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대전교회 ‘제1회 복음말하기대회’ 개최
[대전] 동대전교회 ‘제1회 복음말하기대회’ 개최
  • 오이레
  • 승인 2020.11.24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세계 최고 복음전도자로 부담을 넘는 시간
- 생명을 살리는 5분간의 골든타임

지난 11월 22일, 기쁜소식동대전교회에서 ‘제1회 복음말하기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가운데 한 명 한 명 발표를 이어나갔다. 대회 발표시간은 5분이었으며, 심사는 오성균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총 3명의 심사위원들이 진행했다. 심사기준은 복음전달력 50점, 발표력 30점, 태도 및 관객호응도 20점의 비중으로 산정됐다.

발표를 진행하는 28명의 참가자들
발표를 진행하는 참가자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오후 2시에 진행된 복음말하기대회는 장로 2명, 집사 26명으로 총 28명이 함께했고, 김지평 장로가 1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후 7시에는 총 6명의 젊은 장년 및 청년부 복음말하기대회가 진행됐고, 허경륜 형제가 1등을 수상했다.

집사 및 장로부에서 1등을 수상한 김지평 장로
집사 및 장로부에서 1등을 수상한 김지평 장로

“구원받고 오랫동안 많은 말씀을 들었지만, 막상 정해진 시간 안에 복음을 이야기하려다 보니, 제 부족한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전 세계 20억 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전하시는 말씀을 여러 번 반복해 들으면서 복음이 단순히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신 이론이 아니라 예수님과 다른 우리 마음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연결시키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앙의 삶도 복음과 마찬가지로 예수님과 마음을 같이할 때, 믿음으로 연결되는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복음 안에 모든 것이 들어 있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대회를 통해서 앞으로 복음을 더 많이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김지평 장로 (집사 및 장로부 1등 수상)

“복음을 전하면서 마음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입을 닫고 살아왔었는데, 이번 대회 때 했던 이야기를 통해 입을 열어 복음 전하는 삶을 살길 소망해봅니다.” - 허경륜 (장년 및 청년부 1등 수상)

이번 ‘제1회 동대전 복음말하기대회’는 기쁜소식동대전교회 성도들 마음속에 복음이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세계 최고의 복음전도자’로서 담대하게 발을 내딛길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