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옥수 목사 미국 전도여행(5) - 샌안토니오
[미국] 박옥수 목사 미국 전도여행(5) - 샌안토니오
  • 정경빈
  • 승인 2021.06.1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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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1주차 일정을 마치고 시작된 전도여행 2주차, 캔사스 시티에서의 일정을 마친 박옥수 목사 일행은 15일(화) 비행기로 샌안토니오에 도착해 새로운 일정을 시작했다.

7년 동안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참석하면서 구원받고 CLF와 함께하고 있는 르우벤 멘데즈(Ruben Mendez) 목사와 지난 3월 CLF컨퍼런스를 통해 연결된 국제등대기도회(LPI, Lighthouse Prayer International)의 회장인 진 로플러(Gene Loeffler) 목사 등 샌안토니오의 여러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의 방문 소식에 “하나님의 종이 샌안토니오를 방문해주셔서 너무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우리가 목사님을 맞을 모든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며 호텔 등의 숙식은 물론 CLF컨퍼런스 장소까지 모든 것을 준비했다.

국제 등대 기도회(LPI, Lighthouse Prayer International)에서의 면담에 앞서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국제등대기도회(LPI, Lighthouse Prayer International)에서 목회자들과의 면담에 앞서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면담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면담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오후에 진 로플러 목사의 국제등대기도회 사무실에서 샌안토니오의 교회들을 대표하는 8명의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다. 박옥수 목사는 “말씀 앞에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십니다. 여러분이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의롭다고 합니다. 성경의 판결문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의인입니다”며 복음을 전했고, 면담에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였다.

면담 후 함께한 기념 사진
면담 후 기념사진
면담 후 함께한 기념 사진
CLF 컨퍼런스가 열린 Iglesia Puerta de Restauracion 교회

저녁에 열린 CLF 컨퍼런스는 국제등대기도회의 회원이기도 한 라파엘 귀테레즈(Rafael Guitierrez) 목사의 Iglesia Puerta de Restauracion 교회에서 열렸다. 샌안토니오를 대표하는 국제등대기도회(LPI), SABWB(San Antonio in Black, White & Brown), Nueva Alianza Ministerial과의 공동주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의 사회를 맡은 진 로플러 목사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구원받고 CLF와 함께하는 르우벤 멘데즈 목사의 간증과 기도
기쁜소식선교회의 회장인 임민철 목사의 축사

진 로플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SABWB 회장인 찰스 플라워 목사, 기쁜소식선교회 회장인 임민철 목사가 기도와 축사로 컨퍼런스를 빛냈고, 지난 7년간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샌안토니오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한 박옥수 목사에게 샌안토니오의 목회자들이 준비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샌안토니오의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한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이 컨퍼런스 분위기를 기쁨과 감사로 이끌었다.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CLF 컨퍼런스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컨퍼런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의 작은 계집아이를 통해 하나님의 생각 하나가 절망으로 가득차 있던 계집 아이의 마음을 소망과 기쁨으로 가득 채웠다며,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과 마음을 합했을 때 이루어지는 죄사함의 구원을 증거했다.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믿자"는 박옥수 목사의 힘있고 뜨거운 외침에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아멘!”을 외치며 복음을 받아들였다.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에 이어 단에 오른 르우벤 멘데즈 목사는 “여러분, 우리 다같이 옆의 분들에게 이렇게 말합시다. ‘나는 의로워, 나는 온전해!’ 이제 우리가 하는 말을 바꿔야 합니다”며 감격에 겨워 외쳤고, 참석한 목회자들 모두 “나는 의로워졌다(I’m justified). 나는 온전하다(I’m perfect)”로 화답했다.

“박목사님의 샌안토니오 방문 소식을 듣고 몇 주 전부터 이곳의 목회자들과 준비했습니다. 오늘 목사님과의 면담이 너무 좋았고, 목사님에게서 미국을 향한 깊은 애정과 겸손을 느꼈습니다. 성경을 너무 잘 아시고, 마치 성경 말씀을 그림으로 그려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목사님이 전하시는 복음은 정말 힘이 있습니다.” (진 로플러 목사, 국제기도회 회장)

“오늘 모임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합창단의 음악은 너무 축복됐고, 특히 목사님께서 어떻게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의를 얻고 온전케 됐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7년 전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초청받아 처음 합창단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처음엔 음악공연인 줄만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복음의 메시지가 제 마음에 남았습니다. 지금은 목사님의 책을 읽고 성도들과 공부합니다.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의 근본은 성경에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은혜와 구원, 온전함에 대한 말씀을 듣고 배우고 전할 것입니다.” (르우벤 멘데즈 목사, Iglesia Salom de San Antonio 교회)

도시마다 일어나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 미국 50개 주에 매주 백 명의 목회자들이 CLF와 함께할 것이라는 약속을 하나님이 이루어가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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