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 박옥수 목사와 비숍 딕슨 모나행 목사 영상면담
[레소토] 박옥수 목사와 비숍 딕슨 모나행 목사 영상면담
  • 한세진
  • 승인 2021.04.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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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와 조이국제언약교회 설립자 및 대표 레파 딕슨 모나헹 목사의 영상면담이 있었다. 딕슨 목사는 지난 2019년 박옥수 목사 레소토 방문 중 열린 CLF 모임에 참석해 처음 복음을 들었고, 같은 해 한국 CLF모임에도 참석해 복음의 확신을 가지고 레소토로 돌아갔다. 이번에는 영상면담으로 박옥수 목사와 교제를 나눴다.

박옥수 목사는 딕슨 목사와 가족들의 안부를 물으며 면담을 시작했고, 코로나가 끝나면 꼭 레소토에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와 레소토 조이국제언약교회 설립자 및 대표 레파 딕슨 모나헹 목사의 영상면담

박옥수 목사는 “브라질은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기도하고 있는 사진을 많이 봤습니다. 작년 5월 그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해 예수님의 죄사함에 관한 설교를 했고 78개 방송국에서 방영해주었습니다.“라며 면담을 이어갔고, 가나 전 대통령 존 아타밀스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한 간증으로 다시 한 번 복음을 전했다. 박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에는 우리는 분명히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영광에 도달할 수 없다고 되어 있는데, 24절을 읽어보면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그게 차이입니다. 각하가, 세상을 떠날 때 하늘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계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각하나 저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24절에는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값없이 의롭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게 존 아타밀스 대통령에 대한 판결문입니다. 우리는 죄를 범했지만,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과 저를 보고도 의롭다고 말씀하십니다.'라며 고린도전서 6장 10절, 11절 말씀을 통해 '우리는 모두 죄를 지었지만,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라며 복음을 전했다고 간증했다.

딕슨 목사는 복음을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에게 “나는 당신의 아들입니다!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난 후, 제 설교가 바뀌었고, 제 사역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기쁜소식선교회와 협력해 이 복음을 계속해서 전할 것입니다!”라며 복음을 확신한다고 표현했다.

박옥수 목사와 딕슨 목사가 영상면담에서 복음을 나누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온라인 굿뉴스신학교를 통해 딕슨 모나행 목사를 비롯해 그에게 속해 있는 목회자들이 신학교에 등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이 참된 복음을 계속 전하자고 이야기했다. 면담은 박옥수 목사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영상면담에 참관한 기쁜소식선교회 레소토 지부는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많은 목회자들을 구원하시고, 레소토 동서남북에 편만하게 복음이 전파될 것이 소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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