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중앙교회 소식
한밭중앙교회 소식
  • 진상희
  • 승인 1999.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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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목사님께서 풍성한 간증을 갖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시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주일 낮 말씀중에 L.A.에서 두 분의 목사님이 구원을 받은 간증을 하셨습니다. 박목사님께서 글을 올리신 뒷부분을 말씀드리면 그 분들이 구원을 받은 후, 박목사님께서 한국에 나와 선교학교에서 훈련을 받을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박목사님이 한국에 오시고 나서, 그 분들이 교회를 정리하고 한국에서 훈련을 받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교제를 하면 말씀에 수긍을 하면서 집에 돌아가면 다른 생각에 사로잡히는 등 교제를 하는 중에도 사단이 일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면서 그 분들의 마음을 주님이 이끄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2. 47기 선교학생 21분과 목사님 27분이 무전전도여행을 떠나셨다가 26일(금)에 돌아오셨습니다. 특히 선교학생 중에는 미국에서 훈련받으러 온 형제님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전도여행에서 돌아와 간증을 해서 듣는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에 감사를 주셨습니다. 전도여행을 다녀온 분들은 지금까지 자신을 감싸고 있던 껍데기를 벗으니까 주님이 주님의 것으로 채우셨다는 간증을 하셨습니다. 출발할 때는 차비 3000원을 가지고 떠났는데, 전도여행을 하면서 오히려 물질이 풍성해진 분도 계셨고, 여행 중에 주님의 은혜로 아는 분을 만나 차를 얻어 타신 분도 많았습니다. 순간순간 주님이 준비해 놓으신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도여행 중에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아 각 지역 교회로 연결이 되었고, 그 중에는 교회를 떠났던 분들이 교제를 하면서 교회로 마음을 돌이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복음을 사모하시고, 끊임없이 자신을 비우는 종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에 부끄럽기도 하고, 그런 교회와 종을 만나게 하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8:08:33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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