절을 이야기하며 진정한 죄 사함의 방법을 설명했다. 많은 목회자들이 성경을 정확히 몰라 죄를 회개하고 자백하면 죄가 씻어진다고 알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죄를 사하는 것은 예수의 피'라며 요한1서 1장 7절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를 비롯해 레위기와 히브리서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이룬 영원한 속죄를 전했다. 

"코로나로 고통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기뻐하고 행복해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늘 감사를 드리고, 죠셉 목사님도 죄 사함 받아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미국 CTN 1년간 방송설교, 미국 뉴욕 사이버신학교 개교, CLF 등에 관한 소식을 전했고, 죠셉 목사는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이야기에 기뻐하고 감사해하며 "너무 좋습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제게 복입니다. 이런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11일 가진 영상면담 줌 화면

박옥수 목사는 코로나가 끝나면 죠셉 목사와 사모, 기니 송민규 선교사와 함께 한국에 오라고 초청했다. 죠셉 목사는 자녀가 몇이냐는 박 목사의 질문에 아들 둘과 딸 하나라며, 지난 달 가진 딸의 결혼소식도 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박옥수 목사의 기도로 면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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