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부산대연교회 목사는 '말씀을 의지해서 불가능한 것에 도전해보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반드시 도우십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부산지역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 이 메시지를 들은 부산대연교회 대학부와 청년부는 국내외에 있는 남미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리안 캠프’를 기획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성경세미나를 2주 앞둔 시점에서 그전에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홍보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기도 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 2장4절)
하지만 부산지역 청년들은 형편을 보는 눈을 버리고 하나님의 종이 전해준 말씀을 의지해 일을 진행해 나갔다. 그 말씀은 청년들을 불가능한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고, 캠프가 끝날 때까지 그들을 이끌어 주었다. 부산지역 청년들은 2주간 계속해서 SNS를 통해 코리안 캠프를 홍보했다. 그 결과, 1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코리안 캠프에 접수했고,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의 마음이 조금씩 하나님 편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코리안 캠프를 하면서 학생들이 이런 말씀을 처음 들어본다며 매우 흥미로워하고 고마워하는 것을 볼 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계속해서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학생들을 보며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고 계시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부산 청년 홍의표
국내외 1만 명에 가까운 남미인이 참가한 코리안 캠프는 줌(Zoom)과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한국어 클래스와 문화공연, 마인드강연에 이어, 성경세미나 말씀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 부산을 너머 남미에서 들려오는 구원의 기쁜 소식
"학생들의 문화댄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그 중에서도, 박 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아주 기뻤던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잘 말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박 목사님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 Myriam Ximena Patiño(콜롬비아)
"한국어 캠프가 너무 재밌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수업이 생긴 것 같아요. 이 수업을 계속해서 참석하고 싶어요. 저는 처음 참석하는데 성경에 대해 이야기해 주시는 목사님 말씀에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말씀을 전해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Mary sharupe (에콰도르)
"오늘 수업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도 좋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며, 저는 제가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려고 했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마리아인이 아니라 강도 만난 자라는 말씀을 들으며 놀랐습니다. 너무 새롭고 감사한 말씀입니다” - Daniela Andrade (에콰도르)
"캠프에서 목사님 말씀은 제 경험과 매우 달랐고, 흥미로웠습니다. 성경에 대한 예시들이 너무 잘 와닿았습니다. 예수님의 피로써 의롭게 됐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 Angie comezaquira (콜롬비아)
"캠프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의 수업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프로그램은 한국어 회화수업과 박 목사님 설교였습니다.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제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고, 설교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캠프를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Karolina Japon (에콰도르)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오시고,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예수님, 내가 그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Mariza (페루)
"지금은 많은 교회가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닫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목사님 말씀을 통해 말씀을 들을 수 있고, 마음에 말씀으로 가득 찰 수 있었습니다. 그 말씀은 일반적인 말씀과 너무 달랐고, 이런 말씀들은 저에게 너무 즐겁고 좋았습니다." - Geovanna parrales sànchez (에콰도르)
"저는 종교를 넘어 목사님께서 모든 다른 나라 젊은이들을 위해 마음속 깊이 말씀을 전하고 싶어하시는 것을 들으며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들을 계속해서 듣고 싶고 이 시간들은 저에게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Fátima Uch Sansores (멕시코)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제가 말씀을 들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저의 영적인 수준도 많이 자랐습니다. 박목사님의 가르침 덕분에 세계 많은 젊은이들에게 구원의 메세지를 공유할 수 있었고, 또한 언어와 문화에 관한 지식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ricka Raquel Cortes (코스타리카)
하나님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코리안 캠프를 약속의 말씀대로 이끄시고 아름답게 마무리하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며 느낀 감사의 간증들이 청년들 사이에서 넘쳐났다. 코리안 캠프가 끝난 후 부산지역 청년들은 국내외에 있는 수많은 청년에게 다시 한 번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코리안 캠프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는 K-Mind Dance와 언어 클래스, 마인드 강연을 통해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