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어권] 온라인 CLF 컨퍼런스,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입은 자' 되었습니다!
[포르투갈어권] 온라인 CLF 컨퍼런스,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입은 자' 되었습니다!
  • 이민주
  • 승인 2020.12.09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라질, 포르투갈, 모잠비크, 앙골라, 까보 베르데 등 포르투갈어권 CLF컨퍼런스
줌, 유튜브, 페이스북, 40여 개 라디오 등 다양하게 방송
아프리카 찾아가는 CLF

"극복해야 할 때"라는 주제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브라질, 포르투갈, 모잠비크, 앙골라 등 포르투갈어를 쓰는 나라들에서 2020년 하반기 온라인 CLF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골리앗 앞에 굴복하지 않는 다윗처럼 Covid-19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많은 사람에게 이번 포어권 컨퍼런스는 남미, 유럽, 아프리카의 지역적 형편과 언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서양을 뛰어넘어 모든 참석자가 말씀 앞에 하나된 시간이었다. 

▶브라질 - 40여 개 라디오 방송에 CLF 말씀 전해져

특히 이번에는 약 40여 개에 달하는 브라질 내 라디오 방송에서 CLF 말씀을 생방송과 녹음방송으로 무료로 송출해 주었다. 코로나 2차 확산으로 다시 격리에 들어가는 브라질의 1500만 명에게 라디오를 통해 말씀이 전파되어 절망의 밭에 말씀의 소망꽃을 심는 시간이었다. 

호자니 산투스 / 브라질
호자니 산투스 / 브라질

호자니 산뚜스 Rosane Santos 선교사 / RZO 국제 라디오 방송 책임자 / 브라질

" 이 CLF 행사는 많은 간증과 가르침으로 우리의 삶을 극복할 수 있게 해 주었고, 우리가 이번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해 준 CLF 전체 진행부에 감사드립니다. CLF를 통해 제 삶의 몇 가지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들었다는 간증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몇백 명 청취자들과 함께 이 행사에 초대를 받았고 함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이 CLF컨퍼런스를 참석할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 

 

 

 

 

▶ 앙골라 - 찾아가는 CLF

왼쪽 위 : 앙골라 파수꾼 오순절 교회, 오른 쪽 위 : 앙골라 하나님의 총회 교회왼쪽 아래 : 하나님의 총회 교회 ,  오른쪽 아래 : 성경 활력 교회
◀ 위 : 앙골라 파수꾼 오순절 교회,   ▶ 위 : 앙골라 하나님의 총회 교회왼쪽,
◀ 아래 : 하나님의 총회 교회 , ▶ 아래 : 성경 부흥 교회

아프리카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이 적어 모든 사람이 인터넷 방송을 볼 수 없는 환경에 있다. 앙골라에서는 직접 교회들을 찾아가 CLF 행사 상영을 제의했고 '찾아가는 CLF'를 통해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부족하다는 형편에 매이지 않고 열매를 거둘 때를 기다리며 인터넷과 영상으로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널리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요셉 목사 pastor José / 하나님의 총회 교회 / 앙골라

요셉 목사/ 앙골라
요셉 목사/ 앙골라

"오늘 박옥수 목사님과 함께한   CLF 프로그램에서는 우리가 죄로부터 의인되었다고 전해주셨습니다마치 베드로처럼, 그는 예수님을 부인했지만 결국 예수님은 항상 그를 사랑하셨고 그는 의롭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 과거의 죄를 영원히 기억할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에서 모든 값을 지불하셨고, 이미 모든 것을 없애셨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자신을 희생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설교처럼 우리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과 함께 은혜를 입을 있는 순간을 주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항상 우리에게 가까이 계시고 설교를 직접 함께 있는 기회를 주신 오정원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CLF 특별 프로그램

CLF의 첫 프로그램은 "극복해야 할 때"라는 주제에 맞게 믿음으로 자신의 형편과 맞서 싸운 은혜로운 간증을 듣는 시간이었다. 믿음으로 고통스런 암을 이긴 최수현 자매(사진 왼쪽 위), 김윤옥 자매(사진 왼쪽 아래), 불구로 한평생 슬픔 가운데 살 뻔했던 문혜진 자매(사진 오른쪽 위), 전갈의 독을 물리치고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 최요한 전도사(사진 오른쪽 아래)의 간증은 코로나와 형편이라는 어둠의 세력이 우리의 마음을 침륜에 빠트릴 수 없도록 믿음의 모범을 보여주어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힘을 주었다. 

 ◀ 위 : 엔리 세이벨트 브라질 성서공회 대표,  ▶ 위 : 마르씨오 발라덩 라고잉야 침례교단 대표, 
◀ 아래 : 미게우 제로니모 포르투갈 성서공회 대표,   ■ 아래 중앙 : 폴 레치 국제 채플린 협회 대표
   ▶아래 : 호벨또 뻬레이라 브라질 변호사 협회 고문

또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각국의 성서공회 대표나 교단 대표들이 온라인 CLF 행사를 축하하는 축사를 보내주었다.

직접 참석하는 CLF의 한계는 많은 사람을 오게 하고 영향력 있는 분들을 초청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온라인 CLF는 오프라인의 한계를 넘어 코로나로 왕래하지 못하는 형편 속에서도 CLF를 축하하고 온라인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복음성가 가수들을 초청해 모두 함께 하나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별히 초청 가수 끄리스치나 메우는 브라질 가스펠 음악의 가장 큰 상인 Talent trophy(탤런트 트로피)에서 대상을 받았고 줌 화상 앱으로 CLF 참석자들에게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 주어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한마음으로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끄리스치나 메우 복음성가 초청가수 라이브 공연 홍보 포스터 

오후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교도소 사역, 성막, 청소년 사역, 성공 목회 4가지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CLF 아카데미의 특별한 점은 한국 강사진의 말씀에 이어 그동안 우리와 연결되었던 몇몇 포어권 목회자들을 초청해 해당 주제에 대해 각자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었다. 발표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 위 : 교도소 사역 (김기성 목사와 발표자들),   ▶위 : 성막 ( 박영국 목사와 발표자들)
◀ 아래 : 청소년 사역 ( 김진성 목사와 발표자들),    ▶ 아래 : 성공목회 ( 임민철목사와 발표자들)

 

아카데미 목회자 발표 소감

 플라비오 Flabio  목사 / 성막 주제 발표

플라비오 목사 / 브라질
플라비오 목사 / 브라질

"박영국 목사님의 성막에 대한 말씀은 우리와 성경의 영적인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발표할 수 있도록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특별히 이 CLF를 준비하신 진행부의 노고와 행사에 감사를 전합니다. 성막에 대한 부분은 물론 포괄적이고 상징적이며 때론 복잡하여 이 주제에 접근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박영국 목사님은 장막의 각 요소와 그 의미를 자세하고 깊이 있게 말씀하셨고, 저는 아카시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온 세상이 사람이 중심이고 돈이 중심인 이 인류 중심주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 선교회는 구원 문제에 집중하여 말씀을 전하는 것을 보며 저는 매우 기뻤습니다. 구원의 문제에 그토록 헌신하는 기쁜소식선교회와 이 CLF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주 강사 박옥수 목사 말씀

매일 오전과 저녁으로 전하는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말씀은 그야말로 우리로 우리의 생각의 한계에서, 또 형편의 한계에서 믿음으로 한계를 넘는 마음을 일깨워 주었다. 로마서 3장 23절, 24절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미 판결을 내리신 예수님의 마음과 모든 것을 은혜로 우리에게 거저 주신 것을 힘있게 전파했다.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우리는 죄를 범해서 하나님 편에 가지 못합니다. 죄를 범치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담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 다음 구절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가 죄를 지었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구속했습니다. 우리 죄를 속하고 죄에서 구원했어요. 어떻게요? 예수님이 우리가 받을 벌을 다 받으셔서, 예수님이 죄가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를 사랑해서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벌을 다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지었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구속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죄를 다 속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아무 대가나 수고 없이 공짜로 주는 것이 은혜입니다. 우리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죄만 지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죄를 다 씻으시고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아멘!"


▶참석자 간증 

마리아 미껠라니 <br>Maria Miquelane
마리아 미껠라니
Maria Miquelane

마리아 미껠라니 Maria Miquelane / 나사로 빠울리스따 침례교회 성도 / 브라질 
"제 기억으로 수요일부터 참석하게 되었는데, 한 목사님이 감옥에 있을 때 사형 언도를 받아야 했는데, 예수님께 모든 일을 맡기자 그때부터 하나님이 그의 삶에 일하신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테마는 ‘Overcome’ 이었습니다. 그 목사님께서 감옥에서 겪으신 그 모든 것이 하나의 극복이었습니다. 그는 믿었습니다. 모든 말씀을 요약하면 우리가 믿음을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길인 복음을 전하는 길을 걷습니다. 모양에 따라 어려움이 따르기도 하고 싸움이 있기도 하지만, 우리는 그가 더 좋은 것을 주시겠다는 것을 믿고 예수님 안에 굳건하게 거할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간증도 있었는데, 자신의 것이 없었다고 하시며 한번은 신발까지 떨어졌는데, 군에 있는 한 형제가 신을 보내왔고 하나님이 정확하게 목사님의 발 크기를 아시고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주실 것이라 믿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간증이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다는 오늘 말씀처럼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말씀을 듣기 전에는 저는 저의 허물과 자신을 무척 정죄하며 이 모든 것이 용서될 수 없으리라 생각했지만, 말씀을 듣고 나서 이미 용서함을 받았고 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너무 행복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또 기쁜소식 교회의 이번 CLF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된 것에 감사 드립니다."

끌레지오 아우파제마 <br>Clesio Alfazema
끌레지오 아우파제마
Clesio Alfazema

끌레지오 아우파제마 Clesio Alfazema/연합 그리스도 교회 / 모잠비크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때 처음에는 제 머릿속에 불균형이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가 계속 회개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누가 우리 죄를 위해 죽을 수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고 그의 보혈을 흘리셨습니다. 누군가 당신의 죄를 위해 죽으면 그 죄가 씻겨지는데, 오직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생각해 보면 하나님 께서 저의 죄를 인정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저에게 죄가 있다 하시지 않았습니다. 저의 죄는 가려졌고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겨졌습니다. 제 죄를 위한 유일한 제사입니다. 더 이상 제 죄를 위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저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록하고 의롭고 깨끗합니다. "

필리피 페헤이라 장로
필리피 페헤이라 장로

필리피 페헤이라 Felipe Ferreira 장로 /  리스본 하나님의 총회 교회  / 포르투갈

"이번 CLF가 저와 저희 가족에게 무척 은혜스러운 행사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목사님의 말씀은 많은 지혜가 있고 성실한 복음이며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굉장히 순수했고 우리 삶에 무척이나 은혜스러웠습니다. 어제 말씀하신 구원과 죄사함에 대한 것은 너무 중요한 말씀이고,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의인이 되고 의롭게 함을 입었다는 것음 복음의 가장 중요한 말씀이었습니다. 이 메세지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동안 예수님이 하신 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우리가 의인이라는 이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속 기쁜소식선교회를 축복하시고 박옥수 목사님을 온 세상의 구석구석에 이 복음을 계속 전파하시도록 도우시기를 바랍니다."

안드레 베르날도 목사
안드레 베르날도 목사

안드레 베르날도 목사  André Bernaldo / 시온의 감리교회 / 앙골라

"안녕하세요? 앙골라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아프리카 시온의 감리교회의 안드레 베르날도 꿍야 낄롬부 목사입니다. 오늘 사람들을 죄에서 자유케 하신 박목사님의 말씀에 대해 찬양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박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도자로서 살아왔는데, 오늘 박 목사님의 메시지를 통해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전에는 죄인이라는 생각에 묶여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더 이상 죄가 없습니다. 죄와 사망의 법이 우리를 지배하고 정죄했었지만 지금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 저에게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메시지로 인해 저는 자유로워졌습니다. 그리고 이 메세지를 죄와 사망의 법에 묶여 있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

라우레니 선교사 Laurene/ 까보 베르데, 아프리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씻으셨습니다. 23절은 제가 죄를 지었고, 24절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죄사함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의인이라 하시면 우리는 의인입니다. 제 죄의 판결은 나로 인하지 않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죄의 값을 갚으셨습니다. 당신의 생각을 버리세요. 하나님이 재판관이시니다. 이것을 믿으세요! 로마서 3장 23절을 믿으세요. 예수님의 보혈은 이미 당시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너무 은혜롭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니므이 축복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