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해외 VIP 영상 면담, 불가리아 타테오스 니고호시얀 목사
[유럽] 해외 VIP 영상 면담, 불가리아 타테오스 니고호시얀 목사
  • 송혜진
  • 승인 2020.09.13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9월 8일, 박옥수 목사와 불가리아 타테오스 니고호시얀(Tateos Nigohosyan)목사와의 영상면담이 있었다. 이번 면담에는 김재홍 목사와 이헌목 목사도 함께 했다.

타테오스 목사는 불가리아 소피아 믿음의 교회 당회장 목사이며 알파선교회 설립자이며 대표이다. 불가리아는 기독교 교세가 약해서 기성교회 규모가 크지 않은데 그의 교회는 오프라인으로 400여 명, 온라인으로 10,000여 명이 모이며 23개의 지역 교회를 가지고 있는 불가리아에서는 가장 큰 교회 중 하나이다.

온라인 CLF모임에 참여해 말씀을 들으며 노트필기를 하는 타테오스 목사

올해 2월초 '찾아가는 유럽 CLF' 때 처음 연결되어 지난 4월 '박옥수목사 초청 온라인 유럽 CLF'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열었다. 그것을 계기로 '유럽 CLF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세계 CLF 컨퍼런스 때 미국 CLF 컨퍼런스에서 임파워먼트 토크에 초청강사로 30분간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매달 박옥수 목사와 갖는 '온라인 유럽 CLF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8일 박옥수 목사와 타테오스 목사가 영상면담을 갖는 모습

박옥수 목사는 19세가 될 때까지 죄인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죄에서 벗어난 후 하나님께서 놀랍게 일하셨다고 간증했다. “나는 죄인이라는 생각이 가득 차 있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의롭다고 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의인이야. 내가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의로워! 죄인이라는 내 생각을 버리고 의롭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며 복음을 전했다.

이어서 김재홍 목사가 구원간증을 하면서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어떻게 죄에서 해방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며 우리의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갔고 십자가에서 그 죄가 확실히 씻기어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전하며 복음을 전했다. 선교사들이 핍박을 받는 나라들이 있는데, 마인드 교육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가지고 힘있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소식을 이야기하면서 불가리아에도 마인드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제시했다.

타테오스 목사는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마지막 때가 가깝다고 하자 이헌목 목사가 마태복음 24장 14절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라는 말씀이 이뤄지기 위해 갑자기 빠른 시간 안에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데, 코로나로 전세계가 어려워졌을 때 박옥수 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4월 부활절 연합예배, 5월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세계 276개 방송사를 통해 12억 명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었다고 증거했다.

성경말씀을 보여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마지막으로 박옥수 목사는 다시 한번 존 아타밀스 가나 전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한 일화를 통해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고 "타테오스 목사님도 의롭게 됐지요?"라고 물었고, 이에 "아멘. 성경에 적혀 있는 말씀대로 의롭게 됐습니다. 말씀이 진리입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박옥수 목사가 한국에 초대하자 타테오스 목사는 "정말 진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제 꿈이 언젠가 한국에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선 나라. 한국인의 믿음으로 된 것이라 믿습니다. 경제적인 발전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발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불가리아도 한국처럼 영적으로 일으켜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통해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정확하고 분명한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 감사하고 이 복음이 이들을 통해 유럽 땅 곳곳에 힘있게 나타날 것을 생각할 때 큰 소망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