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멕시코 신재훈 선교사 초청, 동부개신교연합(AIEO) 비대면 목회자 수련회 개최
[볼리비아] 멕시코 신재훈 선교사 초청, 동부개신교연합(AIEO) 비대면 목회자 수련회 개최
  • 이정은
  • 승인 2021.07.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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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만 전하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초청해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볼리비아  ‘동부개신교연합’(이하 AIEO, Asociación de Iglesias Evangélicas del Oriente)이 주최하는 비대면 목회자 수련회가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온라인 화상회의플랫폼(ZOOM)으로 진행됐다.

[AIEO비대면 목회자 수련회 홍보 배너]

AIEO 회장 ‘호세루이스 미겔’( José Luis Melgar) 목사는 중남미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에 여러 번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특히 지난해 중남미 월드캠프 기간에 개최된 CLF에 선교회 볼리비아 지부의 초대로 참석했다. 또 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기쁜소식선교회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그리하여 이번 AIEO 비대면 목회자 수련회에 선교회 멕시코 지부 신재훈 선교사를 저녁 주강사로 초청했다.

[신재훈 선교사 초청 편지]
[목회자 수련회 전 AIEO 임원진과 CLF 멕시코, 볼리비아 임원진 간의 화상 모임 모습]

 AIE는 43개 교회 연합으로 이루어진 연합회의 온라인 화상회의플랫폼(ZOOM)과 페이스북 라이브로 700여 라인이 참석했고 또 8개의 라디오를 통해서 3만여 명의 가청취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말씀 전 각 교회 성가 공연]
[볼리비아 여러 지역의 회장 목회자 환영사 및 기도]

신 선교사는 AIEO 올해 목회자 수양회의 주제인 ‘21세기 복음주의’라는 슬로건 아래, ‘구약의 성막을 통해 비추어 보는 현대의 신앙’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집중해 시청하는 많은 목회자들과 교역자들]

“성막은 너무나 깊고 놀라운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셨지만, 거룩한 하나님은 죄 많은 이스라엘 진중에 거하실 수 없어서 그들 가운데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는 거룩한 장소인 성막을 지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우리 마음속에 거하시길 원하지만 우리 마음에 죄가 있으면 거하실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마음속에 당신이 거하실 수 있는 ‘거룩한 처소를 만들라’ 하셨습니다.”

[성막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하는 강사]

“애써 지키려 해도 지킬 수 없는 모세의 율법을 통해서는 죄악에 물들어 있는 우리 인간의 마음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세상의 죄의 속죄를 위해 흘리신 대속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보혈로 하늘의 성소에 들어가셔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입니다.“

[성막의 속죄제사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의 연관 관계를 설명하는 강사]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인 성막 안에 하나님이 거하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할 수 있었듯이, 우리 마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구원을 받아들임으로 하나님이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AIEO 회장 - 호세루이스 미겔(José Luis Melgar) 목사]

오랫동안 기쁜소식선교회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성경 말씀만 전하는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AIEO연합회에서 목회자 수련회를 개최하면서 기쁜소식선교회 멕시코 지부 신재훈 선교사님을 주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듣고 싶었습니다. 강사님이 성막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서 너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죄에 물들어 벗어날 수 없었던 우리를 위해 참된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우리의 죄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깨끗하게 죄에서 해방해 주셨습니다. 저희 초청을 받아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또 복음만을 위해 일하는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 AIEO 회장, 호세루이스 미겔( José Luis Melgar) 목사

[하나님의 예언 교회 라파스(Iglesia de Dios de la Profecía ) - 베니토 라우라(Benito Laura) 목사]

예수님의 피로 인해 얻은 ‘영원한 속죄’라는 단어가 ‘영원한 구원’을 의미하는지 몰랐습니다. 또한 제가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았다는 말씀이 저에게는 큰 충격이자 축복이었습니다. 주님께 제 자신을 드리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저에게는 축복입니다. 저희 목회자 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해주신 주강사 신재훈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하나님의 예언 교회 라파스(Iglesia de Dios de la profecía ), 베니토 로라(Benito Laura) 목사

[수련회에 참석해 강연에 귀기울이는 참석 목회자들과 교역자들]

 볼리비아교회는 하나님께서 오래 전부터 이번 목회자 수련회를 준비하셨고 많은 참석자들이 ‘성막을 통해 나타난 예수님의 피가 이룬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놀라워하고 감사해했다. 오랫동안 볼리비아 곳곳에 여러 행사를 해왔고, 그때 당시에는 복음의 결과가 없어 보이는 것 같지만 CLF를 통해, 또 캠프를 통해 볼리비아를 복음으로 덮으실 하나님의 뜻을 이번 신재훈 선교사 초청 목회자 수련회를 통해 보여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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