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강남]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지역 성경세미나
[서울_강남]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지역 성경세미나
  • 임성찬
  • 승인 2021.04.26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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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속 장소를 직접 볼 수 있는 이스라엘 테마여행(아사셀 협곡과 정원무덤)
-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중계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 강남교회 사역자들의 주제별 성경 강연

기쁜소식강남교회는 4월 22일, 23일(목,금)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위한 지역 집회를 개최했다. 강남교회는 평소 복음교제를 하거나 성경공부를 하던 지인들에게 교회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 강남교회 72개 구역이 7개 조로 나뉘어 각각 온라인[(ZOOM] 채팅방을 통해 성경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스라엘 테마여행을 시작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말씀 등의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성경의 내용과 감동이 전달됐다.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부활절 칸타타

이스라엘 성경 테마여행(영상)에서는 성경에 등장하는 장소를 소개하며 예수님의 죄사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참석자들은 성경에 등장하는 장소를 직접 눈으로 보며 성경에 숨겨진 복음의 의미와 성경 속 이야기가 펼쳐진 당시 시대 상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는 참가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여정을 보며 그 안에 담긴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교회 사역자들은 각 조에서 주제별 강연을 했다. “거듭남의 길”,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하나님의 선물” 등의 주제로 전해진 죄사함의 복음은 참석자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주었다. 

다양한 주제로 말씀을 전하는 강남교회 사역자들

말씀 시간 이후 참석자들은 강남교회 사역자들과 개인 상담을 가졌다.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집회였지만 참석자들은 줌(ZOOM) 채팅방을 통해 사역자들과 더 가깝게 교제할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평소 신앙을 하면서 들었던 의문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할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소모임을 통해 개인교제를 하는 강남교회 사역자들

집회에 지인을 초청한 71구역 김정자 자매는 “몇 해 전 가판을 통해 만났던 지인을 이번 지역 집회에 초청했습니다. 부활절 칸타타를 보면서 너무 감동적이라며 좋아했습니다. 말씀시간 이후 신앙상담에서 죄는 없지만 매일 짓는 죄에 매여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목사님께서 과거, 현재, 미래의 죄가 십자가에서 끝난 부분에 설명해주셨고 '나 이제 의롭다'며 너무 좋아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분을 위해서 지역집회를 준비하셨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양임 자매는 집회에 두 명을 초청했다. "우리 3지역에서는 5월 온라인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열린 지역집회 소식을 듣고 기도했습니다. 새로운 분을 초청하는 은혜을 입고 싶어 저녁기도모임 후 계속 기도했습니다. 4월 초 어느 날 손님이 어떤 분을 소개해서 데리고 오셨습니다. 팔목이 다쳐서 깁스를 풀었는데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 치료를 해도 안 된다면서 어려움을 이야기했습니다. 대화 도중 '하나님 믿어요'라고 물었더니 '네'하고 대답했다. 속으로 하나님이 보냈다는 마음이 들어서 자연스러운 교제가 됐습니다. 시편 103편 3절 말씀이 떠올라 전했더니 '오늘 마음이 힘들어서 여기  왔는데 말씀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 뒤에 5번 정도 만나서 사귀고 교류하면서 지역 집회가 다가와 마침 초대했는데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요. 말씀이 너무 좋네요.'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하나님이 그 가난한 심령을 보내주셨습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부활절 칸타타 영상을 보고 여러 번 극찬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잘 찍었느냐? 어디서 찍었는냐?'라며 감탄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이번 지역 집회에 초대했는데 퇴근 후 늦게라도 듣겠다고 주소 보내주라고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일하셔서 된 일입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며 참석자들이 5월 집회까지 계속해서 교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5월에 있을 성경 세미나를 소망으로 기다리는 강남교회 성도들

평소 지인들에게 복음 전하길 소망하던 강남교회 성도들은 "평소 복음을 전하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이번 지역집회를 소개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남교회는 지역 집회를 향한 성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4월 29(목),30(금) 한 차례 더 지역집회를 하기로 되어졌다. 강남교회 성도들은 지역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5월에 있을 성경세미나를 소개하고 초청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 집회와 성경세미나를 통해 힘 있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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