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강남]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소망의 잔치, 글로벌 키즈캠프
[서울_강남]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소망의 잔치, 글로벌 키즈캠프
  • 정진하
  • 승인 2021.09.02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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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댄스팀과 함께 하는 최고의 선물, 온라인 키즈캠프
"글로벌 키즈캠프에 참석해서 구원받았어요."

  기쁜소식강남교회 주일학교에서는 지난 8월 13-14일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5차에 걸쳐 온라인 글로벌키즈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글로벌키즈캠프 시즌3에는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지역과 토코, 베냉, 코트디부아르 등 불어권 아프리카 지역과 가나, 잠비아, 에스와티니 등의 영어권 아프리카 지역 등 언어권별로 캠프를 진행해 1만1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2021 글로벌키즈캠프 시즌3

 지난해 여름 강남교회 주일학교에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소망과 기쁨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온라인 글로벌키즈캠프 이후에도 각지의 어린이들이 키즈캠프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에 코로나로 준비가 어려운 중에도 시즌3를 진행했다. 주일학교 교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소외되기 쉬운 어린이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말씀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의 기쁨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는 소망과 믿음을 가지고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키즈캠프 사회, 말씀을 준비하는 교사 모임을 통해 자신들의 모습과 상관없이 약속을 따라 키즈캠프 준비에 교사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한다.

전세계 어린이들을 온라인으로 만나요
전세계 어린이들을 온라인으로 만나요

 박옥수 목사는 축하메시지에서 "온라인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반갑습니다. 강남교회 주일학교 댄스팀은 소망과 기쁨을 전하는 댄스팀입니다. 강남교회 주일학교 댄스팀처럼 마음의 훈련을 받고 댄스를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로벌키즈캠프에서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하나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어린이들~ 이 다음에 한국으로 오세요!"
"어린이들 모두 한국으로 오세요!"

  John 3:16 영어 찬송과 율동을 배우고, 어린이 간증 다큐 영상, 댄스 배우기, 댄스팀의 마인드 단막극, 온라인 탤런트쇼 등 어린이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처음 참석하는 어린이들도 마음을 활짝 열고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댄스팀의 대상 수상 댄스 [퍼즐]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내 생각이 아닌 말씀을 통해 새로운 마음과 연결될 수 있음을 전하고, 바로 말씀 시간이 이어져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GOD SO LOVE THE WORLD!
GOD SO LOVE THE WORLD!

 글로벌키즈캠프의 주강사인 장영철 목사는 에베소서 말씀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아닌 예수님이 이루어놓으신 은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고 복음을 전했다. 그 외에도 각 언어권별로 주일학교 교사들이 강사가 되어 구원의 복음을 전했다. 캠프를 마치며 '죄 사함을 받은 친구들은 큰 하트를 만들어보라'고 했을 때 모든 어린이들이 크게 하트를 만들었고, 어린이들이 구원 간증과 캠프 소감을 나누며 감사를 전했다.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댄스팀 너무 고마워요! 어제 오늘 키즈캠프에 참석하면서 너무 신나게 춤추고 찬송도 불렀어요. 방학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집에만 있었는데 키즈캠프를 통해서 구원도 받고 최고의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에는 화면 말고 직접 한국에 가서 보고 싶어요." (토고, Nathalie 11살)

 "최고의 댄스팀 친구들 안녕하세요? 어떻게 춤을 그렇게 잘 추는지 너무 신기해요. 이번 키즈캠프에 참석하면서 댄스도 배우고 장기자랑도 보고 다 좋았지만 제일 마음에 남는 건 예수님이 우리 모든 죄를 2000년 전에 사해주셨다는 거예요. 최고의 목사님, 최고의 친구들 다음에 또 봐요!" (토고, Eric / 12세)

 "안녕하세요? 저는 에스더입니다. 글로벌키즈캠프에 이번에 처음 참석했는데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저도 빨리 커서 한국에 가서 직접 배워보고 싶어요. 말씀시간에 예수님이 이미 내 모든 죄를 사해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는 의인입니다. 집에 가서 엄마아빠한테도 말해주고 싶어요." (토고, 프랑스와 / 12세)

글로벌키즈캠프에서 구원받았어요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즐거운 프로그램

 "글로벌 키즈캠프에 참석해 너무 기뻤어요. 노래 부르는 시간도 있고 댄스팀 친구들과 함께 댄스를 추는 시간, 그리고 말씀 듣는 시간도 있었어요. 저는 예수님으로부터 매우 특별한 선물을 하나 받았어요. 바로 말씀을 통해서 구원을 받았어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다 가져가셨다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더 이상 죄가 없다고 하셨어요. 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선생님, 강남교회 댄스팀 친구들에게 감사드려요!" (캄보디아, 리응 쩌이영 / 11세 / 4학년 )

 "글로벌 키즈캠프에 참석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캠프에는 다양하고 즐거운 행사가 있습니다. 줌을 통해 친구도 만나고 댄스도 추는 등 모두 제가 좋아하는 행사들이 있어요. 이번에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이전에 우리의 죄가 양에게 넘어갔는데, 나중에는 세례 요한을 통해서 예수님께 세상 사람의 죄가 넘어갔고요. 예수님께서는 저의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어요. 저는 더 이상 죄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저는 의롭습니다." (캄보디아, 온 꾼짭 / 11세 / 5학년)

 "둘째 날 탤런트쇼는 모두가 춤을 너무 잘 췄습니다. 외국 형 누나들이 정말 온 마음을 써서 추는 걸 보았습니다. 어제 저녁 누가복음 15장 11절 말씀으로 선생님께서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도 항상 자기의 마음으로 많은 죄를 짓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기억지 않으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로 모두 씻어주셨습니다. 저는 죄가 없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미공개국)

 "이 키즈캠프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 이 지역에는 아이들이 없어서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믿고 발을 내딛었습니다. 밖으로 나갔을 때 반겨주는 사람도 없고 어려웠는데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아이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힌두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듣고 계속 우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키즈캠프를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볼 수 있었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볼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뿌나 빤하깔 교사, 인도 마하스트라) 

주일학교 교사와 어린이
주일학교 교사와 어린이

 주일학교 교사들은 “보이는 형편에 따라 머물러 있었다면 이 귀한 어린이들을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죄를 탕감해주는 일에 우리의 몸과 시간을 쓰는 것이 더없이 복된 삶이 될 거라는 말씀처럼 복음을 전하는 이 귀한 직분을 가진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키즈캠프 시즌3 마지막 행사로 9월 3-4일 일본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캠프를 진행하며, 주일학교 교사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말씀 훈련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복음을 전하는 온라인 키즈캠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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