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덕 ~끄덕 ~ (기쁜소식 진주교회 집회소식)
끄덕 ~끄덕 ~ (기쁜소식 진주교회 집회소식)
  • 김수정
  • 승인 2002.10.05 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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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끄덕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여기저기서 고개를 계속계속 끄덕입니다.
잠이 와서 일까요? OH !!! NO
복음을 위한 재미있는 예화나, 깜짝 출연자들을 초청해 즉석에서 제작하시는
강사목사님의 안수보음 단막극은 예배당을 가득 메운 형제,자매님들과 영혼들의
마음을 완전히 + 1000 + 아주아주 완전히 열게 했습니다.
구원을 받은 모친님들도, 하나님 `하`짜도 모르는 할머님들도
입을 다물줄 모릅니다.
키키킥...호호호...손뼉을 치며, 박장대소 웃음바다의 물결은
계속 연이어 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모든이의 마음을 보니
울타리도, 대문도, 창문도 없는 저어...(?)..맞따 !!..
마치 에덴동산과 같아 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이 모두의 얼굴엔
수심도 근심도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런데.....어어?....잠깐만요. 잠깐만요..제게 뭐죠?

우와!!!
가판을 하면서 연결되어진 아주머니에게도,
빨간머리 대학생에게도,
IYF에 조금 긍정적이었던 대학생들에게도,
그리고 아저씨, 또다른 아저씨, 또다른 형제님 친구분 아저씨,
그리고 또다른 아주머니,,,에게...또..청년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보혜사가 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더 큰 성령충만의 은혜를 입혀 주셨습니다.
이 복음은 죄에서 구원받은 우리의 심령에게도 점점 번져 나갔습니다.
자기 자신의 행위나 형편에 메여있던 모든 줄이 하나 둘 끊어져 버리고,
연이어 참된 평안함과, 쉼이 찾아와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를 기억케
하였고 , 너무도 감사한 시간이 되어졌습니다.
신앙은 나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이미 앞서 계획하시고 예비하신걸 보며
감사 찬송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삶이 나의 주관이나 의지로
되어진게 아닌 것처럼 앞으로의 삶도 나의 주관이나 의지가 전혀
개입 되어지지 않을 것이기에 너무도 평안하고 감사했습니다.

복음의 일은 전혀 나와 상관이 없이 이루어져 버린 사실이기에
우리는 무시당하고 상관 없게 여김을 당해도 마땅한 자 인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 앞에 우리 인간은 아무 거스림이나 상관이 되어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않을기에 더이상 스스로의 못남이나, 스스로의 잘남속에 머물러 시간을 허비하고 있을 필요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인생(잘함과못함)을 아예 제껴 놓으셨습니다.

신앙은 ?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것뿐입니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이 되어지는 것이므로
내게서 벗어나 하나님의 세계(마음)에
눈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19절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되리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멀었던 자들의 마음의 화합"을 위하여 오셨습니다.
나의 행위로 인한 정죄로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져 있는
형제,자매님들과 영혼들을 위해 친히 먼저 염려하시고
영원한 제물로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 형벌을 받으신것입니다.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이....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기쁜소식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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