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실버대 "행복한 노년을 함께 보내요!"
[서울] 강남실버대 "행복한 노년을 함께 보내요!"
  • 유승대
  • 승인 202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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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실버대학 2021 온라인 입학식 소식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찾아온 새 봄을 맞아 강남실버대학은 온라인 입학식을 3월 4일 목 오후 2시 줌과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집 안에만 있던 많은 실버들이 강남실버대학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했다.

<입학식을 줌과 유튜브로 생중계>

2021년 신년사 약속의 말씀인 창세기 28장 14절 "네 자손이 땅의 띠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는 말씀대로 강남실버회는 1월에는 글로벌 실버캠프 시즌1으로 2,700여 명의 실버들에게, 2월에는 겨울나기 건강월드캠프라는 주제로 글로벌 실버캠프 시즌2를 진행해 5,000명 이상의 실버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3월부터는 실버대학을 개강해 매주 목요일 오후 강연을 통해 복음을 전하려 하는 가운데 입학식을 준비했다. 강남실버대학은 "코로나가 어려움이 아니라"며 "코로나 덕분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학에 참여하면서 명실공히 글로벌 대학이 되었다"고 전했다.

국내의 정치인들과 해외에서 선교하는 많은 분들이 축하영상을 보내주고 참석했다.

<입학식 축사를 하는 박성중 국회의원과 박영국 선교사(미국)>

이번 입학식에는 외부 실버단체에서 2,464명의 실버들을 초청했고, 강남실버회 한명 한명이 지인과 가족들 1,000여 명을 초청했으며, 전체적으로 3,768명의 실버들을 입학식에 직접 초청했다. 입학식 당시 줌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참석자는 약 1,500명으로 파악됐다.

<전세계 선교사들의 축하영상>

 입학식에 참석한 실버들은 "프로그램이 좋았다"며 "그 중에서도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가 가장 은혜롭고 좋았다"고 간증했다.

<실버들에게 메시지를 전하시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실버들을 위해 보인의 아버지가 구원받은 이야기를 간증하며 복음을 전했다. 참석자들 중 다수가 "아무 공로가 없어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는 생각에 잡혀있었는데, 100%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받는 사실을 발견하는 너무 복된 메시지였다"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이를 받아들였다.

 다양한 공연은 실버들의 마음을 열게 했다.

<리오몬따냐 공연과 그라시아스합창단 찬양, 그 외 공연들>

가스펠 그룹 리오몬따냐의 축하공연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을 들은 참석자들은 "리오몬따냐의 공연이 신나고, 합창단 찬양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한도식 실버대학장 환영사>

강남실버대학의 한도식 학장은 "입학식에 참여한 모든 실버들이 행복한 노년을 함께 보내자"며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입학식 참여로 즐거워하는 실버들>

강남실버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일정을 진행한다. 대학은 참석자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행복한 프로그램으로 실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강남실버회는 실버대학을 통해 강남지역을 넘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많은 실버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뜻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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