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성경세미나 간증 - 죄와 사망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과 감사가 넘치는 세계로
[광주전남] 성경세미나 간증 - 죄와 사망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과 감사가 넘치는 세계로
  • 구경화
  • 승인 2020.11.0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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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미 율법을 어겼습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우리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습니다.

지난 26일(월) 시작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30일(금)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OVERCOME(이기다, 극복하다)’을 주제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성경세미나에 전 세계 20억여 명의 사람들이 말씀을 듣는 큰 역사가 일어났다. 이에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교단교파를 초월하고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있었다.

하나님께서 광주전남 지역에 어떤 아름다운 소식을 만드셨는지 돌아보고자 한다.

 

■ 지역 기독교 지도자들의, 끊임없는 구원의 역사

구원을 받고 하늘나라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는 정홍자 목사
구원을 받고 하늘나라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는 정홍자 목사

정홍자 목사(75세, 생명수기도원)
나는 고흥에서 기도원을 운영하면서 성경을 많이 읽었습니다, 오로지 내 심령이 회복되고 하나뿐인 아들이 예수님을 만나면 좋겠다는 마음과 ‘도대체 하나님 나라가 있을까?’하는 의문 속에 기도하며 지냈습니다. 이번 온라인세미나를 앞두고 광주에 계신 목사님을 만나 박 목사님의 책과 말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죄 사함은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이미 이루어 놓으셨는데 착각 속에서 내가 이루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생각하셔서 성경세미나를 통해 의인을 만나게 하시고 저를 영원히 온전케 하셔서 제가 정말 행복합니다.

상반기 기독교지도자 포럼으로 연결된 CLF목사들
상반기 기독교지도자 포럼으로 연결된 CLF목사들

박보국 목사(여수)
내 주어진 영역에서만 사역을 하고 우리 교단 외에는 교리를 공부하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특히 복음의 흐름에 대해서 폐쇄적이었습니다. 평소에 이단들이 자기가 하고 있는 신앙에 대해 우월감을 갖고 있고, 결국 타락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박옥수 목사님도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너무 모르는 부분이 많았고, 자기 욕심 없이 사역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에 관한 말씀도 우리가 혼돈하기 쉬운데 명쾌하게 복음을 전하셔서 감사합니다.

김주석(CNN21본부장)
나는 오랜 시간 동안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의 마음이 어떤가를 취재해 왔습니다.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단이라고 하는 걸 보며, ‘거룩한 삶을 위해 예수님을 믿는 것인데 왜 서로를 헐뜯는가?’ 하며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종교가 나아가야 할 참 방향을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요?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희생을 통해 내가 의인이 되었습니다. 그 희생은, 이제 이후에 내가 살아야 할 삶 또한 거룩한 삶으로 이끄실 것에 대한 믿음이 제 마음에 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의 인권을 위해 오랫동안 취재해왔는데, 예수님의 향기를 내는 한 사람의 기자로서 묵묵히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 마음의 한이 풀리는 구원의 역사

말씀을 듣고 구원받아 마음의 한이 풀렸다는 사람들
말씀을 듣고 구원받아 마음의 한이 풀렸다는 사람들

박미진(27세, 송정)
17살, 학교를 다닐 때 구원에 대해서 알게 되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면서 육신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말씀에서 완전히 벗어나면 안 될 것 같아 출근길에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이 정도면 아예 안 들은 사람들보다는 낫겠지.’하며 스스로를 안심시켰습니다. 그러나 육에 빠지면 빠질수록 마음은 공허하고 우울증은 심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차가 달리는 도로에 뛰어들려고 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저는 죽음이 너무 두려웠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저에겐 구원자가 필요했고 정말 절실하게 구원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죄 사함 책도 찾아보고 성경에 의인에 대한 부분도 계속 읽어보았지만 마음에 남는 건 없고 그냥 글씨만 읽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누가복음 10장 선한 사마리아인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강도 만나 거반 죽은 자였던 저를 선한 사마리아인이 다 치료해 주고 주막에 맡겼다는 것을요. 그리고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이 그대로 제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저를 얼마나 복되게 이끄실지 소망이 되고 정말 기쁩니다. 이제는 성경 읽는 것도 읽어야 하는 숙제가 아니라 정말 읽고 싶어서 읽게 되는 성경이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전해 주신 말씀을 음미하면서 읽다 보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강도 만난 자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구원받아 소망이 생겼다고 좋아하는 참석자
강도 만난 자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구원받아 소망이 생겼다고 말씀듣는 참석자

강태원(50세, 광양)
저는 강도 만난 자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나이가 50이 되도록 뚜렷한 직장이 없어서 장가도 못 가고 몸은 여기 저기 병들어서 세상에 소망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연연하며 살아가는 형편없는 사람이었는데 선한 사마리아인이 불쌍히 여겨 다가와 기름과 포도주로 치료해 주신 것처럼 저를 구원해 주시고 천국에 대한 소망을 주셨습니다.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서 병원에서 호스를 꽂고 다니라고 했는데 얼마 전에는 호스도 빼고 소변이 잘 배설되어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성임(90세, 고흥)
내 나이 90살, 정말 험난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20세 결혼을 해서 행복을 꿈꿨지만 남편과의 삶은 너무나도 험난했습니다. 남편은 매일 술로 세월을 보냈고 술에 취했을 땐 남편 소리만 들리면 도망을 가야 했습니다. 아이를 업고 도망을 가다가 잡혀서 두들겨 맞아 온몸이 상처투성이었고 살림살이 또한 성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60년 넘게 살다보니 수면제 없이는 잠을 잘 수도 없었습니다. 3년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그나마 두 다리 펴고 마음 편히 잘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한 동생을 만나 고흥실버대학을 알게 되었고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초청받아 말씀을 들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던 중 “나의 죄를 씻을 수 있는 건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이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에 ‘내 죄를 씻어 주시려고 예수님이 피를 흘리셨구나. 이제 내 죄가 없어졌구나.’ 알게 되었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이 노년에 내게 큰 복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세탁물을 맡기러 온 손님의 소개로 유튜브 말씀을 듣고 구원받은 사장님
세탁물을 맡기러 온 손님의 소개로 유튜브 말씀을 듣고 구원받은 사장님

서명옥(63세, 나주)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죄 때문에 마음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죄를 해결해보려고 회개도 하고 여기 저기 찾아다니면서 말씀도 들어보고 또 새벽기도도 계속 다녔지만 죄는 더 쌓였습니다. 다시 신학교도 2년을 다녔지만 저는 여전히 믿음도 없었고 천국에 갈 수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세탁을 맡기러 온 단골손님으로부터 우연히 성경세미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말씀을 전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귀가 솔깃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손님이 알려준 유튜브 주소로 들어가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해결해보려고 했던 그 죄가 예수님의 피로 모두 깨끗이 사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에서 죄 문제가 풀리니까 너무 평안하고 감사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히브리서 말씀을 들으면서 죄 사함의 복음이 믿어졌다는 모친
히브리서 말씀을 들으면서 죄 사함의 복음이 믿어졌다는 모친

박인정(여수)
저는 예전에 예수님이 우리 죄를 씻으셨다는 복음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 행위에 계속 매였고 감히 죄가 없다고 말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초청으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설교를 들으면서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의 두 번째 언약으로 살 수 있었던 것처럼 새 언약이신 예수님의 피로 인해 제가 값없이 의로운 자가 되었다는 말씀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는데 그럼 우리는 의로운 거구나. 이 말씀을 믿으면 되는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실버대학으로 연결된 김복례 모친(78)은 청상과부가 되어 온갖 장사를 하며 5남매를 키웠다. 그런데 둘째 딸이 이혼하고 힘들게 사는 모습을 보니 마음에 한이 되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면서 딸의 행복을 위해 새벽제단을 쌓고 열심히 빌었지만 여전했고, 또 모친 스스로도 이제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데 천국 갈 자신이 없어서 두려웠다. 그러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히브리서 10장 17절 말씀으로 구원을 받았다.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어주셨어. 장사하면서 거짓말한 죄도 다 씻어주셨어. 예수님은 큰 양반이라서 죽을 때까지 모든 죄를 다 씻어줬어. 그리고 이젠 내 딸도 예수님 믿으면 예수님이 다 해결해 주실 거야."라며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구원받아 입에서 찬송이 절로 흘러나온다며 행복해하는 모친

이 외에도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지옥 갈 걸 두려워하다 오신 학부모, 아이를 낳지 못해 마음에 한 쌓인 분, 경제적인 부로 인해 한평생 자기만 믿고 살았던 모친 등 다양한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다.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죄 사함의 기쁜 찬송이 하늘까지 울려 퍼지는 크신 역사를 행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20억 명을 넘어 전 세계가 복음으로 하나되고 그 안에서 광주전남 지역도 복음의 큰 물결이 계속 될 것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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