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해발 700m에 위치한 강원도 횡계입니다.
횡계로 처음 들어오는 입구에는 `한국 스키의 발상지`라는
말이 쓰여있지요.
11월 초에서 길게는 4월중순까지 눈이 내리는 이곳 횡계는
겨울에는 스키로, 여름에는 고랭지 채소재배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지난 6월,횡계집회 이후 하나님께서는 이곳 횡계에 교회를 세우도록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10월 6일 교회를 세우고 5명의 형제 자매님들이 모여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횡계는 일반교회들의 반대가 많았습니다.
김영철 전도사님께서는 요한계시록 3장의 빌라델비아 교회 이야기를 하시며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제 발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골짜기 골짜리로 다니며 복음을 전파할 때 주님께서 도우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10월 8일 화요일에는 강릉의 부인자매님들께서 지난 횡계집회때 연결이 되어 말씀을 들었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심방하셨습니다.
나이가 많아 집회때 들었던 말씀을 다 잊어버리셨지만 횡계교회와 연결이 되어 마음에 복음이 자리잡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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