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목사님이 쓰신 책이 저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오피니언] 목사님이 쓰신 책이 저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 담당 김양미 기자
  • 승인 2021.02.1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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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호 기쁜소식
CTN 박옥수 목사 인터뷰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혼돈에 빠졌을 때, 하나님은 600여 개의 방송국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는 길을 크게 여셨다. 미국에서는 5월에 있었던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58개 라디오와 TV 방송을 통해 송출되었는데, 그 가운데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국인 CTN에서는 성경세미나가 끝난 뒤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를 1년간 연재하기로 했다. 2020년 7월 18일 미 동부 시간 토요일 밤 9시(서부 오후 6시)에 첫 방송이 나간 이후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간에 방송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미국 10대 기독교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고,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많은 상을 받은, 40년째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 ‘Its Time with Herman & Sharron’이 박옥수 목사와 인터뷰했다. 사회자는 진지하게 ‘아멘’ ‘와우’로 반응했다. 예정된 30분이 넘어 1시간 가량 진행되었고, 12월 28일과 29일, 이틀간 30분씩 오전 오후 2회로 방송되었다. 인터뷰 내용 가운데 일부를 소개한다. 

 

  사회자 박옥수 목사님, 미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을 초대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목사님은 한국에서 미국의 빌리 그레이엄과 같은 분입니다. 얼마 전에 TV에서 목사님을 처음 보았는데요. 목사님의 아름다운 백발에 매료되었습니다. 목사님이 자국 언어로 이야기하면 옆에서 조셉 목사님이 통역해주는 것도 인상 깊었고요. 그리고 많은 관중이 있는 사진을 보았는데 그 규모에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분이 어떤 분이시길래 이렇게 많은 관중을 데리고 왔는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의 옆에 있는 조셉 목사님을 보면서도 놀랐습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그대로 영어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요. 저도 조셉 목사님 같은 통역자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옥수 목사 예, 감사합니다.

  사회자 여러분을 만난 것은 영광입니다. 목사님이 쓰신 이 책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가 저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저는 1958년에 예수님을 영접했는데요. 그때부터 저는 어떻게 하면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책을 읽고 표지에서 왜 이렇게 이야기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왜 편찬하셨는지 목사님의 마음을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이 책을 읽었습니다.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 방에 몇몇 분이 함께 있는데요. 이 분들에게도 말한 것처럼,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다시 한 번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뒤에서부터 앞으로 다시 읽었습니다. 목사님이 쓰신 이 책은 정말 놀랍게 짜인 책입니다. 목사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고, 어떻게 이렇게 엄청난 사역을 하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박옥수 목사 1962년이 제게 큰 고비였는데요. 저에게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 밖에 있는 것이 성공되게 하지 않았습니다. 1951년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시고 한 달 뒤에 형님이 군대에 갔고, 아버지는 전쟁 때문에 집에 계실 수 없었습니다. 갑자기 우리 집에 세 사람의 어른이 자리를 감췄습니다. 제일 나이 많은 누님이 열다섯, 둘째 누님이 열셋, 나는 여덟, 동생은 네 살이었습니다. 우리는 뭘 먹고 살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정말 어려웠습니다. 교회에 다녔지만 배가 고프니까 남의 집의 밀을 꺾어서 구워먹었습니다. 사과도 따먹고 감자도 캐먹고 죄와 매일 싸웠습니다. “하나님 죄인입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용서해 주십시오.” 
1962년 5월에 군대에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앞니가 조금 깨진 것 때문에 신체검사에서 불합격했습니다. 그것은 나를 굉장히 깊은 절망 속에 빠지게 했습니다. ‘왜 다른 사람은 하면 되는데 나는 안 되지? 나는 죄가 많아. 하나님 나를 버리셨어.’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어 성경은 1800페이지쯤 되는데 아무 것도 안 하면 한 주에 성경을 한 번씩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성경을 30번 정도 읽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보이고, 신앙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씻어진 사실이 믿어졌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성경을 읽었습니다.
한국전쟁 직후에 한국에는 500여 명의 많은 선교사가 있었고, 그들 가운데 몇 분이 모여서 선교학교를 만들었습니다. 저도 선교학교에 가서 신앙을 배웠습니다. 신앙이 점점 더 체계화되었습니다. 디 엘 무디, 요한 웨슬레, 오스왈드 제이 스미스 이런 분들의 글을 읽었습니다. 내 마음에 가깝게 와 닿았고 신앙이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선교학교를 마치고 압곡동이라는 동네에 갔습니다. 깊은 산속에 있는, 아주 가난한 동네였습니다. 제가 갈 때 2,500원과 쌀을 조금 가져갔는데, 9개월 동안 지내면서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도우시는지 보았습니다. 9개월이 지난 뒤에 다른 시골의 작은 교회에 갔습니다. 처음에 주일학교 학생이 두 명 있었는데, 1년 반 동안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구원받았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뒤 군에 입대했습니다. 통신교육부대에 갔는데 부대에 군목이 없어서 제가 군목으로 일했습니다. 그곳에서 28개월 동안 수많은 교육생들이 왔다갈 때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1968년 제대할 때 ‘이런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시면 사하라 사막에서도 얼마든지 살겠다. 남극에서도 얼마든지 살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모든 것을 도와주셨습니다. 
제대하고 김천이라는 도시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3년 뒤 결혼해서 예쁜 딸을 낳았고, 대구라는 도시로 갔습니다. 그 전에는 주로 전도를 하며 지냈고, 대구에 가서는 구원받은 성도들을 양육하는 교회를 하고 싶었습니다. 당시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필요한 것을 한 번도 사람에게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가난하게 살고 굶을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도우셨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님이 제 삶을 그렇게 인도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똑같은 성경을 읽는데 대부분 죄인이라고 합니다. 제가 성경을 읽어 보니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재판장이시니까 그분이 의롭다면 의롭습니다. 저는 그날부터, 예수님의 피가 내 죄를 씻었기 때문에 “나는 의인이다”라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6장 10절에 보면,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11절에서 ‘너희 중에 이런 사람이 있었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어졌고, 거룩하고, 의롭다’고 했습니다. 
너무 놀라웠습니다. 저는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이길 수 없지요. 38년 된 병자는 “나는 못 걸어요. 다리가 말랐어요.”라고 하지만 예수님은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시네. 그러면 걷겠네.’ 하고 일어나니까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저도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신 말씀을 믿었습니다. 
죄의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성경을 찾다가 레위기에서 속죄제사에 관한 말씀을 읽었습니다. ‘만일 평민의 하나가 여호와의 금령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했다가 그 죄를 깨우침 받거든,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속죄제 희생의 머리에 안수하라’고 했습니다. 이 대목에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왜 양의 머리에 안수를 하지? 목사가 될 때 안수하고 장로가 될 때 안수하는데, 양에게는 왜 안수하지?’ 
다시 성경을 찾고 찾았습니다. 성경에는 짝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찾다가 레위기 16장 21절을 읽었습니다.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아, 안수하는 것이 죄를 넘어가게 하는 거구나.’ 
신약에서 어느 날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베풀라고 하자 요한이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하는데 당신이 내게 세례를 받으십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허락해라. 이렇게 하여 모든 의를 이루어야 한다. 이렇게 해야 너도 의로워지고, 박옥수도 의로워지고, 모두 의로워진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안수했습니다. 그것이 속죄제사에서 양에게 안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말하는 속죄제사에서 양은 예수님의 그림자고, 세례 요한이 우리 죄를 예수님에게 넘겼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사람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양을 잡아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속죄제사를 드린 뒤 또 죄를 지으면 다시 양을 잡아야 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이 세상은 시간계입니다. 죄를 씻은 제사는 이미 과거로 흘러가서 지금 짓는 죄에는 효력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죄를 지으면 다시 제사를 드립니다. 만약 예수님이 그렇게 우리 죄를 사하려면 천 번 만 번 죽어도 죄를 다 못 씻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땅에 있는 제단에 피를 뿌리지 않고 하늘나라에 있는 제단에 피를 뿌립니다. 이 땅은 시간계고 하늘나라는 영원계이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의 제단에 피를 뿌림으로써 세상 죄를 영원히 씻었습니다. 히브리서에서 그 이야기를 합니다. 
히브리서 9장 12절에서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라고, 10장 12절에서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에서 이런 이야기들을 발견하면서 내 죄가 사해진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사해졌다고 하면서 ‘내가 죄를 지으니까 죄인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죄를 영원히 사하고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히 10:17)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을 때 굉장히 달라졌습니다. 
2020년 5월에 성경세미나를 했는데, 274개 방송국에서 설교를 중계해 주었습니다. 10월에 다시 성경세미나를 했을 때에는 655개 방송국에서 중계해 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죄에서 벗어나 기뻐했습니다. 지금도 이 복음을 계속 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었지만 나는 죄인이다’라고 말합니다. 옳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 죄를 씻었기 때문에 우리가 다른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큰 장소를 빌려 아홉 차례 성경세미나를 했는데 그 내용으로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를 만들었습니다. 책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를 사한 이 놀라운 사실을 전하는 것이 제게 한없는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이번에도 하나님이 인도하셨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선교하는 아들이 저에게 “아버지, CTN에 아버지의 설교를 방송했으면 좋겠습니다. CTN에서 방송될 것 같아요.”라고 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CTN에서 제 설교가 방송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당신과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하나님이 CTN과 미국 시민을 사랑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CLF라는 목회자 모임을 만들어 2017년에 뉴욕에서 목회자를 초청했는데, 75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일주일 동안 죄 사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우리 선교회 목사님을 자신의 교회에 초청했습니다. 
“저는 목사지만 죄 사함을 받지 못해 죄인인 줄 알았습니다. 이번에 CLF에 참석해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이제 저도 죄 사함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님이 더 잘 알기 때문에 이분을 통해 3일 동안 말씀을 듣겠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CLF를 하면서 죄 사함에 대해 이야기해 지금까지 52만 명이 함께했습니다. 그분들에게 신앙에 대해 가르치기 위해 뉴욕에서 신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약 2주 광고했는데 1,200명 정도가 등록했고, 이번 3월 새 학기에는 만 명 정도 수강할 것 같습니다. 말씀을 구체적으로 알면 미국의 목회자들도 사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목사님께서 58년 동안 사역하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수많은 사람과 그들의 교회에 전한 것은 너무나 놀라운 일입니다. 선교회에 음악에 관한 것도 있습니까?

박옥수 목사 저희가 2001년에 IYF라는 청소년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이 죄 사함을 받고 죄에서 벗어나 밝고 복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학생들을 만나 보니 이혼한 부모 밑에 있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새엄마, 새아빠 아래서 자란 그들 마음속에 들어가 보면 분노와 미움이 있습니다. 그것을 씻어주고 싶었습니다. 신앙과 음악으로 그들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2001년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을 설립했습니다. 월드캠프를 할 때 좋은 음악과 프로그램이 있어서 학생들이 마약과 도박을 다 잊어버립니다. 
처음에는 합창단 30명을 데리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국립음악원에 가서 성악을 배우게 했습니다. 음악원과 가까워지면서 호주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할 때 우리에게 지휘자가 없어서 러시아에 지휘자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지휘자가 왔습니다. 그분이 우리 합창단을 지휘하면서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 됐습니다. 2009년에 제주 국제합창제에서 대상을, 2010년에 부산 국제합창제에서 대상을, 2014년에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혼성 부문 최고상을, 2014년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을 받았습니다. 2015년에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에서도 1등상을 받았습니다. 합창단이 작년까지 미국 29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했는데 어느 도시에 가든지 좌석이 꽉 찼습니다. 인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사회자 목사님, 시간이 3분 정도 남았는데,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옥수 목사 하나님 아버지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져서 감사합니다. 미국은 복음 때문에 세워진 나라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귀한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죄 사함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CTN 방송을 통해서 복음을 전합니다. 이 방송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시민들에게 전해서 그들이 구원받기를 바랍니다. 예수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나를 위해 죽은 주님을 위해 자신을 드리면서 복음이 미국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고, 주님 앞에 감사하고 기뻐하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을 축복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회자 박 목사님과 조셉 목사님, 우리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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