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CLF를 앞두고 발걸음을 내딛은 대학생들, 전세계 대학생 1만 명의 보화를 얻다.
[서울] CLF를 앞두고 발걸음을 내딛은 대학생들, 전세계 대학생 1만 명의 보화를 얻다.
  • 홍민서
  • 승인 2020.12.03 0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월드 크리스천 대학생 페스티벌(WCSF) 개최
- 서울지역 대학교 교목실 및 교내 기독교 동아리 방문 및 CLF 홍보
  • 월드 크리스천 대학생 페스티벌(WCSF) 개최
전세계 33개국 11,055명의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한 '월드 크리스천 대학생 페스티벌'

서울 지역 대학생들이 전 세계 1만 명이 넘는 기독교 청년들에게 CLF 월드컨퍼런스를 알렸다.

5개국 언어로 진행된 '월드 크리스천 대학생 페스티벌'의 포스터
5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포어)로 진행된 '월드 크리스천 대학생 페스티벌'의 포스터

지난 11월 21일, 서울지역 대학생들이 준비한 ‘월드 크리스천 대학생 페스티벌’이 5개 언어권의 11,055명에게 중계되었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 청년들에게 정확한 복음을 전하고, 곧 진행될 CLF 월드 컨퍼런스에 기독교 청년 지도자들을 초청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예수님의 삶을 다룬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여주며 복음을 전했다.
'바이블 어드벤쳐'에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고 있다.
2000년 전의 이스라엘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학생들

성경 속 세계를 여행하며 죄 사함의 순간을 생생하게 연출한 ‘바이블 어드벤처’는 참가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영화 <크게 될 놈>을 통해 김기성 목사의 삶을 보여주며 마인드 강연을 했다.
영화 <크게 될 놈>의 실제 주인공 김기성 목사는 자기를 부인하는 마음의 세계를 설명했다.

그리고 ‘무비 앤 토크’는 김기성 목사의 강연과 영화 <크게 될 놈>을 통해 자신을 괜찮게 여기는 마음이 가져오는 결과와 자기를 부인했을 때 얻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페스티벌 참석자들이 절로 노래를 따라 부르게 만든 유명 가스펠 송 공연들

이어지는 ‘월드 가스펠 콘서트’에서 하모닉스와 자메이카 허밍버즈 합창단, 그라시아스 앙상블 및 합창단이 선보인 가스펠 공연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른 공연보다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참석자들은 그라시아스가 최고였다면서 찬사를 보냈다.

페스티벌의 끝으로는, 참가자들이 제일 인상적이라고 손꼽았던 박옥수 목사의 성경 강해가 있었다.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는 사람들의 마음에 죄 사함의 정확한 복음을 심어주었다. 참석자들은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의 주강사이며, 최근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국 CTN에 한국 목회자 최초로 1년간 방송설교를 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자연스럽게 CLF에도 관심을 두게 되었다.

CTN 방송국을 통해 미국 전역에 송출되는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를 들려주었다.

행사 이후, 수많은 참석자들이 페이스북 메신저와 왓츠앱을 통해 구원의 간증과 행사 후기를 보내주었다.

구원 간증을 보낸 Clyde Nick Abadiano(왼쪽), Sethunya Lekoma(가운데), Bhecca Resurreccion(오른쪽)

"저는 예수님의 보혈로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이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Clyde Nick Abadiano/필리핀)

"저는 천국에 갈 수 없을 것 같았고 언제나 울면서 죄를 뉘우치곤 했습니다. 하지만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죄를 지었지만 예수님께서 그 죄를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Sethunya Lekoma / 보츠와나)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의 죄를 다 사하셨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2000년 전에 이미 가져가셨습니다. 말씀을 전해주신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Bhecca Resurreccion / 필리핀)

구원 간증을 보낸 참석자 Philip Mothae(왼쪽)와 Jasher Paul Delos Santos(오른쪽) 

“김기성 목사님의 ‘무비앤토크(Movie and Talk)’가 가장 좋았습니다. 또 말씀을 들으며, 우리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며, 자기 생각을 믿을 때 속을 수밖에 없다는 것 그리고 내 생각을 버리고 의롭다 하신 말씀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선한 행위나 구원받을 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에게 죄를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의인이 되었습니다.” (Philip Mothae / 레소토)

“우리가 죄를 지었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우리를 영원히 의롭게 하셨고 더는 이 세상에 죄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멘! 지난 수년간 어떻게 의롭게 되는지 몰라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IYF와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죄 사함을 받았고 다시 거듭났습니다. 감사합니다.” (Jasher Paul Delos Santos/필리핀)

페스티벌 준비 과정은 곧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시간들이었다.

“영상편집과 행사 홍보에 난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을 바꿔준 목사님의 말씀이 있었는데요. 어려운 형편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모든 일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라는 마음을 가졌고, 행사마다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행사 후 여러 나라 참가자들이 구원을 받았다는 간증을 보내주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소정 / 기쁜소식양천교회 / 바이블 어드벤처 출연)

“처음 해보는 일이라 막막함이 너무 컸습니다. 영상 구성과 배우 섭외,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 감동을 줄지 등 많은 고민거리가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의논하고 지혜를 모아가며 준비했는데, 진행해 나갈수록 하나님이 도우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촬영과 연기, 편집 등 하나님이 돕는 자를 붙여 주셔서 하나하나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예수님이 죄를 사하기 위해 어떠한 고난을 받으셨는지 눈으로 보고 복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강승완 / 기쁜소식일산교회 / 서울지역 총학생회 부회장)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각국 크리스천 대학생 단체 및 그 리더들이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참된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참가한 학생들을 다음 주에 시작되는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에 초청했다. 앞으로 이들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각 선교지에 연결되길 희망한다.

 

  • 서울지역 대학교 교목실 및 교내 기독교 동아리 방문 및 CLF 홍보

하나님의 은혜로 마친 ‘월드 크리스천 대학생 페스티벌’의 힘을 입어 다가올 CLF 월드컨퍼런스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움직였다. 대학교 교목과 기독교 동아리 관계자들에게 CLF 자료를 주며 초청했다.

대학교 기독교 동아리에 CLF 홍보를 했다.

대학교 교목장은 학생들의 CLF 홍보를 흔쾌히 들어주었으며 다른 교내 기독교 관계자들과 지인들에게도 홍보해주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학생들은 교내 기독교 동아리방에 찾아가 동아리 게시판에 CLF 포스터를 붙이고 홍보 자료를 주고 왔다.   

대학교 교목실에 찾아가 CLF를 홍보한 정지웅 학생

“저는 성공회대학교 교목실에 찾아가서 교목 교수님께 CLF를 홍보했습니다. 교목실에 찾아가는 건 정말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바꾸고, 이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나아갔을 때 의외로 교목 교수님을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교목 교수님께서 제 이야기를 관심있게 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사명감을 갖고 교회 일을 해주어서, 그리고 CLF 초청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CLF 홍보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역사하시고 또 은혜를 입혀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지웅 / 기쁜소식강남교회 / 서울 총학생회 임원)

성공회대 교목 교수에게 CLF 홍보 및 초청을 했다.

복음의 일 앞에 우린 늘 뒷걸음쳐왔다. 부담스러운 마음과 어려운 형편에 항상 매여 있었다. 하지만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종을 통해 “우리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기 위해서는, 마르다 마리아 마음에도 오빠를 살리겠다는 믿음과 하나가 되어야 일하는 것처럼 '나를 도우시겠네! 축복하시겠네! 그런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이 살아 일을 하십니다!”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또 부담스러운 생각을 버리고 한 걸음 내딛었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셨다. 월드 크리스천 대학생 페스티벌로 보내주신 33개국의 11,055명의 학생들, 그리고 CLF 홍보로 얻은 서울 지역 대학가. 하나님은 질그릇 같은 우리를 통해 복음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계셨다.

이번 행사와 활동들을 통해 수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이 전해졌고, 또 그들을 다음 주에 시작될 CLF 온라인 유스컨퍼런스에도 초청했다. 앞으로도 서울지역 대학생을 통해 놀라운 복음의 역사를 만들어가실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