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동서울] 정열의 나라 스페인과 함께한 키즈 인성캠프
[서울_동서울] 정열의 나라 스페인과 함께한 키즈 인성캠프
  • 김선희 기자
  • 승인 2021.07.24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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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토요일 아이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전달하는 '제 4회 온라인 키즈인성캠프'가 동서울, 남양주 주일학교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인성캠프 웹자보
인성캠프 웹자보

이번 캠프에는 줌을 통해  70여 명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하여 행사를 빛냈다. 이번 캠프 사회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 강인순 교육위원을 초빙하였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즐거워하는 아이들
단체사진 찍어요!!
사진
강인순 사회자

직접 여행한 듯한 스페인 소개영상, 스페인어 배우기, 신기한 아이스크림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었다. 스페인어 교실에서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간단한 회화를 서로 배우고 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스페인 소개영상에서는 현지 학생이 나와 가정과 학교의 모습을 생생히 전했다.

이어서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로 '신기한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해보았는데 슬러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신기해하고 직접 만든 슬러시를 맛보며 행복해했다.

스페인어 배우기
스페인어 배우기
신기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신기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박국환 마인드 강사는 '신뢰를 통해서 마음이 연결되면 어떤 두려움도 넘어갈 수 있다'는 주제로 마인드 강의를 시작했다. 강사는 "스페인의 유명한 투우 경기에는 말을 탄 투우사와 405~600킬로가 되는 황소가 싸우는 경기가 있다. 말은 빠르지만 겁이 많아서 큰 황소를 보면 도망가는 습성 때문에 황소와 싸울 수 없는데 투우사와 여러 시간 훈련을 통해 신뢰의 관계가 형성되어 마음이 연결되면 황소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말이 될 수 있다. 우리도 어떤 일 앞에 두려워하고 나가지 못할 때가 많은데 주위에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과 마음이 연결되면 내가 넘어갈 수 없는 어려움도 넘어가고 이길 수 있는 친구들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동서울, 남양주 인성캠프팀은 "교회의 믿음을 따라 교사들과 함께 의논하면서 많은 지혜를 얻었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고치면서 더욱 다양하고 좀 더 나아지는 모습의 키즈 인성 캠프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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