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키즈월드] 말씀 속에서 꿈을 키우는 세계의 어린이들
[굿키즈월드] 말씀 속에서 꿈을 키우는 세계의 어린이들
  • 김계순 기자
  • 승인 2021.01.28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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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환호 속으로!! WORLD KIDS GOT TALENT

지난 25일 시작된 2021 온라인 월드키즈캠프의 마지막 날 막이 올랐다. 시간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캠프에 깊이 젖어들었다.

▲ 찬송을 부르는 해외 여러 나라 어린이들

 

해외에서 보내온 찬송을 들으며 영상을 통해 만나는 친구들이 반갑고 나라와 상관없이 마음을 나누면 가까워지도록 진행됐다. 언어도 다르고 생활 환경은 다 다르지만 함께 찬송을 부르고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하나로 연결됐다.

 

▲ 말씀과 복음의 발자취를 따라서

 

오전 시간에는 "하나님이 지키시네" 찬송을 부르면서 박옥수 목사의 복음과 함께한 삶을 그린 단막극을 보았다. 세밀하게 도우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의 세계를 맛보고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었다.

 

▲ 대회장 조규윤 목사 메시지

조규윤 "온라인 월드키즈캠프" 대회장은 "사람의 마음의 변화는 어디서 오는가?" 마인드 강연 속에서 타이슨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었지만 소년원에서 어두운 삶을 살 수밖에 없었는데 커스 다마토와의 만남이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 주었다. 그는 감독이기 전에 아버지와 같았고 타이슨을 최연소 헤비급 세계 챔피언으로 만들어 주었다. 타이슨은 승승장구하며 챔피언이 되었지만, 도널드 돈킹을 만나면서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다. 타이슨이 누구를 만나 마음이 연결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의 마음을 올바르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멘토를 만날 때, 어린이들은 새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데 바로 예수님을 만나 마음이 연결될 때 마음의 변화가 일어남을 이야기했다.

▲ World Kids Got Talent

오후에는 "월드 키즈갓탤런트" 대회 및 시상식이 열렸다.

▲ 한국 한밭팀 "Say something"
 ▲ 멕시코팀 ▲ 아프리카팀
▲ 세계 곳곳에서 열띤 응원이 펼쳐졌다
▲ 참가팀을 응원하는 세계의 어린이들
▲ 한국 드림윙스팀 ▲ 미얀마 나이팅게일팀
▲ 참가팀을 응원하는 세계의 어린이들

50여 개국 112개 팀들이 출전하고 본선까지 오른 16개팀이 저마다 열띤 응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굿뉴스키즈 TV"를 통해 중계되었다.

탄자니아 방은안‧방하은 듀엣이 "When Jesus say yes nobody can say no" 노래로 대상을 수상했다.

1등에는 미얀마 "아픈지구" 샤인샤인,  2등은 한국 "풍선" 드림윙즈팀이 수상했다.

3등은 한국 "양 세마리와 똘마니들",  4등 한국 ‘Say something’ 한밭팀,  5등 태국 "아이스 송" 완옌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 찬송을 부르며 즐거워하는 어린이들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볼거리로 가득 찬 별들의 잔치였다. 말씀을 들으면서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마음을 키워 주시고 줌(zoom)을 통하여 성경 하브루타를 하면서 말씀 속에 비친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 들으면서 새롭게 주님의 마음과 연결되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 선물 보따리와 같은 행복한 시간들
▲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World Kids Got Talent
▲ 가이드북을 이용한 분반 하브루타 시간
▲ 김천 5학년 김옥성

"캠프를 하면서 친구를 초청하라는 엄마의 말에 처음에는 부담스러워서 하기 싫은 마음이 있었지만, 엄마와 대화를 나누면서 친구를 5명을 초청했습니다. 그 중 2명이 줌에 들어와서 함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문둥이들이 아람진으로 갔을 때, 모두 도망가고 그곳에 많은 음식과 의복이 있었고, 문둥이들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서 모두 살 수가 있었습니다. 주님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다 깨끗하고 의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듣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시간이 재미 있었습니다.” (김천교회 5학년 김옥성)

▲ 영천 2학년 김다희

“캠프를 시작하기 전에는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캠프를 하면서 너무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브루타 수업에서 질문 만들기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어리석은 장미 영상을 보면서 저도 어리석은 장미처럼 저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저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천 2학년 김다희)

“코로나 때문에 집에 오래 있어서 게임을 많이 했는데 캠프에서 말씀을 듣다 보니 제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더 확신하게 되었고 게임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또래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음 키즈캠프에도 꼭 참석할 겁니다.” (부산 5학년 김동언)

우리 모두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 월드키즈캠프!

이제 우리는 세계 최고의 키즈캠프 교사이며, 세계 최고 키즈캠프 학생이다. 주님의 마음과 연결되어 발을 내딛은 월드키즈캠프!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기쁨과 감사한 마음으로 2021년 겨울 온라인 월드키즈 캠프는 행복과 소망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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