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교회소식
방콕교회소식
  • 박성애
  • 승인 1999.11.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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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방콕의 Peak형제님이 근간의 교회소식을 영어게시판에 올린 것을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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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방콕의 백형제입니다. 다시 인사드리게 됐네요 저는 잘 있습니다. 또 요번에는 1999년도 겨울 집회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습니다.집회를 앞두고 더 이상 전단지를 보고 교회를 찾아 오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 복음 집회 ,성경세미나, 수양회를 앞두고 팜프렛을 뿌릴 때마다 하나님이 일하실 것만을 기다렸습니다.그러나 교회안에 많은 어려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은 우리 형제 자매안에 무언가를 먼저 가르쳐 주시고 싶어하신다고 하셨고 또 우리 마음에 이미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하여 더욱 깊이 알기를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을 때 마다 저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고 저를 하나님의 종으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지금 비록 제 생각은 지금 의 형편에 사로잡혀 있고 저는 여전히 많은 나쁜 습관들을 가지고 있을 지라도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을 얻고 싶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면 저는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제가 뒤돌아보면 저는 하나님이 원하시는데로 우리 형제 ,자매들을 가르치신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이 길만이 우리가 교회안에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것이고 영적으로 더욱 강하지는 길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이 집회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거기에는 우리가 뿌렸던 팜플렛을 보고 교회로 온 영혼들도 있었습니다. 그 중 여러분이 구원을 받으셨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었습니다.근데 마지막날 전단지를 읽고 교회를 찾아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Chianrai라는태국 북쪽지방에서 오신분이였습니다.그분은 모든 돈을 도둑맞았는데 방콕에 있는 친척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그래서 우리교회를 찾게 되었고요. 처음에 제가 그 분을 만났을 때 너무 수다스럽고 고집이 세서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저는 사람이라는 종자가 얼마나 악한지 설명하려 했지만 그는 계속 자기 생각만 주장했습니다. 저는 결국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 대하여 이길려고 할때마다 내가 그 사람을 잃을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를 원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그 후로 저는 이 영혼에 대하여 포기했고 복음을 다시 전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근데 이것은 기적이었습니다. 그가 바뀌어지고 내가 하는 말씀을 귀 기울여 들으며 그의 마음을 열었던 것입니다. 처음에 그 사람은 돈이 없었을 때 우리 교회로 부터 얼마의 돈을 얻기를 원했었고 우리교회가 그를 하인으로 고용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게다가 그는 지난 일요일 날 자기 고향으로 돌아갈 계획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떠나기 전에 거듭나게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는 우리교회에 2주 반을 머물렀고 저는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제 그는 우리에게 그의 간증을 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가 구원을 받았습니다.비록 그의 간증은 잘 정리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의 영적인 간증을 잘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 그와 교제를 나눈뒤 그가 그의 죄가 씻겨졌다는 복음을 들을때 행복해 하는 것을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그는 지금 그의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그가 하나님의 영원한 돌보심을 받을 것을 제 마음에 믿고 난 후로는 그에 대해서 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름은 bow고 저느 그를 형제bow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그는 우리에게 다음 해에 다시 돌아 올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사실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다른 분들 도 있지만 하나님이 이 사람에게 일 하셨던 방법이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집회는 어땠습니까? 저는 여러분 모두가 이런 종류의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것은 제가 이런 사건을 본 첫기회였습니다.여러분들이 이런 그리스도인의 소식을 알게 되기를 원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안에서
Peak형제 올림
방콕 기쁜소식 교회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8:07:50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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