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집회_진주지역]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하신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능력
[부활절집회_진주지역]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하신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능력
  • 민정임
  • 승인 2021.04.02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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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집회 열려
-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사람들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CLF)이 주최하는 "세계 기독교 부활절집회"가 각국 주요 교단 대표들과 100여 개국 기독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열려 유튜브 'CLF KOREA'로 중계됐다. 부활절은 죄와 사망을 이겨낸 예수의 승리를 기념하는 절기다. 이날을 기다리며 고난주간 중에 개최된 부활절집회가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소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사를 전하는 미국 하나님의 교회 호야킨 페냐 비숍
축사를 전하는 미국 하나님의 교회 호야킨 페냐 비숍

집회에 각국 주요 교단 대표 및 목회자들이 기도와 축사 그리고 간증으로 참여했다. 호야킨 페냐 비숍(미국 하나님의 교회)은 "이번 부활절은 여러분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며 영적으로도 매우 유익할 것이다"며 "놓치지 말고 축복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뤼베리스 레미 담임목사(아이티,예수그리스도 혁신교회)의 간증
뤼베리스 레미 담임목사(아이티 예수그리스도 혁신교회)의 간증

뤼베리스 레미 담임목사(아이티 예수그리스도 혁신교회)는 CLF 컨퍼런스를 참석하면서 구원받은 간증을 전했다. "목회를 하면서 인간의 열심과 성실로 구원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CLF 컨퍼런스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은 오직 예수님의 공로와 은혜로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구원은 인간의 어떠한 노력이나 행위와 상관없이 오직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신 것을 믿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 들어오길 바란다"고 간증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

CLF의 설립자이자 부활절집회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우리 삶에 가져다주는 영향과 변화'에 대해 전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를 가로막고 있던 성소의 휘장이 찢어져서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언제든지 나갈 수 있게 됐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 모두를 의롭게 했다. 이 사실을 믿으면 온전케 되지만 여전히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죄를 짓고 하나님과 다른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오랫동안 술에 찌들려 방탕하게 살던 한 형제가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는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삶이 완전히 변해 사역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주지역 언론사에 게재된 집회 소식, 팜플렛 홍보와 직장에서의 광고
진주지역 언론사에 게재된 집회 소식, 팸플릿 홍보와 직장에서의 광고

CLF진주지역은 지난 달 있었던 'CLF 월드 컨퍼런스'에 초청했던 사람들에게 SNS나 페이스북, 언론사 광고, 팸플릿 홍보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집회 소식을 알려왔다. 성도들은 가족과 지인들에게 성경 구절과 함께 초청 메시지를 보내면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부활절집회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부활절집회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 진주지역 부활절집회 참석 및 초청 소식

<이정옥 자매>
온라인 성경세미나와 CLF 월드 컨퍼런스에 초청했던 직장 동료에게 부활절집회 소식을 모바일로 전했습니다. 그분은 모태교인인데,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사흘 만에 부활하신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서로 이야기하면서 "나를 의롭다고 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힘이 되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권상이 교육전도사>
회사에서 저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분들 중에 두 분이 지난해 온라인 부활절예배 이후 계속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으로 복음교제를 하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분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면서 "이제는 죄가 없고 의인이 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이번 부활절집회에 '영원한 속죄'와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에 대한 감사함이 더 커져 다른 사람에게도 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면서 기뻐했습니다.

<윤미경 자매>
부활절집회를 앞두고 전도하면서 한 아주머니를 만나 복음을 전했습니다. 집회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죽을 때까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데 하나님이 예수님의 피로 내 죄를 씻어 나를 의롭다 하시니 이제는 죄인이 아니라 의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라며 구원받았습니다. 

<김하른 자매>
얼마 전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진주교회 홍오윤 목사님과 복음 교제를 했습니다. 무의미하게 흘러가던 삶에 지쳐 있었는데 자신이 영원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다는 것을 듣고는 너무 놀라워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라는 말씀에 자신도 속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24절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자기를 위해 돌아가신 부분에 감사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이번 부활절집회 말씀을 잘 듣고 있다며 진주에 오면 교회를 나오고 싶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친구에게 그런 마음을 주신 하나님이 놀랍고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기뻐하는 이선경 학생(좌)과 김하른 자매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기뻐하는 이선경 학생(좌)과 김하른 자매

진주지역 CLF 관계자는 "봄의 따뜻한 기운으로 이곳 저곳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듯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는 곳곳에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과 생명의 간증으로 가득차고 있다"고 간증했다. 또한 예수님의 죽음을 기리면서 부활을 기다리고 소망하는 사흘간의 부활절집회에 이어 부활절 당일(4일)에는 <부활절 연합예배>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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