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경북지역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준비 소식
[대구] 대구경북지역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준비 소식
  • 김시은
  • 승인 2020.10.25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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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전 세계에 화제가 되었던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이하 성경세미나)가 오는 10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지난 성경세미나는 전 세계 276개 방송사와 SNS 방송 등을 통해 10억 명 이상에게 중계됐다. 이후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브라질 미국 CTN 방송, 헤지브라지우TV, 코스타리카 엔라세, 러시아 TBN 등의 세계 주요 방송국과 인터뷰를 가지기도 했다. 이에 기쁜소식 대구경북지역교회 성도들은 내일(26일)부터 열릴 성경 세미나를 앞두고 교회의 뜻을 따라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리고 있다. 주간신문 발송, 현수막 설치, 구역 집회, 전단지 홍보, 포스터 부착, 인당 200명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지인초청하기, SNS 홍보, 등의 방법으로 사람들을 초청하고 있다.

대구교회(온 가족이 함께하는 성경테마여행)와 영천교회(예수 안에 있는 행복한 가정), 경산교회(선교사 초청집회)는 구역연합집회, 선교사 초청 집회 등 다양한 온라인 모임을 개최하기도 했다.

각 교회에서 진행한 온라인 집회

대구신아일보, 경상매일신문, 세명일보, 내외일보, 강북인터넷뉴스, 굿뉴스코리아 등 6개 언론사를 통해 성경세미나 소식이 전해졌다.

지역 언론에 실린 성경세미나 기사

교회에서 1명당 200명씩 카톡으로 세미나 소식을 공유해 전도하는 것을 시작했는데, 하나님께서 이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구원 받게 하실 것 이라는 믿음을 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카톡을 보냈습니다. 집회 소식을 제 카톡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보냈더니 500명이 넘었습니다. 제 가족들, 일가친척, 친구들 등 모두가 성경 세미나에 참석하며 꼭 은혜 입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어떻게 답이 오던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는데 교회와 종들의 기도로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 받을 것이 소망 됩니다.(대구교회 홍숙자 자매)

저는 사람을 대면하는 것이 늘 부담스러웠는데요. 성경세미나를 맞이하여 전도를 하면서 ‘발을 내딛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일을 하시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래전 우리와 연결되었던 분이 생각이 나서 ‘복음전하는 자가  믿음으로  전하면 구원을 받겠다’는 마음으로 전도사님과 함께 심방을 가게 되었습니다. 찾아가기 전 하나님이 이미 그분의 마음을 낮춰주셔서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 몇 년 전에 실버대학으로 연결되었고, 2019년 대전도 집회에 참석하셔서 복음은 들으셨지만 교회와 연결이 않은 모친에게 세미나를 앞두고 심방을 갔는데, 코로나로 인해 외로운 마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찾아가서 복음을 전해드리니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발을 내딛고 나아갈 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대구교회 김연아 자매)

"오랫동안 성당을 다닌 여동생이 최근에 외로움을 못 이겨 저에게 울며 전화가 왔습니다. 동생과 통화로 교제를 하면서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초청을 했는데 동생이 집회를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교회에 관심이 없고 강퍅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동생의 마음을 열어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동생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복음을 듣고 구원 받기를 기도합니다." (상주교회 박월순 자매)

“요즘 초청을 하면서 느낀 게 노후를 걱정할 틈 없이 바쁘게 사는 게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외국인들을 위한 영문 판 초청장이 나왔는데, 이것을 들고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초청해야 할지 막연했는데요. 하나님이 예전에 동대구 교회를 산 필리핀 교회를 생각나게 하셔서 필리핀에서 시집온 자매와 목사님과 함께 필리핀 교회 목사님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이 만나게 하셨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이끄실지 모르지만 해외의 많은 목회자들이 구원받는 모습을 보며, 제 주변에서도 하나님이 힘 있게 역사하시겠다는 소망이 듭니다.” (수성교회 이지송 자매)

“코로나로 인해 사람을 만나는 건 위험하고 특히 전도를 하는 일은 사람들이 싫어 할 것 이라는 생각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그 하나님을 믿고 나가야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매일 가판 전도를 하면서 관심을 보이는 분들께  전단지를 드리며 세미나 소식을  알렸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카드뉴스나 유튜브 링크를 지인들에게 보냈는데 지인들이 들어보겠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을 남겨두신 하나님이 구미에도 진정한 복음을 듣게 하실 많은 분이 계실 거라는 마음이 들었고, 내가 발을 내딛으면 많은 분들이 세미나 말씀을 듣겠구나’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전 세계에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신  하나님이 구미에도 많은 분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겠다는 소망이 생깁니다.“(구미교회 경명숙 자매)

“처음 성경세미나에 초청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좀 막막했습니다. 그러다가 자매님들이 대화하는 것을 들으면서 ‘아, 내가 가입한 네이버 카페에 글을 올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카페는 가입자 수가 10만 명이 넘는데,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고, 저처럼 암 환자나 가족들만 가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2년 전에 유방암에 걸렸고, 그 곳에서 정보를 얻으려고 가입을 했습니다. 그곳에 가입한 분들이 질병의 고통과 죄의 짐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제 이야기와 함께 이 성경 세미나를 소개해서 인생 희망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수성교회 복은숙 자매)

“예수님을 찾아가던 동방박사들이 별을 따라가다가 왕은 왕궁에서 태어나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을 따라 간 결과가 두 살 아래 사내아이들의 죽음이었듯, 내 생각을 따라가면 나도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겠다는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복음을 어떻게 전할 수 있겠어?라는 내 생각을 버리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자는 교회의 음성을 따라서 SNS를 통해서 초청하고 연락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말씀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을 보면서 놀라웠습니다. 하나님이 세미나를 기뻐하셔서 죄에 고통 받는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내 생각을 따라 갔다면 복음을 전하지 못 했을 텐데, 교회와 종의 인도를 받아 발을 내딛으니까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김천/한원용 형제)

“코로나로 인해 줌으로 성경 세미나를 하게 되었는데 온라인으로 하니까 사람들이 더욱 관심을 갖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막연한 마음이 아닌 마지막으로 하는 세미나라는 마음가짐과 추수하게 되었다는 종의 말씀에 힘을 받아서 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형편없어 보이는 우리가 만나는 사람 누구든지 복음을 듣게 하겠구나, 나도 나아가면 추수하게 해두셨구나’라는 마음으로 전단지를 들고 사람들을 만나서 복음을 전하고, SNS를 통해서 아는 분들에게 대전도 집회 링크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준비해두신 열매를 보겠다는 마음이 들어집니다.” (영천교회 배동식 형제)

“30년 동안 식당을 운영하면서 한 번도 제대로 쉬지 못했는데, 이번에 가게 수리를 하게 되면서 시간이 생겨 성경 세미나 초청하는 부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잘 찾아뵙지 못한 친정 엄마를 찾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나이가 많으셔서 잘 알아듣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하는 엄마를 보면서 실망이 되었지만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하나님이 도우시면 구원 받겠다는 마음이 들어져서 계속 복음을 전했는데요. 결국 엄마가 구원을 받으셔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근간에 목사님께서 귀 뚫은 종에 대한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요. 종의 마음을 더듬어 보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나에게 베푼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니 감사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천교회 김미자 자매)

대구경북지역 전 성도들이 성경세미나를 준비 하면서 더 이상 자기 생각에 빠지지 않고 약속을 바라보고 달려 나가는 믿음의 삶을 배우고 있다. 대구경북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질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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