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캠프] 2021 월드 유스캠프 폐막식, 꿈의 날개로 비상하다
[학생캠프] 2021 월드 유스캠프 폐막식, 꿈의 날개로 비상하다
  • 홍옥자
  • 승인 2021.01.24 0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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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갓 탤런트
-수상소감
-폐막식

전세계 청소년들을 하나로 연결한 '2021 월드유스캠프'가 23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4일간의 모든 여정이 마무리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3박4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의 한계를 넘어 즐겁게 몰입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유스 갓 탤런트 콘테스트]

마지막 날 오후 2시에 중고등부 유스캠프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경연을 벌이는 '유스 갓 탤런트'가 펼쳐졌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화려한 댄스, 노래, 기타연주, 뮤지컬 등 여러 가지 공연들로 구성됐다. 화려한 공연에 관람하는 학생들도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광주지역 학생들의 축하공연 Overcome으로 분위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다. 

마지막 날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본선 무대의 쟁쟁한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원주지역 학생들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금상 네온사인 팀, 은상 레드우드 팀, 동상 놀아드림 팀 등이 수상했다.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열정으로 무대를 선보였고 상을 받은 팀과 받지 못한 참가자 모두 기뻐하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지역 학생들은 칼림바 연주 '엄마가 딸에게'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 네온사인 팀, 은상 레드우드 팀, 동상 놀아드림 팀

수상소감- 대상 원주지역
저희가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어려웠는데요, 그때마다 친구들이 서로 도와주고 선생님께서 저희를 이끌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부족하고 어려웠는데 하나님께서 저희를 이끌어주시고 도와주셨습니다. 그로 인해서 저희가 이 대회를 참가할 수 있었고 대상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운빨 랜선 퀴즈쇼]

유스 갓 탤런트 이후에는 '운빨 랜선 퀴즈쇼'가 열렸다. 캠프기간 동안 들었던 명사초청 강연과 마인드 강연, 매 시간 보았던 화려한 공연들에 관한 퀴즈를 진행했다. 퀴즈를 진행하면서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동시에 캠프 동안 들었던 마인드 강연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중고등부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 운빨랜선퀴즈쇼
'운빨랜선퀴즈쇼'에 적극 참여하는 학생들

[폐막식]

23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 폐막식 공연, 수상자 앵콜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콩트CF, 새소리음악학교의 합창, 성장다큐, 감동영상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마지막 시간에 감동을 선사했다. 

새소리 음악학교의 수준높은 축하공연
새소리 음악학교의 수준 높은 폐막식 축하공연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수준 높은 폐막식 공연

[폐막식 메시지]

폐막식 메시지는 3박4일 동안 유스캠프를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사고와 삶의 변화를 가져다 주고 새로운 마인드로 밝고 행복한 청소년 시절을 지낼 수 있게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2021 월드유스캠프 고등부 주강사 신재훈 멕시코 선교사

마지막 날 고등부 강사 신재훈 선교사는 내가 보는 나와 하나님이 보시는 나에 대해 이야기했다. 갈라디아서에 나온 사도바울의 십자가를 보는 시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라디아서2:20) 라는 구절을 통해 '하나님이 보는 내가 진정한 나'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그리고 '사람은 믿음에 부합하는 삶을 산다'고 말했다.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시기에 나는 더 이상 연약하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항상 도우시고 사랑한다는 것을 분명히 믿을 때 삶이 달라진다"고 전했다. 그 이후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간증했다. 끝으로 "우리가 우리를 보는 눈을 버리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가장 합당한 일꾼으로 만드셨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전했다.

2021 월드유스캠프 중등부 주강사 윤태현 키리바시 선교사

중등부 강사 유태현 선교사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풀어보면 엄청난 보물들이 들어 있다. 둘째 아들에게는 네 가지 선물이 있다. 첫 번째는 제일 좋은 옷이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가 입혀주신 옷을 입으니 모든 허물과 죄가 사라졌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으면 우리의 허물과 죄는 완벽하게 가릴 수 있다. 두 번째 선물은 가락지다. 예수님이라는 가락지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신의 능력으로 사는 것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세 번째 선물은 새 신발이다. 우리는 예수님이라는 복음의 신발을 신고 있으니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자. 마지막으로는 살찐 송아지다. 둘째 아들처럼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먹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 속에 빠졌을 때 마음에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새겨 기억하면서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가자 소감]

강성주 (고3)
실기준비로 인해 학생캠프 참석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운동하다가 너무 지치고 더 이상은 못할 것 같을 때 평소에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 도와주세요. 아들이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내가 생각하는 내 형편 때문에 내가 지금 여기서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날 도우실까? 날 괘씸하게 생각하진 않으실까? 하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면서 하나님을 찾는 데 망설이고 꺼리게 되었습니다. 이게 완벽하게 사단이 준 마음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감사하게도 학캠 마지막 날 밤 예정에 없던 반별모임을 은혜로 갖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내게 해주신 말씀이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고 마음이 금방 개운해지고 가벼워졌습니다. '여호와는 너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며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시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너를 향하여 드사 은혜와 평강 주시길 원하노라.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이 내 삶 속에서 이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리. 땅의 기름진 것으로 하늘의 신령한 것으로 너를 복주시고 지키실 하나님이 너의 영혼 잘 되도록 은혜 베푸시며 평강으로 인도하시리.' 하나님은 날 이렇게 귀히 여겨주시고 항상 은혜 입히시기를 원하시는데 나는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고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떳떳하게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실기가 다음 주로 다가왔는데 내 모습이 어떻든 간에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끝까지 해볼 것입니다. 대학에 붙든 떨어지든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것입니다. 학생캠프 덕분에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마음을 되찾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준서 (고2)
제가 올해 고3이 되는데 그러다보니 제 미래와 진로에 대한 걱정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저는 공부도 잘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음악을 잘하는 것도, 그림을 잘 그리는 것도 아니어서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제 자신을 보니까 미래가 어둡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북콘서트 시간에 임찬양 대표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제가 못하기 때문에 잘하는 사람에게 가서 물어보고 또 은혜를 입으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소망이 생겼습니다.

이가희 (중3)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시는 이유가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제게 닥친 어려움을 저 스스로 해결하려고 할 때가 많았습니다. 제가 하려고 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는 것이었는데 저는 하나님이 저를 안 도우신다고 생각해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마인드 강연을 듣고 저에게 어려움을 주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알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시온 (중3) 
예수님이라는 가락지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쓸 수 있게 된다는 말씀을 듣고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공부가 더 어려울 텐데 혼자 하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가락지를 통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들은 방학 동안 나태해지고 흐트러진 생활에 자책하고 진로에 대한 불안으로 갑갑한 시간을 보내던 중 4일간의 짧지만 다이내믹하고 깊이 있는 캠프를 통해 밝음 마음으로 교류하며 세계 최고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마음의 세계를 배웠다. 새해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캠프에서 얻은 마음으로 자기의 한계를 넘어 믿음으로 도전하는 2021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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