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부활절 칸타타 : 예수 사셨네!
[피지] 부활절 칸타타 : 예수 사셨네!
  • 양경찬
  • 승인 2021.04.03 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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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4.2 감리교 4군데에서 부활절칸타타 5번 공연해
*교도소에 이어지는 복음의 행보
*감리교 부활절 청년캠프

"부활절 칸타타"

지난 일주일간 기쁜소식수바교회 성도들과 양운기 목사는 4개의 감리교회를 방문해 총 5번의 부활절 칸타타를 공연했다. 피지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부활절 칸타타 공연을 보러 많은 감리교인들이 참석했다. 교회를 다니고 말씀을 듣고 예수님에 대해서도 들었지만 실제로 이런 공연을 본 것은 처음이라는 교인들은 예수님의 고난받는 장면에서 눈물을 흘렸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기립박수를 쳤다.

 양운기 목사는 우리의 참된 가치를 알 때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고, 우리는 우리를 죄인에서 의롭게 하신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의 가치는 예수님과 같다는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감리교인들은 명확한 복음에 감사해하며 의롭게 됐음을 믿냐는 질문에 모두 아멘으로 화답하며 구원의 복음을 마음에 받아들였다.


"대학가에 불어오는 바람"

피지 국립대학교 FNU(Fiji National University) 강의실에서 부활절을 맞아 1시간 30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피지 수바교회 청년들의 댄스, 아카펠라 공연 후 양운기 목사의 마인드강연이 이어졌다. 최고의 마인드는 '내가 틀림'을 아는 것이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마음에 품었던 요셉이 총리가 되기까지 어떤 죄의 유혹에도 빠지지 않고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낙담하지 않을 수 있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강연을 들은 피지 국립대학교 학생들은 기쁜소식선교회의 청소년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대학에 등록된 동아리에 가입하길 희망했다.
 

"부활절 청소년 캠프"

부활절 기간을 맞아 피지 커닝암(Cunningham), 레이와이(Reiyai) 감리교회들에서는 약 일주일간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를 각자 교회에서 진행한다. 기쁜소식수바교회와 관계를 맺어온 감리교회들은 양운기 목사를 초청해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 마인드 강연을 들은 감리교회 청소년들은 이렇게 깊고 정확한 말씀은 처음이라며 또한 정확한 복음을 듣고 모두 의롭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교도소에 피는 복음의 꽃"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나보로(Navoro) 교도소에서 복음을 전했다. 중범죄자들로 이루어진 나보로 교도소는 피지의 대표적인 4개의 교도소 중 하나이다. 4일간 매일 오후 1시간 30분씩 마인드 강연을 들은 재소자들은 마인드 강연에 감사해하며 곧 출소하면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마인드 강연을 더 배워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활절 주간을 맞아 피지 전국이 교회나 정부 할 것 없이 모두 부활절을 기념하는 행사를 하고 있지만 참된 부활절의 의미를 몰라서 여전히 죄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나며 기쁜소식수바교회는 복음의 행보를 매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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