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미래를 선도해나갈 여러분의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대전충청] 미래를 선도해나갈 여러분의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 정보영
  • 승인 2021.05.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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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한 청소년들의 당당한 외침, 「나는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지난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온라인으로 열렸다. 청소년 문제가 날로 심각해져가는 이때 청소년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3월, '청소년 강연자 100인'을 모집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 강연자들

청소년 강연자 100인 모집사업에는 대전충청지역 대학생들과 중고등학생들도 적극 참여했으며, 선정된 100인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에 올라 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명의 수상자를 뽑는 박람회 결선에서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지역 참가자 가운데 4명의 참가자가 수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강연자들의 강의영상

#.참가자 인터뷰

대학부 참가자 김성민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감사했던 것은 주변 많은 분들이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것”이라며 지인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해외봉사에서 배운 마음을 7분 영상에 담아내기가 너무 어려웠지만, 그 당시 일해주신 하나님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할지 고민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고, 발을 내딛고 시작만 하면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말씀처럼 이번에도 도와주심을 느낄 수 있었다. 비록 1등은 아니지만 이번 일을 통해 제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들을 얻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한 권기성 학생은 “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고 싶으신 길이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 부담스러워하는 제 마음을 버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일은 주변 분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하나하나 진행할 수 있었는데, 대회를 마친 지금 기본적인 편집도 할 수 있게 됐고, 나를 도우시는 교회의 마음도 알게 됐다”며 감사해했다.

청소년 강연자들의 강의영상

참가자 김현철 학생은 ‘내 모습과 상관없이 교회를 통해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내 한계 안에 머물러 있었으면 접수조차 못했을 텐데 주변 분들이 이끌어주시고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국민투표 기간 제 영상을 본 지인과 가족들이 ‘강연내용이 너무 좋고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강연’이라며 기뻐하는 것을 볼 때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 김혜민 학생은 “학교공부와 자격증시험 등 일이 많아서 대회에 안 나가려고 했는데, 교회의 인도를 받아 참가하게 됐다. 처음에는 글 쓰는 부분도 너무 막막했는데, 하나님의 지혜로 원고도 작성할 수 있었고 결선에 올라 수상까지 하는 걸 보면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청소년 강연자들의 강의영상

청소년 강연자 100인 선정은 시나리오와 강의영상의 표현력과 적합성, 구성, 태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강연주제는 국내외 청소년활동이나 국제포상, 해외봉사 등 본인의 경험이나 특별한 노하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코로나19 이후 나에게 온 변화,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하게 제시됐다. 100인에 선정된 강연자들의 강의영상은 박람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해질 예정이며 언제든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청소년 강연자들의 강의영상

대회에 참가한 대전충청 학생들은 이번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해놓으신 놀랍고 복된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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