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리안캠프' 5천 명의 리더들, 이제는 한국으로!
[서울] ‘코리안캠프' 5천 명의 리더들, 이제는 한국으로!
  • 김동민
  • 승인 2020.12.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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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안 캠프에 3번 이상 참석한 리더들의 첫 워크숍

2020년 ‘코리안 캠프’는 온라인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시즌1에는 16000명 시즌2에는 14000명 전 세계에서 진행된 시즌3에는 30000명, 그리고 얼마 전 중남미 캠프에는 약 54000명이 참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 중, 코리안캠프에 3번 이상 참석하고 박옥수 목사의 복음을 3번 이상 들은 학생들은 ‘리더스’로 선발돼 추후 ‘코리안캠프’의 기획, 디자인, 마인드교육 등을 도맡아 직접 행사를 만든다. 이를 위한 26일 첫 워크숍에 5천 명이 참가했다.

코리아캠프 ‘리더스’ 학생들의 첫 워크샵이 현지시각 26일 저녁에 개최됐다.
코리안캠프 ‘리더스’ 학생들의 첫 워크숍이 현지시각 26일 저녁에 개최됐다.
몇 달 동안 수업을 배우고 마음을 나눴던 코리안캠프 교사들이 ‘리더스’ 학생들을 이끈다
5달 동안 총 6번 진행된 코리안캠프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안 캠프’ 교사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리더스' 워크숍에 참석해 즐거워하는 중남미 5천 명의 학생들

강남교회의 청년 및 대학생들은 코리안 캠프에 참석한 많은 인원들을 어떻게 연결할까 고민하던 중, 박옥수 목사의 “이 학생들을 한국으로 오게 하자!”라는 말씀에 마음을 합해 리더스 워크숍을 기획했다.

전 세계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 아이돌 그룹 ‘BTS’가 유행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이들이 한국을 사랑하고 동경하게 됐다. 코리안 캠프에 참가한 해외학생들 1000명이 한국으로 온다는 약속을 주신 하나님이 복음을 위해 한류를 세계의 주류로 만들었다.

‘리더스’로 신청한 학생들에게 특별히 제공되는 3가지 혜택
페루에서 해외봉사활동으로 처음 선교회를 만난 빅토르 형제.
한국에 봉사단원으로 와서 한국말을 배워 외국계 한국기업에서 활약했다.
올해 겨울, 전 세계의 크리스마스를 행복으로 물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박옥수 목사는 나아만 장군의 계집종의 예화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코리안캠프 ‘리더스’는 국적과 연령을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신청했다. 멕시코의 40대 여성 참가자는 나이가 있지만 ‘리더스’로 활동하고 싶다며 진행팀에 문의하기도 했다. 볼리비아의 10대 학생은 ‘리더스’가 되기 위해 한국어를 최선을 다해 배우고 있다며 소식을 전해왔다.

성실하게 ‘리더스’ 교육을 받겠다고 선서하는 학생들
아르헨티나 현지에서는 코리안 캠프 ‘리더스’ 신청자들이 한데 모여 워크숍에 참석했다.

최근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4장 32절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를 말하며 복음의 일에 마음을 드리면 그 마음이 하나가 되고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신다며 말씀을 전했다.

평소 학교 과제나 취업 준비로 복음의 일을 뒷전으로 해오던 대학생과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기의 일을 잠시 미뤄두고 한 마음 한 뜻으로 같이 밤을 새고 서로 도우며 작업했다. 이들의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행사를 준비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전 세계의 젊은이들은 이제 더 이상 코로나로 고통하지 않고 행복하다

한국으로 1000명을 오게 해서 한국말과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마인드를 교육해 전세계를 빛으로 물들이는 학생들을 만들자는 종의 마음. 이 마음과 합해 발을 내딛을 때 하나님이 천 가지 만 가지로 도우실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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