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모두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
지난 11월 21일 코트디부아르 CYA(청소년기독교연합) 주최로 이뤄진 속죄제사 경연대회를 통해 온 교회가 복음강연대회 열풍이 불었다.
아비장 교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주제를 주고 강연을 준비했다.
장년부 - 사도행전 / 부인부 - 히브리서 / 청년부 - 로마서 / 대학부 - 출애굽기 / 고등부 - 다니엘 / 중등부 - 에스더
온 교회 성도들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모여서 말씀을 읽고 회의를 하며 어떻게 복음을 전할지 연구하고 연습했다.
27일에 대회가 시작됐고 각 팀마다 복음을 전하며 강연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가 마음이 뜨거워지고 우리가 전하는 복음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장년부1팀(사도행전)이 1등을 했고, 2등 고등부(다니엘), 3등 장년부2팀(사도행전) 등이 수상했다.
온 교회가 기뻐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었고 대회를 참관한 이준현 목사는 행사에 참가한 모든 형제자매들이 코트디부아르 전국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집회 강사가 되어 말씀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전에 참석했던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 전체예배에서 모두가 복음을 전하길 바란다는 말씀을 받아서 온 성도가 함께 복음을 힘있게 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코트디부아르에서 일어날 복음의 역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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