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마음-동두천에서 생긴일
종의마음-동두천에서 생긴일
  • 권영준
  • 승인 2002.10.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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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동두천교회에서는 성남교회 시무하시는
오영도 목사님을 모시고 성경 말씀을 한주간 전하는
성경세미나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어제(10일) 저녁 말씀을 마칠즈음 약 9시 30분쯤
되었을무렵이었는데 강남교회 문민용 목사님께서
그곳에 참석중인 사역자 및 사모님들을 위하여 간식을
친히 준비하여 오셨답니다.

의정부서 종로로 출퇴근을 하는 저로서는 동두천에
집회참석하는 부분에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종로에서 동두천을 가려면 족히 2시간가량이 소요되니...

종의 마음은 저와 사뭇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남에서 동두천까지 멀다면멀고 짧다면짧은 길이지만
손수 마다않고 찾아주신 목사님의 그 마음은 동역자를 아끼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제 생각같아서는 "집회 잘하고 있는가?"하고 전화 한통 하고
말 것인데 참으로 종의 마음은 달랐습니다.
그런 종을 우리 선교회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누구를 높이거나 자랑하려 함은 아닙니다.
제가 느끼고, 받은 마음을 그냥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주님안에서 복된 날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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