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후후속성경세미나
목포 후후속성경세미나
  • 정대영
  • 승인 2002.10.22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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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턴 이어달리기처럼 시작된 복음안에 집회는, 우리가 무엇을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들에게 날마다 새롭게 일하시는 주님을 보며, 그 주님에게 소망을 갖게하는 장소였습니다.

비가 내린뒤라서, 기온이 떨어지고 사람들은 움츠려들고,하지만 형제 자매님들은 오전부터 심방과 전도하시느라 추위도 잊어버리고, 저녁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일들이 빈약하고 부족함이 그지없기에 우리를 기대하지 아니하고, 교회안에 주의 음성을 쫓아 종용히 저녁집회를 기다렸습니다.우리 모두 주님을 기대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찬송이 시작되고, 사회자의 기도와함께 말씀을 듣는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강우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고," 부부싸움이 잦은 이유는 서로가 남편과 아내에 대해 있지도 않은 이상형을(?) 마음판에다 그려놓기때문에 서로가 이해하지 못하고,작은 부분에 다툼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대하여 전혀 기대하지도 않는데, 사람은 자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있기때문에,오히려 하나님앞에 나가는데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는것입니다. 자기를 기대하게 하는 생각이나 그마음은 사단이 우리사람의 마음을 가리워 속여놓은 것입니다." 사단에게 속아있는 우리의 모습을 밝히 보여주는 말씀이었습니다.

광주세미나에 이어, 후속 성경세미나, 그리고 이번 세미나에 계속 참석해 말씀을 나누시는 심령들이 대부분이었고, 한사랑 유치원 부부, 승구형제 친구와 그 동생, 한사랑병원 임상병리과 과장, 민석이 엄마와 누나, 미정이, 그리고 젊은 아가씨,비파아파트 할머니, 3주간에 걸쳐 계속말씀에 교제를 나누었고, 새로온 심령들도 더해주셨습니다. 모두 15명정도 되는 심령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저희 광주,전남지역교회에 뿌리고 가신 "1000명의 영혼을 하나님이 붙이시겠다" 소망은 우리교회의 마음을 하나되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일을 이루려면 피곤하고 어려운일 앞에 무너져내릴 수 밖에 없겠지만, 이 일이 목사님 마음안에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믿음으로 시작된 일이기때문에 아무것도 막을 수 없고,어느 형편도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일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어진 일이기때문에 , 약속대로 주님께서 신실하게 이루어가실줄 믿습니다. 우리를 이복된일에 참예케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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