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케냐 공무원위원회 위원장 마인드교육을 기점으로 케냐 공무원위원회는 IYF와 MOU를 진행했다. 공무원 고위간부는 한국에서 마인드교육을 순차적으로 받고 일반공무원들은 케냐 IYF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내용이다. 그뿐만 아니라 공무원 인턴사원들도 올바른 공무원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IYF 마인드교육을 필수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2019년 10월 케냐 정부에서 인턴공무원 3500명을 모이 실내 체육관에 소집해, 제1회 인턴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 모임의 주된 목적은 올바른 정신을 가진 공무원이 되기 위한 디딤돌과 같은 IYF 마인드교육을 배우게 하는 것이다. 공무원위원회는 '공무원들이 케냐 정부에 부름을 받아 국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안일하고 나태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며 IYF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에도 제2회 인턴 모임에 IYF 마인드 강사를 초청해 마인드 교육을 하였다.
2020년에도 마인드 교육을 위한 인턴 모임이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Covid-19)로 모든 정부 행사가 취소되었다.
2021년이 시작되면서 케냐 정부가 학교와 모든 공공기관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면서, 가장 먼저 공무원위원회에서 인턴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요청해 왔다.
그 결과 2월 4일 2500명의 새로운 인턴공무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온라인 인턴 모임은 공무원위원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채리티 키소투(Charity Kisoto)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채리티 공무원위원회 부회장은 인턴공무원들에게 인턴으로 채택된 것에 축하를 전하며, 뛰어난 공무원은 무엇보다 올바른 인성을 가져야 한다며 IYF 마인드 교육을 배울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위원회 부회장은 부회장은 “전세계 수많은 청소년들을 마인드 교육으로 변화시켜 많은 나라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박옥수 목사님을 케냐 공무원 인턴 모임에 초청할 수 있어 큰 영광입니다. 비록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이렇게 온라인으로나마 뵙게 되어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며 박옥수 목사를 소개하였다.
박옥수 목사는,
“1994년에 처음 케냐를 방문했을 때 케냐는 땅도 넓고 자원도 풍부하고 청소년들이 많아 훌륭한 나라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나라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IYF와 교류하여 케냐의 많은 청소년들을 한국의 뛰어난 청소년들처럼 바꾸는 데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한국을 조금 이야기하자면 국토 면적의 70%가 산으로 둘려 있기 때문에 사실상 발전할 수 있는 조건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깊은 사고를 통해서 불가능 일을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 자동차 산업이나 삼성과 같은 전자회사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끊임없이 사고하여 결국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저는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인데 성경을 읽을 때도 그냥 읽지 않고 깊은 사고를 통하여 성경을 읽었습니다. 어떻게 우리 죄를 정확히 씻을 수 있을까? 깊은 사고를 통하여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온전히 씻는 부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케냐 젊은이들이 마인드 교육을 통하여 깊은 사고력을 배운다면 케냐는 우수한 나라가 될 것을 마음에서 확실히 믿습니다.”
라며 케냐 인턴공무원들을 위해 강연했다.
IYF 마인드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1차적인 사고에 머무르지 않고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특히 나라를 이끌어 가는 공무원들이 마인드 교육을 받는다면, 케냐는 빠르게 발전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야곱과 야곱의 자녀를 통하여 모든 족속이 복을 받게 하신 것처럼 참된 복음을 전하는 마인드 교육을 통하여 케냐 모든 사람들이 복을 받을 것을 생각할 때 기쁨과 소망이 넘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