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온라인 실버대학 '행복한 실버'
[대전충청] 온라인 실버대학 '행복한 실버'
  • 정보영
  • 승인 2020.11.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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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실버연합회는 ‘나도 행복하고 싶다 - 행복한 실버’ 를 주제로 온라인 실버대학을 열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2시 유튜브에서 열리는 대전충청 온라인 실버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실버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고 있다.

대전충청 온라인 실버대학 '행복한 실버' 방송

대전충청 온라인 실버대학은 생각하는 동화, 건강박수, 웃음체조, 건강상식코너, 음악공연, 실버마인드강연 등 매 시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26일(목) 5회째를 맞으며 누적 조회수 5,000회를 기록하고 있다.

한방 건강상식을 전하는 한의학 박사들
건강은 기본, 행복은 덤~ 건강박수 & 노래공연

(참석자 인터뷰)

“직장일과 실버교사 일을 병행하려니까 마음에서 부담스럽기도 했는데요, 올 여름캠프 이후에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바꿔주셨어요. 그러면서 실버담당도 감사한 마음으로 받게 되었고, 유튜브 방송을 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에도 감사함으로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제가 방송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너무 어려운 거예요. 프로그램 제작, 촬영, 편집 등 쉬운 게 없었지만 저와 상관없이 매 시간 하나님께서 하나 하나 도와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한밭 자체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대전충청 실버연합회도 구성하게 되었고, 영상편집, 코너 진행, 사회자, 강연 모든 부분 은혜를 입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8:2) 말씀대로 이미 저는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 있기 때문에 내가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한 게 아니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를 입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동석 / 실버대학교사

“경로당 모친과 부친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USB에 담아 함께 시청하고, 월 2회 목요일마다 방송되는 실버 유튜브도 함께 보면서 그분들과 마음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강연을 너무 잘 들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이 일로 많은 실버들을 얻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습니다.” - 이경숙 실버대학교사

실버 맞춤 강연으로 마음이 활짝 열려요.

대전충청 지부장 조규윤 강사는 ‘노인도 할 수 있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어떻게 해야 노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까요? 생각을 전환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길이 보이고 새로운 세계가 보일 것입니다. 도전을 통해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강한 마음을 갖게 될 때 도전하는 삶을 살게 되고 도전하는 삶을 통해서 더 나은 변화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 모두 작은 일부터 새롭게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실버대학
온라인 실버대학으로 하나되는 모습

(참석자 인터뷰)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갈 일도 줄어들고, 마음도 몸도 점점 위축되고 있는데 실버들을 위해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노인도 도전할 수 있다.’는 강연대로 저도 매일 매일 도전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합니다.” - 정완호 부친

“건강박수도 너무 유익하고 노래공연도 너무 신나고 매번 참석할 때마다 행복으로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것 같아요. 마음이 흘러야 한다는 강연을 들으면서 가족 간에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금영임 모친

“지난 성경세미나 때부터 이웃 모친과 함께 세미나 말씀도 듣고 복음교제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실버대학 방송도 함께 보면서 더욱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모친이 노년을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 모친 마음에 구원을 이루어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 김수자 모친

대전충청 실버연합회가 주최하는 ‘행복한 실버’ 온라인 실버대학을 통해 충청지역 많은 실버들이 하나님과 더욱 더 가까워지는 복된 삶을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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