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아시아] 성경 속 짝을 찾아 구원에 이르게 하는 성경세미나
[서북아시아] 성경 속 짝을 찾아 구원에 이르게 하는 성경세미나
  • 오지영
  • 승인 2020.11.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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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개 방송국(TV 68개, 라디오 10개)

영어 외 10개 지역 언어로 통역

7억 7천 5백만 명의 시청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전 세계를 복음으로 뜨겁게 달구었다. 5월에 열린 성경세미나에 이어 7월 월드캠프와 8월 여름캠프에서 꾸준히 말씀을 들었던 사람들이 분명한 복음을 확신하고 영적으로 성장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는 이사야 34장 16절의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라는 말씀처럼 성경 곳곳을 찾아 상세하게 복음을 풀어 설명했는데 일반 교회 목회자들과 종교인들이 말씀을 듣고 ‘이제야 알겠다’며 놀라워했고 복음이 마음에서 완벽하게 풀어졌다.

해외 여러 국가는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와 사망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의 위험에 경제적인 어려움마저 겹쳐 수많은 사람이 앞길이 막막해졌다. 암담한 현실이 사람들의 마음을 겸비하게 했고, 겸비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방송으로 들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의 생수와 같이 달게 받아들였다. 선교사들은 이번 대전도집회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방송사를 찾아다녔다. 무료로 방송해주는 방송국도 있지만 어떤 방송사들은 중계료가 비쌌다. 하지만 여리고 성을 정탐하는 게 불가능해 보이지만 발을 내디딜 때 하나님이 길을 여셨다는 말씀을 힘입어 방송 관계자들을 만났다.

3백만 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그레이스TV 채널 사장은 성경세미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열었고, 저녁 설교를 무료로 생중계해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의 친구인 가스펠TV 채널(시청자 수 3백만 명) 사장을 소개해주어 그 방송사에서도 황금시간대에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방송하게 되었다. 그리고 방송국 사장들을 찾아다니다가 그레이스 HD TV(시청자 수 2백만 명) 사장을 만났는데, 그는 이전에 CLF에 참석했던 목사였다. 이미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고 있었고 자신이 기독교 채널에 돈을 투자하고 있는데 중계료를 후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어떤 곳은 방송국에서 무료로 광고해주었고, 이번 성경세미나를 계기로 앞으로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강해를 무료로 방송해주겠다고 약속한 곳도 있었다. 그리하여 16개 지상파, 38개 케이블, 14개 웹 TV, 10개 라디오(총 78개 방송사, 7억7천5백만 시청자 보유)에서 박옥수 목사의 성경세미나를 중계했다.

복음의 핍박이 심했던 곳들에 TV 방송으로 복음이 전해지자 형제자매들은 마음에 큰 힘을 얻었다. 그리고 집마다 다니며 성경세미나가 나오는 채널을 맞추어주어 말씀을 듣게 했고 수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CLF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성경 세미나 등 수천 명의 사람에게 예수님의 역사하심을 함께 전할 수 있는 일을 우리 방송국이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이 말씀은 정말 힘이 있고 분명합니다. 저희 시청자들도 대전도집회와 CLF 프로그램에 대해 정말 좋은 피드백을 많이 보내오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이런 방송을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개인적으로 전화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이 시대에 하나님이 주신 종입니다. 수많은 기독교 지도자들 마음에 예수님을 깨워주고, 하나님 나라의 영역을 확장해주고 계십니다. 그레이스 텔레비전의 시청자들을 대표하여, 우리 삶 속에 와주셔서 말씀을 전해주신 박옥수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하나님께서 목사님께 영광과 힘을 계속 주시길 바랍니다.” - 비나이 쿠마르 (그레이스TV 사장)

"오늘날 기독교는 타락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기적에, 돈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바바르따 TV에서 나오는 박목사님의 요한복음 강해를 들으면서 말씀이 하나님 앞에서 정말 순수하고 깨끗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직 말씀만 이야기하시고, 다른 건 없더군요. 박 목사님 설교는 정말 다르고, 진실합니다.” - 사뜨야 (니릭샤나 TV CEO)

방송사뿐만 아니라 줌(zoom)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으로도 성경세미나가 빠른 속도로 퍼졌고 총 11만 1천여 명이 온라인으로 말씀을 들었다. 죄를 용서받는 방법을 정확히 성경 속에서 찾아 상세하게 알려주는 말씀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구원을 받았다는 댓글을 남겼다.

어느 지역은 형제자매들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부족 언어로 통역했다. 그리고 녹음파일을 USB에 담아서 인터넷이 미치지 않는 험한 골짜기 산간 지역을 찾아다니며 전달했다. 그렇게 전달된 녹음파일이 스피커에 연결되자 문명의 혜택이 없는 고립지역에도 하나님의 복음이 울려 퍼졌다. 산골 사람들은 화면을 볼 수 없기에 오롯이 소리에 집중해서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산간 지역 곳곳의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대표로 세워 오디오와 스피커를 통한 전도를 이어나가기로 논의했다.

“성경 안에는 다 짝이 있다는 말씀, 어떻게 하나님과 마음을 연합하는지, 하나님이 말씀하신 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설명해주시는 것들이 전부 다 분명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게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피로만 죄 사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분명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가나 전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하신 이야기는 감동적이었습니다.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해야 하는 목회자로서, 이번 성경 세미나에서 정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엘리샤 모굴루리 (일반교회 목사)

“저는 1998년도부터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역을 하면서 죄를 갖고 있었습니다. 죄를 짓고 또 용서해달라고 기도하고 또 죄를 짓고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며 이런 싸움이 마음에 계속되었고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CLF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목사님께서 하루는 율법을 지켜서 우리가 죄사함을 받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로마서 8: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는 말씀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과거 죄뿐만 아니라 미래에 우리가 짓게 될 모든 죄까지도 이미 사해주셨던 것입니다. 제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님이 희생하셔서 내 모든 죄를 씻으신 이 사실만 믿으면 되는구나! 할렐루야! 지금 나는 내가 온전히 의롭다는 걸 믿습니다.” - 마하라스트라 와발 (일반교회 목회자)

 

 

“저는 힌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우상을 섬겨도 제가 가진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았고, 항상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저는 항상 제 죄를 걱정하며 십계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절대로 죄를 씻을 순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과 합칠 때, 제 안에 있는 죄가 모두 사라진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예수님 피로 말미암아 죄가 영원히 씻어져서 제가 거룩해졌다는 걸 배웠습니다. 제가 이렇게 천국에 갈 수 있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이 소중한 진리를 알게 되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확신을 얻게 되어 기쁩니다. 이런 말씀을 전해주신 박옥수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프라밀리 (학생)

“저는 아주 깊은 산골에 삽니다. 목사의 딸로 자랐지만 저는 인간의 좋은 교훈에 가득 차 있었고 모세의 율법을 따랐고 제 심령엔 아무런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아버지께서 먼저 구원을 받으시고 기쁜소식선교회를 저에게 소개해주셔서 저는 박 목사님의 온라인 세계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를 죄와 율법에서 구원하실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았습니다. 제가 바로 사마리아인이 구원해 주시지 않았다면 죽을 수밖에 없는 강도를 만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죄인을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주셨고 죗값을 치러 주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3:23~24) 이 말씀 안에서 저는 의인이 되었습니다. 영원히요! 이 복음을 듣고 난 후 내 삶의 모든 걱정과 공허가 다 사라졌습니다. 저는 행복하고 하나님과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 싸로지니 베헤라미지 (청년)

또 다른 서북아시아 국가에서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의 열기가 뜨거웠다. 현지 전도자들이 9월 한 달간 5월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참가했던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전도여행을 했다.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마음을 이미 열고 있었기에 복음을 쉽게 받아들였고 이어서 10월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저는 주님을 믿은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엄격한 율법으로 제 삶과 마음을 다스려왔지만 삶 속에서 죄악이 계속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매일 같이 죄를 고백했지만, 신앙생활은 너무 힘들었고, 어디가 문제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율법은 지키는 것이 아닌 우리 죄를 알게 하는 것이란 것,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언약을 세우셨고 그 언약 속에서 간음 중에 잡힌 여자도 저도 다 죄가 없어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은혜로 죄를 다 사해주셨습니다. 에베소서 2장 8절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고 한 것처럼 하나님은 저에게 구원이라는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예비해 주셔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장후이 (일반교회 목사)

“저는 14년간 종교 생활을 하면서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정확한 신앙의 길을 몰랐습니다. 오늘 밤에 목사님께서 안식일과 율법을 지키는 것에 관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예수 그리스도 외에 그 누구도 율법을 지킬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제 마음의 모든 의문이 풀렸습니다. 그리고 참된 생명의 구원을 받았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난 후 제 인생이 변했습니다!” - 추 (종교인)

집회가 끝난 후 바로 지역별로 후속 성경세미나를 열어 복음의 열기를 이어나갔다. 다시 복음을 정확하게 점검하고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소망과 기쁨을 얻었다. 성경세미나에서 구원받은 많은 사람이 지인과 가족을 초청하여 마치 불길이 번지듯 구원의 역사가 이어졌다. 추후 구원받은 사람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영적인 사귐을 가질 계획이다. 온라인 성경세미나의 복된 말씀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더 많은 방송국과 연결하여 방송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수많은 사람이 복음을 들었으며 내년에는 10개 지역 교회를 개척하고자 한다.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하기 시작할 즈음에 하나님은 종의 말씀을 통해 이것이 재앙이 아니라 축복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지금은 비같이 내리는 축복 속에서 복음의 아름다운 꽃이 지구촌 곳곳에 피어남을 목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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