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내 대학생 700여 명에게 희망을 전한 '진로특강&마인드교육'
[인천] 국내 대학생 700여 명에게 희망을 전한 '진로특강&마인드교육'
  • 송시은
  • 승인 2021.05.31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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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생들의 맞춤식 진로교육 진행
취업에 관한 구체적인 방향성 제시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마인드교육으로 해소

기쁜소식인천교회 대학생들은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국내 대학생들을 위한 <2021 온라인 진로특강&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특강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릴레이 강연 프로그램으로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운 국내 대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최근 대학생들이 자기계발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고 진로 설정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교회 대학생들은 건강한 마인드를 국내 대학생들에게 전하기 위해 3월부터 부서별로 모여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그 결과 약 700명의 국내 대학생들이 이번 특강에 참여했다.

대학생 멘토특강 프로그램 '진로특강&마인드 교육'

이번 프로그램은 ▲계열별 맞춤식 강연 ▲마인드교육 등으로 나뉜다. 첫 시간에는 인문사회, 이공, 자연과학, 디자인/영상의 계열별로 전문가들을 만나 직업의 비전, 현황, 노하우 등의 실제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이공계열의 박영훈 멘토는 전자 기업의 연구개발자들이 연구 과정에서 협업하는 구체적인 사례와 회사에서 뛰어난 인재가 되기 위해 원치 않은 일에도 함께하려는 마인드의 필요성을 강연했다. 또한, 디자인/영상 계열의 송태진 멘토는 해외 봉사를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모든 일에 도전하는 자세가 진로설정에 있어 중요하다는 강연을, 인문/사회 계열의 조아라 멘토는 훌륭한 교사의 역량과 교육철학에 대해 강연했다.

계열별 전문가 초청

인문/사회계열 강연을 들은 한 대학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서 교사의 직무뿐 아니라 나아가 한 사람으로서 인생을 어떤 자세를 갖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내가 살면서 고민했던 ‘관계’에 대한 해답을 강연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기계발에 관한 강연을 하는 김재홍 목사

또한 두 번째 시간에는 교육원장 김재홍 목사의 자기계발 마인드교육이 이어졌다.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 속에서 성공하는 청년의 마인드에 대해 강연했고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인드교육을 들은 학생들은 “자기계발은 평생에 걸쳐서 해야 한다는 강연내용이 인상적이었다. ‘꽃은 저마다 필 시기가 다르다’는 말처럼 꽃을 피울 나이가 꼭 젊을 때라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내 삶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음을 깨달았다.”, “초년의 성공은 중년의 태만을 부르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는 것은 창살 없는 감옥이라는 말이 크게 와닿았고 이 교육이 불안한 사회초년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 여러 참석자들 또한 이번 자기계발 마인드교육이 진로와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며, 절망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강연 소감을 전했다.

진로특강 사회자

이번 행사는 인천교회 대학생들의 마음에도 큰 변화를 주었다. 3월부터 행사를 기획하며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행사를 추진해온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교회 대학생 김성민 형제는 “작년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있어 멘토를 네 명 초청하는 것도 어려웠다. 올해도 강사를 4명 섭외하려고 했으나 목사님께서 그것은 부담을 피하며 퇴보하는 길로 가는 것이라고 강사를 늘리는 방향으로 인도해주셨다.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는 말씀을 의지해 날마다 성경을 대하며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정말로 능력 있는 16명의 강사들을 연결해주셨고, 참석자들도 김재홍 목사님의 마인드교육을 듣고 굉장히 마음을 많이 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온전하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 모습과 상관없이 역사하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멘토

송시은 자매는 “3월부터 인천교회 대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저녁마다 모여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 국내 대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이렇게 명사를 초청해 듣는 온라인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참석자들이 마인드교육을 듣고 마음을 활짝 여는 모습을 보면서 이들이 월드캠프까지 참석해 복음을 듣기까지 연결되겠다는 소망이 들었다”고 밝혔다.

‘머무르지 않고 복음의 일을 향해 달려나가면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던 진로특강&마인드교육은 코로나 19로 변화하는 시대상황 속에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많은 대학생에게 밝은 빛이 됐다고 한다. 이번에 연결된 대학생들 모두 월드캠프까지 이어져 복음을 들을 것이 소망이 된다는 인천교회 대학생들은 세계 최고의 대학생이라는 말씀을 따라 복음을 향해 믿음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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