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아카데미로 연결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캠프!
[도미니카공화국] 아카데미로 연결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캠프!
  • 이다은
  • 승인 2020.09.18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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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캠프 포스터
청소년캠프 포스터

9월 11, 12일 이틀간 도미니카공화국 지부에서 청소년 캠프가 있었다. 이틀간 130여 라인의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매주 진행되는 한국어 아카데미를 통해 연결된 학생들과 페이스북 홍보를 보고 들어온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캠프를 시작하며 학생들에게 활동들을 소개하기 위해 영어캠프 영상과 인도댄스 ‘타타드’를 보여주어 학생들이 캠프에 더욱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 수 있었다.

인도댄스 ‘타타드’공연을 보며 기뻐하는 학생들
인도댄스 ‘타타드’공연을 보며 기뻐하는 학생들

캠프 첫날에는 5가지의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모든 아카데미를 다 참여할 수 있도록 로테이션으로 진행했다. 아카데미에는 댄스배우기, 종이접기, 요리수업, 노래 배우기, 랜선 여행의 아카데미가 있었다. 둘째 날에는 게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는데 레크리에이션으로는 그림 맞추기, 단어 맞추기, 창의력퀴즈, 입 모양 맞추기가 있었다. 학생들은 아카데미와 레크리에이션을 참여할 때 적극적인 질문과 소통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진행되어서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아카데미를 통한 학생들과의 교류)

노래 아카데미를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노래 아카데미를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요리 아카데미를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요리 아카데미를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종이접기 아카데미를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종이접기 아카데미를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댄스 아카데미를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댄스 아카데미를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아카데미 이후 19기 단원들의 공연과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중남미 사람들이 좋아하는 ‘Abriendo caminos’와 ‘What Makes You Beautiful’ 노래공연이 있었다. 밝고 활기찬 단원들의 공연을 보고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What Makes You Beautiful’ 춤을 추는 단기 선교사의 모습
‘What Makes You Beautiful’ 춤을 추는 단기 선교사의 모습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들의 공연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들의 공연

공연 이후 캠프 참가자들은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는 마인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미니카공화국 지부장 김춘권 목사는‘마음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어릴 적부터 사랑을 받지도 못하고 항상 어둡고 불행한 삶을 살았던 마이크 타이슨은 커스 타마토를 만나 처음으로 마음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이후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 이유는 커스 타마토는 마이크 타이슨을 마음으로 만나서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김춘권 목사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어둠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설명했다. 이후 이사야 1장 18절의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 죄를 이기고 씻을 수 없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통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씻으셨다"는 진리로 우리의 마음이 연결될 때 죄에서 벗어나 우리의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 찬다고 말씀을 전했다.

마인드강연을 전하는 김춘권 목사
마인드강연을 하는 김춘권 목사
청소년캠프 참가자 에스델 로드리게사
청소년캠프 참가자 에스델 로드리게사

"저는 캠프에 여러 번 참석했었는데 이번 캠프에 아카데미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마인드 강연에서 마음의 연결이라는 정말 중요한 걸 알게 되었고 나도 혼자만 생각하면서 사는 게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과 연결된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다음에 캠프를 또 한다면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습니다."

IYF 청소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행복해하는 모습
청소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행복해하는 모습

캠프를 통해서 참가자들 마음에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 차는 것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 또한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행사에 참석하고 싶다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 하나님이 도미니카공화국을 정말 사랑하시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복음의 황금어장이라고 하신 말씀으로 캠프를 준비하고 기획할 때마다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어 감사했다. 캠프에 참석했던 많은 학생들이 말씀과 연결되어 도미니카공화국을 밝게 비출 별들로 변화될 것을 주님 안에서 소망하고, 팬데믹 안에서도 마인드 강연에서 말한 것처럼 도미니카공화국 학생들이 계속해서 말씀과 연결될 수 있어 마음에 정말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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