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안양교회에서는 6월 26일(토) 온라인 세계문화여행 시리즈 4번째 이야기 ‘화려한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6세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와 아이들 500여 명이 참가했다.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강사의 체험담을 들려주는 프랑스 강연에서는 프랑스의 유명한 장소, 축제, 음식, 언어 등 문화와 역사를 가르쳐주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마인드 중 하나인 똘레랑스를 설명하며 모든 사람이 다르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서로의 마음이 만날 수 있고, 그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게임으로 프랑스를 체험하는 ‘모나리자를 찾아서’, 휴지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는 ‘빙글빙글 휴지아트’에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함께하며, 자신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인증샷을 찍어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은 “프랑스에 대해서 알아보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춤추는 시간, 만들기 시간 등 모두 재미있었어요”, “다양한 활동을 바쁘게 하고 나니 금방 두 시간이 지나갔네요! 유아인데도 초집중 모드로 함께 했답니다”, “매달 유익한 줌 수업 꾸며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를 좋아하고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데 관심이 많은 한 학부모는 지인의 소개로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세계문화여행 시리즈를 엄마들이 직접 만들고 진행해가는 과정을 보면서, 이번 행사를 진행한 학부모들에게 마음을 열고 계속 만나며 친분을 쌓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또 다른 학부모는 성경공부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화려한 예술의 나라 프랑스’는 인도, 이집트, 페루에 이은 세계문화여행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다. 총 네 편에 걸쳐 진행된 세계문화여행 시리즈는 매 편 참가자가 늘면서 마지막 4편에서는 500여 명의 새로운 아이들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세계문화여행 시리즈에 이어서 진행될 다음 프로그램인 인성캠프를 기다리고 있다. 인성캠프 또한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예절을 가르쳐주고 인성을 키워줄 예정이며, 더 나아가 월드키즈캠프까지 연결돼 많은 아이들이 복음을 듣길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