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집회 남인천] 죄사함 책을 구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후속집회 남인천] 죄사함 책을 구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 노재옥
  • 승인 2002.09.15 0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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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오셨습니까?”
“저 죄사함 책을 구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거듭나셨습니까?”
“네”
“그럼 매일 짓는 죄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그거야 매일 예수님 피로서 씻는 것 아닙니까?
“당신은 거듭난 분이 아니십니다.”
“사실은 제가 망해서 왔습니다. 망하지 않으면 오겠습니까?”
한국에 많은 분들이 교회는 나가고 있지만 그 마음에 죄를 어떻게 사하는지 몰라서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천체육관 집회를 통하여 이런 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것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후속집회는 부천체육관집회 때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분들이 많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출애굽기 20:22~26절 말씀 속에 나타난 주님의 마음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구원을 받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느낌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런데 느낌이라는 것은 마귀에게서 온 것입니다. 내가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어하는 것 이것은 바로 죄 인것입니다. 왜냐면 이 마음은 사람중심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면서 내가 보기에 맞고 합당한 것을 따라서 살아옵니다. 그러나 그 삶은 실패한 삶입니다. 곧 뻥이라는 것이죠? 내가 볼 때 맞으면 따르고 기분 상하면 떠나간다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신앙은 내가 좋아서가 아니라 내가 싫어도 하나님의 말씀이면 그 말씀을 따를 수 있는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자신이 주인 된 마음에서 마음에 안 맞지만 마음을 꺾고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내가 보고, 듣고, 경험하고 판단하는 것을 믿고 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내가 보는 세계는 다 가짜이고, 죄입니다. 맞고 합당해서 따를 수 있는 마음은 마음을 꺽을 필요도 없고 은혜를 입지 않아도 됩니다.

요한복음 1:11~13, 13절에 보면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느낌이나 감정이 절대 아닌 것입니다. 믿음의 대상은 말씀이어야 합니다. 믿음의 대상이 자기 감정이냐? 아니면 말씀이냐? 구원도 그렇습니다. 누가 말씀 하셨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그 분이 누군지 알아야 합니다. 너희 죄 값을 지불했다.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게 하셨다. 누가 말씀하셨습니까? 이 말씀을 하신 분이 또한 얼마나 신실하신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 신, 구약에 많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한번도 어기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백세, 사라는 구십세 때 자식이 하늘의 별처럼 모래처럼 많게 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라는 경수가 끊겼지만 그 약속을 아브라함은 믿었습니다. 그리고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는 사람에게 주님은 부끄러움을 당케하시지 않습니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자신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뱀과 닭을 머리를 짤라 죽였습니다. 5분 후에 닭은 뻣뻣하게 죽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뱀은 머리가 잘렸어도 꼬리는 아직 살아서 꿈틀됩니다. 이 뱀은 죽은 것입니까? 살아 있는 것입니까? 닭은 형편이 죽었으니까 믿음이 필요 없이 죽었구나 하지만 뱀을 볼 때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보이는 세계, 형편은 믿음이 아닙니다. 형편을 보면 늘 흔들립니다. 구름 뒤에 약속의 무지개를 두었습니다. 이 구름은 허상이고 무지개는 약속이고 사실입니다. 약속에 소망을 두면 어떤 형편에 쳐하든지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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